장항공공주택지구 부지에 폐기물이 묻혀 있었던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2020년이다. 시민단체가 이 지역에 수백만 톤의 폐기물이 매립돼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해 10월 LH가 자체 지반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개발지구 일부 지역에서 썩지 않은 비닐이나 건축자재 등 폐기물이 대량 매립된 사실이 밝혀졌다.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 당시만 해도 LH는...
서울 관악구 옛 금천경찰서(신림동 544)가 있던 부지가 복합개발을 통해 276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공공주택 및 관악문화플라자...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버스차고지를 입체적으로 복합개발해 공공주택 658가구가 공급된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주택건설사업 계획(안)(송파구 장지동 862)’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이에...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27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5MW)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산업단지 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동시에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연계한다.
아울러 친환경화 전략으로 공원, 보행도로 등에 저영향개발 기법을...
또한 포트 딕슨과 랑카위에 7개의 개발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퐁 와이 륭 대표는 “’마이 세컨드 홈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는 아름다운 해변, 골프 코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 등 말레이시아의 자연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연중 온화한 열대 기후이고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 위협이...
이번 7차 회의는 △심층처분장 개발 경험 및 교훈 △심층처분 기반 조성 △심층처분 부지선정 접근방안 △공통이슈 및 사회학적 고려 사항 △연구개발(R&D) 시설 활용 및 국제협력 촉진 등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1921㎡(27만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LH가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12월 30일 민간 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이 고시되면서 당시 세대수는 6626가구로 계획됐다. 그러나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 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에 부딪혀...
대광위는 민생토론회 이후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해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인 거모지구(1만687세대)는 현재 부지조성 중인 중소 공공택지지구로 4개 사업을 집중투자한다.
우선 시흥시와 안산시를...
2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펴낸 '철도지하화사업, 특별법만으로는 부족'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화와 지상 부지 개발을 위해선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므로 사업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철도 지하화를 위해선 지하 터널 공사와 기존 철도시설의 이전, 지하 역사 건설 등이 필요하다. 또 새롭게 생긴 지상 부지 개발을 위해선 새로운 인프라 구축 등이...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자리하면서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풍덕지구 개발 본격화를 알리는 첫 분양 아파트다.
단지에서 KTX·SRT 순천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고, 순천 IC, 동순천 IC 등도 인접했다. 2번·17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그러면서 "특히 최근 기술발전에 따른 AI기술을 접목하고, 자사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물류 로봇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고객사의 물류로봇 수요증가에 대응 및 생산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시설 확충은 신규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현재 오산시 생산동에...
서울시는 광운대 역세권, 한전 연수원 부지, 이문차량기지 등 대규모 부지를 보유한 서울 동북권이 수도권 동북부 일대 유휴 부지 개발과 함께 홍릉~상계~의정부로 이어지는 S-DBC 중심형 클러스터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계택지개발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이 2030년 마무리되면 입주기업 인력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구단위계획구역 대부분은 개발이 완료돼 주거시설이 주로 입지하고 있으나, BYC부지는 대규모 장기 미개발지로 주변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어 환경 개선이 요구됐다.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BYC 사옥이었던 대규모 저밀부지에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 등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을 건축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으로 도로가 조성됨에 따라...
서울시가 아직 변경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55층 개발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뒤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105층 타워 1개 동과 35층 숙박·업무시설 1개 동을 짓는 방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2020년 5월 착공 이후 공사비가 치솟았고 고도제한 문제 등으로 초고층 빌딩 건립 필요성에 대한...
가용 부지를 활용한 이주단지 조성대책 마련에도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반면 고양시(일산)나 군포시(산본), 부천시(중동)의 경우 이주대책 마련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현재도 주택공급 물량이 많다. 행복주택도 완공단계에 들어섰고 3기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주대책 마련에 무리가 없다"고...
영도구 공무원들은 A씨 법인이 어촌계와 다른 것이며 여기에 부지를 팔아선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매각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관련자 7명에게는 주의를 요구하는 한편 법인 대표 2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관련 공무원 2명은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요청했다.
또 제주도의 전직 마을이장은 폐교...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이번 결정은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내 촉진구역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존치관리로 지속(변경)돼 온 지역 위주로 중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 일대는 2005년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했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다. 개발 유연성 부재로 신축건물은 5...
장 연구원은 "광운대 역세권 사업은 회사 변화의 서막일 뿐이고 비즈니스 모델이 진화하는 가운데 이후 합산 4조2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광운대 역세권 사업을 시작으로 용산철도병원 부지, 잠실 스포츠·MICE, 청라 의료복합타운 등 또 다른 서울·수도권 복합개발 사업들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착공 준비 중...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부지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내 문학 대표 단체장과 문학 자료 기증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국립한국문학관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은 2019년 문학관 건립 추진 이후 5년 만에 이뤄졌다. 유 장관은 착공식 이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