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79년 재무부 이재국 금융정책과를 시작으로 벨기에 대사관 재무관(서기관), 재정경제부 경협총괄과장(부이사관),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이사관),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은행·보험 담당),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행시 36회로 기획재정부 부이사관(국장)이던 그는 2016년 4월 초 정부에 사표를 내고 삼성전자 로 옮겨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정부 재직 당시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등 국제금융 라인의 핵심 보직을 거쳤다. 2012년부터는 3년간 IMF(국제통화기금)에서 자문관(부국장급)을을 역임했다. 이창용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 IMF...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금융규제개혁팀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정책실장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에서는 정책개발팀장과 금융시장분석과장,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으로 일했다. 2015년 7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