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관계자 역시 “전국 866개 회원조합을 관리하는 신협중앙회의 위기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한은의 RP매매 대상기관에 포함되면서 신협의 유동성이 더욱 유연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이고, 자금 흐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저축은행업권도 개별 저축은행들이 직접 한은과 RP 매매를 할 수는 없게 됐지만...
이날 회의에는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경영 전략 슬로건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대담하게, 후반전에 전력 질주해 성장 회복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대반전'으로 정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경영 전략 방향인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을 위해 건전성 관리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 공공기관과의 협약 등을...
정책금융 부실율을 줄이고 성실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연체 없이 자금을 전액 상환한 소상공인에게는 이자 일부를 돌려주자는 취지다. 또 맞춤형 정책상품을 제공을 위해 금융상품 조회와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안도 제시했다.
무엇보다 은행점포와 ATM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부실채권(NPL) 관리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 등 우리은행의 리스크 관리 수준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신종자본증권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외화채권은 쿠폰금리 6.375%, 미국 5년물 국고채 + 227bp 수준의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신한은행 관계자는 "균형적인 기업자산 증대 영업을 지속하고 잠재부실 관리 및 상생금융 관점 지원 프로그램들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충청·대전권을 새 거점으로 중소기업 특화점포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하는 등 영업망 확장에 나선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대 금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현대커머셜은 SS&D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앵커 투자자(anchor Investor·핵심 투자자)로 출자한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펀드’에 참여하면서 SS&D 시장에 진입했다.
2022년 말 부동산 시장 위축과 공사비 증가로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부실 사업장의 규모도 사상...
향후 금리 인하 지연 및 경기 둔화 등으로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적극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대출 관련 연체 우려 차주 등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은행권의 적극적인 연체 채권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관리하도록 이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24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해 국가정책 발전과 국민 복지에 기여한 우수 행정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작년보다 44팀이 늘어난 총 96팀의 행정 및 정책 사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과제 논의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 과제인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14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민생안정지원단은 이날 캠코를 찾아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금 집행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정책효과 체감...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도 점차 고조되는 만큼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14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전체 금융권(은행+비은행)의...
-5대 은행 올해 상반기 3조2704억원어치 부실채권 상·매각.-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대출자↑-은행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부실채권 정리-연체율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올라…은행권, 건전성 관리 강화
올해 들어 시중은행이 상반기(1~6월)에만 3조3000억 원에 달하는 부실 자산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이 올해 상반기 상각 또는 매각을...
PF 부실 우려가 큰 2금융권에 이어 지방은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14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PF 사업성 재평가 현장점검 대상을 은행권으로 확장한다. 앞서 5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의 후속 조치다.
당국은 PF 사업성 등급 분류를 기존 양호·보통·악화우려 3단계에서 양호·보통·유의...
박상우 장관은 “장마 동안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부실시공 우려 등 국민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는 기상예보를 수시 확인해 강우 시에는 타설을 지양하는 등 장마철 콘크리트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사고 방지를 위해 동일 작업에서의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해 작업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11일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 핵심품질사항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381개 품질관리 아이템을 도출, 모든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통해 사무실, 현장 등 어디서든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품질관리그룹의 품질점검사항을 손쉽게 확인·공유할...
교원 확충·교육기관 평가 난제…“교육 질 저하 우려”
의대 교원 확보와 교육기관 인증 등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은 ‘교육 부실화’ 논란을 증폭시켰다.
정부는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기관에서 의료인으로 근무한 경력을 100% 연구·교육 실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교원 자격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개정령안이...
저축은행업권 관계자는 “중앙회 차원의 부실채권(NPL) 공동 매각과 개별 저축은행들의 상각 등 NPL 정리 노력으로 2분기에는 연체율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건전성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대출 영업은 위축이 될 수밖에 없고 (대출) 심사도 보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2024년 400억 달러 규모 해외건설 수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거래 투명화, 리츠 활성화 등 부동산 산업의 선진화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이 반복되지 않도록 설계와 시공, 감리 등 주체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분기별 부실채권 상각 등의 영향으로 총 1조6000억 원 감소하며 전월 (-7000억 원) 대비 감소 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권(-1조 원), 여전사(-3000억 원), 저축은행(-3000억 원)은 감소했고, 보험(200억 원)은 소폭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주담대를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증가세에도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건설 안전과 관련해선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이 반복되지 않도록 설계와 시공, 감리 등 주체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안 마련’과 전국 15개 신규 산단 조성 계획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주도형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