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6·25 전쟁 당시 우리에게 준 형제국의 도움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진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아직 상당 국가가 어떤 국가를 지지할지 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가별...
지진 영향이 거의 없는 부산 시민의 단잠까지 깨버렸습니다. 지역도 북한과 인접한 지역이어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랐다는 시민이 속출했습니다.
재난 수준에 따라 3단계 경보…긴급 재난 문자는 72일 만
재난문자는 국민 생명이나 신체·재산 피해가 예상될 때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2004년 12월 소방방재청과 이동통신사 간...
재난 발생 시 교사와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모 보급 및 재난 대피 훈련으로 학생들이 지진 피해의 위급성을 인지하여 위급 상황 시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환경 및 안전 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충청북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괴산군에 피해대응지원관을 파견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원자력시설 긴급점검을 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관계기관에 대해서도 비상 근무태세 유지로...
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태풍 피해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힌남노, 제주도 거쳐 부산 남서쪽 상륙…5일부터 전국 영향권
힌남노는 2일 오전 9시 기준 ‘매우 강’ 강도를 유지한 채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께...
작업이라서 인근 건물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폭발 충격이 컸고, 10㎞ 이상 떨어진 중구와 북구에서도 지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주민 신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확대는 없을 것으로 보지만,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를 백지화하고 가덕도로 바꿨다. 초대형 국책 사업을 정치논리로 뒤집은 것이다. 무엇보다 가덕도신공항의 입지는 2016년 세계적 전문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평가 결과 부적격으로 판정 난 곳이다. 결정적 흠결은 해양매립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접근성도 나쁘며,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가...
2019년에는 부산(1차)과 경남 고성(2차)이, 2020년에는 전남 신안(3차)이 각각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고 올해 3월 강원 강릉ㆍ양양(4차)이 추가 선정된 바 있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진피해 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국회심의과정에서 예산이...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한 완충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수소경제 구축 전략에 따라 항만 내 해상 풍력 지원 부두를 건설하고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연구, 지진·태풍·강풍·해일 등 대형 자연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항만설계 기준 강화(재현빈도 50년→100년으로 상향), 시설 보강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중서부 해역 최...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기장군 앞바다 승용차 추락해 2명 사망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떨어져 4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4일 오전 4시 15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항 인근 해상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40대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삼성은 지난해에는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억 원씩 기부하고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경북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가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
지진과 태풍 피해를 당한 필리핀에 우리 쌀 950톤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이 설립한 쌀 비축기구 애프터(APTERR)를 통해 필리핀에 우리 쌀을 비상구호용으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o) 지역에서는 지난해 9~10월 규모 6.3~6.6의 4차례 강진이 발생했고, 북부 루손(Luzon) 지역에서도 지난해...
특히 창원에서는 "집에 있는데 흔들리는 것 같다"라는 등의 감지 신고 및 문의 전화가 24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리원전은 안전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철도와 동해선 철도도 정상 운행 중이다. 부산소방본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 부산에서는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탑텐은 역사와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매년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날, 군함도 관련 프로모션 외에도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등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탑텐의 광복절 티셔츠는 4일 전국 탑텐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탑텐몰, 온라인 셀렉트샵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5일에도 고성군 지역에 파리바게뜨 빵과 SPC삼립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 전북 군산·2014년 부산 기장·2016년 울산 울주·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삼척 산불·포항 지진피해, 2018년 폭염피해·경북 영덕 태풍 피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앞장서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벗고 나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키로 했다”며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 전북 군산·2014년 부산 기장·2016년 울산 울주·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삼척 산불·포항 지진피해, 2018년 폭염피해·경북 영덕 태풍 피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앞장서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북·울산에 최대진도3, 강원·경남·대구·부산에 최대진도2가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규모는 지진 에너지의 크기이고 진도는 거리에 따라 받게 되는 피해 정도를 의미한다.
진도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등급이다. 진도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