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결과를 충분히 리뷰하는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검사결과를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KB금융·신한금융지주,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농협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NH투자·한국투자증권, 삼성·키움자산운용, 삼성·한화·교보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현대·BC카드, SBI·OK저축은행의 상근감사 또는 부대표가 참석했다.
윤 후보의 부산저축은행·삼부토건 수사와 이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수수 의혹 등이 쟁점이었다.
민주당은 윤 후보와 김 씨를 향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소병철 의원은 윤 후보가 삼부토건으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거론하며 "이건 선물 정도가 아니라 특정 기업으로부터 관리를 받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옛날에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그는 2009년 대장동 민영개발업자 측에 부산저축은행이 거액의 대출을 알선한 점을 들어 "민간 사업자들이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하고 있는 (대장동) 땅을 부산저축은행에서 돈 빌려 샀다. 간이 부었을까, 아님 미쳤을까. 아니다. LH가 포기하게 된다는 걸 미리 안 것이다. 포기하게 할 힘이 국민의힘 권력에 있었던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그러면서 "대장동 문제는 부산저축은행에서 시작됐다. 박영수 전 특검이 김만배의 소개로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을 변론하는 바람에 담당 검사인 윤석열이 봐줬다는 것이 세간의 의혹"이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검찰이 왜 돈을 쫓지 않고, 쓸데없는 말만 가지고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돈 받는 자가...
중신용자는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대구, 부산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고신용자는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부산은행 앱을 이용하면 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 첫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대환자금’을 신청하거나,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SBI저축은행 등 3곳의 저축은행은 모두 보통 등급을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평가 시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내부통제체계 운영의 충실도 등 질적 평가를 강화했다"라며 "사모펀드 사태 및 증권거래 증가 등으로 인한 민원의 증가와 중징계 조치를 반영해 종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씨는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 인척이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 초기인 2009년 대장동 민영개발업자인 이모 씨의 시행사 씨세븐에 1000억 원 대출을 알선한 부산저축은행 브로커인 조모 씨가 2011년 대검찰청 중수부 조사를 받을 때 변호를 담당했다.
그러나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한 대검찰청 중수부는 조 씨 범행 정황을 인지하고도 입건하지 않은...
그러면서 "다만, 저에 대해서만 하는 건 말이 안 되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대출이 발생했을 때 조사에서 빼놓은 의심도 있지 않으냐"라고 했다.
이 후보는 "당 대표, 원내대표에게 '다 (특검을) 하자고 하니 빨리 협의해서 실제로 하는 게 좋겠다, 왜 우리가 의심을 받느냐'고 얘기는 하고 있다"며 "대신에 이재명만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를 가지고 하더라도 특검을 하자는 이야기를 진작 꺼냈고 민주당은 법안 자체를 올리고 있지 않다”고 압박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대장동 의혹 중) 윤 후보 관련된 부분만 빼고 하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전모에 대해 신속하게 여야 간 합의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
그는 "특검 문제에 대해 (나와 관계된)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등을 다 포함해서 하자고 말한 게 언제냐"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말 자신이 없으면 못 하겠다고 딱 부러지게 버티든가, 할 거면 180석을 가진 당에서 빨리 야당하고 특검법 협상을 하든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의 말에 대해 대꾸하고 싶은...
면목이 없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면서도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땅을 사기 위해 부산저축은행 돈을 빌려 부정부패를 저질렀고, (주임검사) 윤석열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이걸 눈 감아줬다. (이에 대해) 윤 후보와 둘이 사인하고 특검 하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그는 같은 날 인천의료원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특검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되길...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의 친인척 조 모 씨는 2009년 대장동 사업을 위해 1100억 여 원을 마련했다. 대검찰청 중수부는 2011년 조 씨를 부른 뒤 입건하지 않았는데 당시 조 씨의 변호인은 양 전 특검보였다.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 변호사 등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정관계‧법조계 로비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거액을 받거나...
1일 '윤석열 은폐수사 및 50억 클럽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이하 진상규명특별위)'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관련 사실을 왜곡한다"며 "지금 즉시 윤석열 후보는 특검을 통해 부산저축은행 은폐수사 의혹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라"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