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미무라 회장은 2018년 한일 무역 갈등 이후 소원해진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경제인 교류 행사인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17년까지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렸지만, 한일 무역 갈등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2018년부터 중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람회 부산 유치 시 가장 기대되는 효과에 국민이 ‘일자리, 소비, 관광 등 경제효과’(48.7%)로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한류 확산, 기술력 홍보 등 대한민국 인지도 제고’(26.6%), ‘인프라 투자로...
1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직후인 지난 1일 부회장급 최고 경영진들이 전면에 포진한 'WE(World Expo) TF'를 발족했다.
이 TF는 2개의 지원팀과 3개의 권역별 담당으로 구성됐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전체 팀장 겸 아시아 담당을 맡았고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9일은 울산상공회의소에서, 10일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와 기술유용 방지 제도를 소개한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납품단가 조정과 관련해 원사업자는 납품단가 조정의 요건・방법 등을 계약서에 기재해야 하고, 수급사업자의 단가 조정 신청 권리를 제한하는 부당특약을 설정하지...
이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이슈를 선도하면서 우리가 가진 경험과 강점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도 될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또 부울경 남부권이 동북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아울러 이날 전략회의 직전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열렸다.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는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삼성, SK, 현대차 등 주요 기업, 전국 72개 지역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가 참여했다. 기업은 해외 진출 국가 대상 중점 유치 교섭,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 등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관해서는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정책조정기획관은 매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 보고해 달라. 이와 관련해 다음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합동전략회의를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최태원 회장, 정진석 전 한일정책협의단장(국회 부의장), 후쿠시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한의원연맹 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러시아-우크라 전쟁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또...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고 먼저 한 일 중에 하나가 일본상공회의소에 한일 간 교류를 강화하자고 서한을 보낸 것"이라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지리적·경제구조적 유사성 있는 한일 간 양국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새 정부가...
우 사장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4차 관광산업위원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우 사장은 “걸림돌 자체는 다른 국가는 완화하고 있는 PCR 테스트”라며 “우리나라 사람이 들어올 때도,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할 때도 PCR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만약 출국했다가 PCR이 양성이면 들어오지 못하는 리스크가 있다. 리스크 테이킹을 하기 싫기...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윤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국격을 높이고 우리 기업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부산상의 회관에서 윤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를 열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단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강병중 넥센그룹...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대형 항공사 계열사가 운수권을 가져가도 사실상 독점 노선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반면, 아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독점 가능성을 의심받는 건 과도하다고 반발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인 에어부산이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부에 내기도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지역별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대응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광주ㆍ전남ㆍ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제2차 지역경제포럼’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지수(RGPI)에 따르면, 호남권의 경우 2015년 최하위인 6위에서 2020년에는 4위로 올라섰지만 전국 평균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30일 시흥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4주간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인천, 광주, 포항 등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6개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 지역상공회의소 42곳의 지원을 받아...
위원회는 전문대 총장, 기초자치단체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이해관계자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 분야에 맞게 전문대학 내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 내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등 직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적·물적 기반이 집약된 전문대학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순덕·용수(태백농협 황지지점장) 씨 모친상, 손수만(축산업)·권중모(서예가) 씨 장모상, 신석수(태백 한마음신협)·이혜련(태백농협 과장) 씨 시모상, 권태성(이투데이 자본시장1부 기자) 씨 외조모상 = 15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7일, 033-581-4444
▲안정혜 씨 별세, 김성주 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경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한 전국 6개 권역의 성장잠재력 지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도권의 지수가 1위로 올라섰지만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앞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력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대한상의 측은 우려했다.
성장잠재력지수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