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은 합계 1185표를 얻었고 서상기 의원 (1182표), 조원진 의원(928표) 순이었다. 비박계로 분류되는 권 전 의원과 이 전 청장이 1, 2위를 기록한 반면 친박계인 서 의원과 조 의원은 3, 4위에 그쳤다.
여권 텃밭인 대구에서 친박계 대신 친이명박계 출신 비주류가 당선됨으로써 이번 경선에서 최대 이변이 연출됐다는 평가다. 권 전 의원은 본선에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선 유 전 장관이 33.2%로, 29.6%를 얻은 안 전 시장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선 안 전 시장의 경쟁력이 미세하게나마 높았다.(송영길 43.8%, 유정복 42.0%-송영길 43.9%, 안상수 42.5%)
이외에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경선에서 친박 서상기·조원진 의원이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부산에서는 조성호 전 안전행정국장이 북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직했고 김영준 전 부산시장 특별보좌관도 사퇴,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서병수 의원캠프에 합류했다. 김 전 특별보좌관은 해운대구청장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는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대구시장에, 배광식 전 북구 부구청장이 북구청장에 도전하기 위해 사퇴했다. 경북에서는...
사업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청, 중구청, 동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렴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6월말까지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북항재개발사업 라운드테이블은 민·관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도...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28일 아침 시간에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과 부산 동구 초량천 일대에서 지역사회의 하천과 숲을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김봉수 이사장 등 약 40명의 KRX행복나눔 봉사단원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구민 약 60여명과 공동으로 안양천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을 제거하고...
- 이번 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 패배를 어떻게 보나.
▲ 투표율이 기대에 못 미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표출됐던 20~40대의 변화 민심이 투표에 실제 반영되지 못했다. 동구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유권자 대비 18~19%를 차지한다. 오히려 여론조사가 박빙으로 흐르면서 위기감을 느낀 한나라당이 조직적 동원 체계를 강화했다. 시의원 전원이 투입돼 세부지역을 할당...
4%만이 박 전 대표 지원에 나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응답한 것도 친박계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임에 틀림없다.
다만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대리전 양상을 띤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완승을 거둠에 따라 흔들렸던 부산·경남(PK) 민심을 다잡고 지역맹주의 위치를 재확인시켰다는 점은 이같은 서울의 충격을 일부 상쇄할 위로 요인이 됐다.
당내에서는 12월에 통합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 11월께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 추진을 결의한 뒤 내년 1월께 혁신과 통합 등 다른 정치세력들과 함께 통합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부산동구청장 선거에서 이해성 민주당 후보가 패배하면서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의 향후 행보는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원순 무소속 후보, 서울시장 당선 (휘닉스컴·웅진홀딩스·풀무원홀딩스, 보령메디앙스·아가방컴퍼니·대유에이텍 등)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후원회장으로 나선 이해성 민주당 후보, 부산 동구청장 낙선 (대현, 피에스엠씨, S&T모터스 등)
△미국 특허청, 애플의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 기능 특허등록 (삼성전자, LG전자 등 관련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39.5%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51.08%의 득표로 36.59%에 그친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가볍게 제쳤다. ‘대세론’이 ‘대망론’을 꺾고 흔들렸던 지역맹주의 위치를 재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
한나라당은 전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개표결과 서울 양천,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경북 칠곡군, 경남 함양군 등 8곳에서 이겼다.
민주당은 전북 남원시, 순창군에서 승리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는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전체...
서울시장 선거와 더불어 10.26 재보궐 선거의 ‘빅2’로 꼽혔던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51.08%의 득표율로 36.59%에 그친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격차는 14.49%포인트로 한나라당의 압승이었다. 최종 투표율은 39.5%로 전국 평균 45.9%에 못 미쳤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확인(김두관 경남지사 당선, 김정길 부산시장 후보 44% 득표)된 PK...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39.5%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45.9%인 가운데 경남 함양군수 재선거가 70.1%의 최종 투표율로 전국 42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8시 KBS·MBC·SBS 방송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이번 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ARS(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한계는 ±1.96%포인트다.
한편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선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49.8%, 이해성 민주당 후보가 40.1%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민 800명 대상)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가 40대에서 여전히 앞서고 있다고는 하나 나경원 후보의 추격세 또한 만만치 않아 양측은 마지막까지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시간대 3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40.7%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가 40대에서 여전히 앞서고 있다고는 하나 나경원 후보의 추격세 또한 만만치 않아 양측은 마지막까지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시간대 3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37.8%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가 40대에서 여전히 앞서고 있다고는 하나 나경원 후보의 추격세 또한 만만치 않아 양측은 마지막까지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시간대 3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35.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