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해로드’ 앱의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가 2015년 9명에서 지난해 243명으로 크게 늘었다. 해로드 앱 누적이용자 수도 2017년 약 11만 명에서 2018년 2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해로드는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으로 긴급...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전세수급동향지수는 87.4로 201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동향지수는 0(공급 우위)~200(수요 우위)으로 산출되며 지수가 100을 밑돌면 전세에 들어가려는 사람보다 공급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지방에서 먼저 시작된 전세가격 약세는 서울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또 지난해 설치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4개소(중앙 1, 권역 3)를 중심으로 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와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등 정서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난임시술 관련 국가통계(난임 원인, 임신 시도기간, 시술 시작일, 시술 유형 등)도 만들어 출산...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혼인 건수는 2만1900건으로 전년 동월(1만7300건) 대비 4600건(26.6%) 늘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혼인 건수 월간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단 실제 혼인이 늘었다기보단, 9월 혼인에 대한 신고가 10월로 밀리면서 증가율이 높아진 면이 크다. 통계청 관계자는 “작년에...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7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중장년층 인구는 1966만4000명으로 총인구의 39.4%를 차지했다.
이 중 10월 기준 등록취업자 수는 1208만8000명(61.5%)이었다. 등록취업자는 사회보험 납부 이력 등 행정통계로 파악 가능한 취업자를 의미한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6.9%, 비임금근로자가...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사회동향 2018’에 수록된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고령 은퇴자 가구의 평균 연간 총소득은 1826만 원(월 152만 원)이었으며, 여기에서 절반은 식비와 주거비, 의료비에 사용됐다.
은퇴자 가구의 2013~2016년 평균 가구경제 상황을 보면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74.6세, 가구원 수는 1.6명이었다. 이전소득은...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1년차 부부의 금융권 대출 보유율은 83.2%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대출잔액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29.5%로 가장 많았다. 전년과 비교해선 전반적으로 대출잔액이 늘었다. 대출잔액이 1억 원 미만인 비율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으나,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은 3.1%P, 2억 원...
혼인 중 배우자가 중국인인 비율에 비해 이혼 중 배우자가 중국인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배경은 혼인·이혼 유형별 통계에서 유추해볼 수 있다. 전체 다문화 혼인에서 귀화자(부부 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가 귀화자인 경우) 비율은 15.4%였는데, 다문화 이혼 중 귀화자 비율은 34.4%에 달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당시에는 귀화자가 아니었던 외국인이 결혼 후...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1917건으로 전년보다 208건(1.0%)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도 8.3%로 0.6%포인트(P) 확대됐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국제결혼은 2005년 정점을 찍었으나 그때 사회적으로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의 어린 신부가 이슈가 돼 규제가 강화했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8조원에서 2017년 13조7천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에는 1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홈퍼니싱 트렌드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소비 패턴이 ‘프리미엄형’와 ‘실속형’으로 양분화되는 가운데, 까사미아는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하이브리드 제품을 출시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딸 100명 중 2명만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부부간 상대에 대한 만족도는 아내가 남편보다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가족·교육·보건·안전·환경)’에 따르면 결혼을 안 해도 같이 살 수 있다는 비율이 56.4%로, 결혼해야 같이 살 수 있다는 비율(48.1%)보다 8.3%포인트(P) 높았다.
결혼을 안 해도...
이를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영화를 사랑하는 신혼부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 등 소비자 생애 주기별로 꾸며진 이야기에 걸맞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 역시 12일 토털 리빙 PB(자체상표) 브랜드 ‘ㄱㅊㄴ’를 론칭하고 무선물걸레청소기를 출시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보고서를 작성한 우해봉 인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016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이하 중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15년 5101만5000명에서 2115년 2581만5000명으로 252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2115년 인구 전망치는 2015년 인구의 50.6%에 해당한다”며 “2015~2115년의 기간에 걸쳐 인구 감소를 주도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우 연구위원이...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주거급여대상이 아닌 무주택자 중 △만 35세 이하의 부모 소득 6000만 원 이하의 취업준비생 △취업 후 5년 이내이자 만 35세 이하의 사회초년생(부부합산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수급자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자(일반)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최대 40만 원씩 2년간 총...
수유 전후 젖병을 베베로그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육아일지가 기록되며, 일, 주, 월별로 통계자료를 제공해 아이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육아에 반드시 필요한 수유등 및 온습도계 기능을 함께 제공해 초보 부모들의 필수 출산준비물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한 이후에는 무드등, 쿠킹저울 등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