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들이 숨진 A씨를 붉은색 돗자리에 싸 자동차로 이동해 해당 연못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경찰은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며, 현재 부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와 캄보디아에 동행했던 지인 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중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체포된 A씨는 전날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현재는 퇴원해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8일 오전에는 B씨 시신의 부검을 통해 사인과 사망 시각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프로포폴 등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았지만, 시신 인도 등 이유로 부검도 없이 화장이 진행됐다.
서세원 사망 당시 주사를 놨다는 간호사는 현지인 운전기사와 함께 프로포폴을 주사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운영이사, 통역사 등은 그런 일이 전혀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인회장 박현옥 씨 역시 “링거는 오렌지색이었다. 비타민 앰플이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조치 소홀에 대한 지적에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와 임시숙소를 권유했지만 거절당해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라고 해명하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고, 폭행도 경미해 귀가를 막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30일 A씨 시신을 부검한 뒤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당시 수사 당국은 A 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 사고 지점이 내리막길도 아니었던 점 등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B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 부검 결과 B 씨 사인은 경부 압박과 다발성 손상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사고 당시 B 씨 발목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발견된 혈흔은 소량이었다는 점, 숨진 B씨 목...
25일(한국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 돌연사한 ‘린후이’의 부검 결과가 고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수컷판다 린후이는 ‘촹촹’과 함께 2003년 태국으로 장기 대여된 뒤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생활해 왔다. 2009년에는 둘 사이에서 새끼를 보기도 했다.
린후이는 오는 10월 20년의 대여를 마치고 중국으로...
이에 지인은 “부검을 하려고 해도 시스템이 안 되어 있어 어렵다. 서류를 발급받는 데만 열흘이다. 열흘이 될지 한 달이 될지 누구도 알 수 없다”라며 부검은 물론 운구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유가족은 현지에서 화장을 결정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고인이 사망하기 전 맞았다는 수액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지인은 “노란색 수액을 받고 있었고, 한 3분의 2 정도...
한 유족은 조사에서 “검사들로부터 ‘지금 SNS상에 마약 이야기가 떠돌고 있으니 정황은 없으나 부검해보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다른 10대 희생자의 유족은 “‘아이가 담배를 피우지는 않느냐’는 둥 아이의 평소 행실에 대해 경찰이 추궁했다”며 “경찰이 물어보는 질문 모두가 참사와 불필요하고 불쾌했다”고 전했다.
조사단은...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다. 다만 CCTV 등으로 볼 때 두 사람 외에 현장에 다녀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실제로 부검 결과에 따르면 남편의 시신에서 치사량의 5배에 달하는 펜타닐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펜타닐은 입으로 섭취됐으며, 의료용이 아닌 불법 약물로 조사됐다.
그간 리친스는 남편이 죽은 뒤 책까지 쓰며 슬픈 미망인 행세를 해왔다. 남편이 죽던 날에는 “아이들을 재둔 뒤 침실로 돌아왔더니 남편이 차갑게 식어 있었다”라고 직접 신고도 했다. 그러나 이...
갑작스런 사망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사망 8일 만인 28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이 결정됐다.
열흘 만에 유해를 이송해 장례는 30일부터 사흘간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렀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유족...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사망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서세원의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28일 캄보디아에서 화장 후 30일 국내로 유해를 이송해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故 서세원의 마지막 길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B 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 군 시신에는 머리뼈 골절 외에 외상은 없었고, B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게서도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군이 사망하기 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었으나 친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 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 군 시신에서 머리뼈 골절 외에 멍 자국과 같은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B 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게서도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군이 숨지기 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5월 2일 엄수됩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7세.
유족은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으로 시신을 옮겨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열악한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캄보디아에서 화장을 결정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B군의 우측 귀 위쪽 머리뼈 골절 및 약간의 출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유족 측은 이날 부검이 완료된 B군을 화장했으며, 경찰은 B군의 아버지인 C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씨와 C씨는 모두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슬하에는 B군 외에도 3살 딸이 있다.
B 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 군 시신에는 머리뼈 골절 외 멍 자국과 같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 대한 확대 정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군이 사망하기 전...
다만 경찰은 추가 부검 결과와 두 사람의 행적이 담긴 CCTV를 추가로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 수사 결과 지지는 평소 남자친구에게 당한 폭행 피해를 호소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지의 어머니는 푸미팟이 종종 총을 가지고 다녔으며 딸을 폭행한 적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평소 푸미팟의 성격이 다혈질이라 딸에게 주의를 당부하곤 했다고...
봉 원장은 “유족들은 (서세원의 사망이) 의료사고라며 부검을 한다는데 사인은 심근경색이 아닐까 추측한다”며 “일반적인 당뇨 환자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 기능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주변에 의사가 없었던 이유로, 링거가 범인일지 (의료가 낙후된) 캄보디아가 범인일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한편, 서씨는...
필요 시 부검 등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외교부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신상정보 및 구체 사항은 개인정보로서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외교부는 유족에게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개그맨으로 데뷔한 서세원은 1990년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