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민생 위기’와 ‘법인세 인하’를 파고들며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를 부각하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포용성장을 때리며 ‘경제 살리기’를 위한 조치라며 맞불을 놓았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세계경제기구인 IMF, OECD, 세계은행 모두 포용적...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질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선 권 장관은 지난 정부의 통일부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지난 통일부 정책의) 공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과 부분에 대해서 고쳐서 훨씬 더 남북관계 훨씬 더 좋은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할 생각”이라고 했다.
특히 권...
한편, 이날 정의당은 희망 상임위에서 일방적으로 배제당했다며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 관계자는 "후반기 의정활동 목표인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하는 상임위 배정을 희망했지만 전혀 다른 상임위에 배정받았다"며 "제3당인 정의당에 대한 부당 대우를 중단하고 일방통행식 상임위 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안’ 본회의 통과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이하 민생경제 특위)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생경제안정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재석 의원 257인 중 찬성 256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로 여야 이견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민생경제 특위에서는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윤 대통령은 본회의장 입장 때와 퇴장 때 국민의힘 의원 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18분가량 진행된 연설에서는 경제와 위기가 각 9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고, 국민과 개혁이 각 7번, 민생과 협력이 각 5번, 도전 4번, 안보 3번 순이었다. 협치를 강조하는 의회주의와 초당적 협력은 각각 4번과 3번이었다.
윤 대통령은 “각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36조4000억원 규모 추경안의 신속한 통과와 집행을 호소했다.
이어 "정부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을 위한 36조4000억원 규모 추경안의 신속한 통과와 집행을 호소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