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통합·화학적 거세 강력 집행주취 경감이나 촉법소년 관련 제도도 개정기존 발표보다 미뤄…본인 의중 반영 多20대 여성보다 지지 큰 20대 남성 노린 듯
'여성가족부 통합, 페미니즘 반대.'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인구...
그는 "경선 분위기를 흐릴 가능성도 있다"며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바라는 여론이 강하기에 이것을 수용해 민주당을 압박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날 가 제기한 윤 후보의 부친과 화천대유의 연관에 대해선 "의혹이 어떤 지점에서 존재한다는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알고 봤더니 건너건너 인척 관계로 엮이는 정도로는 국민이 왜 이런...
MBC 100분 토론…후보들, 尹 향해 집중 질문洪, 대북정책 文 인사 영입 두고 尹 지적하자尹 "洪 후보가 만든 말 아닌가…뭐가 같냐"대장동 관련해 박영수와 연관성 두고 난타전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4차 토론회는 다시 한번 '윤석열 때리기'였다. 후보들은 선두 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향해 질문 공세를 이어갔고 윤 후보는 외교·안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의 본질이 같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며 “현란한 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저를 사회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게 한 건 5월 광주였고 그래서 광주는 제 사회적 어머니”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5월 광주의 이 위대한 투쟁은 바로 이재명의 삶이 되었고, 5월 광주의 정신은 이재명의...
민주당 호남경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호남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을 비하하는 '수박'이란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관해 부인하며 ‘수박 기득권자들’이라는 표현을 먼저 사용했고, 이를 본 경쟁 후보 이낙연 전 대표는 “혐오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이른바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지사직까지 내걸며 진화에 나섰다. 경선 승부처인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을 앞둬 강수를 둔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MBC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화천대유 의혹에 대한 공방이 치러지자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으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을 사퇴하도록 하겠다”고...
'첫 예능 도전' 윤석열, 집사부일체 출연尹, 편한 복장에 성대모사·노래·요리 등 친근감 어필 '재정비' 홍준표, 팬들과 'TV홍카콜라' 소통 시간 洪, 3년전 남북정상회담 열린 18일엔 실향민 위로
야권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를 활용해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한 민심 행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첫 TV...
이에 대해 원 전 지사는 "공선 경선, 선관위 구성과 관련해서 다른분이 문제제기 하지 않아 충정으로 나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불편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런 급박한 공적인 문제제기라고 생각해달라"며 "이 대표와는 며칠 전에 떡볶이를 먹으며 미래를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답했다.
'한번 배신자는 또...
11명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8명의 후보가 경선 레이스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는 탈락했다.
1차 결과는 향후 경선레이스 지형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후보들 간 토론회가 진행되는 만큼
내달 2차 컷오프를 거쳐...
야당 대선 경선 쟁점인 역선택은 원래 경제학 용어다.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상대방이 불리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 행위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 애컬로프의 레몬마켓에서 나온 용어다. 레몬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보력 차이로 낮은 품질의 제품만이 유통되는 시장이다. 구매자는 평균값에 제품을 구매하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가 더 많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캠프가 14일 지지자들 반발에 ‘먹거리 X파일’로 유명한 이영돈 PD 캠프 영입을 보류했다.
이날 홍준표 의원은 개인 페이스북에 “이영돈 PD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분들께서 비판이 봇물 터지듯 쏟아진다. 인사라는 게 참 힘든 작업이다”고 밝혔다.
인사 영입을 발표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발사주 사건에 마치 우리측 캠프 인사가 관여 된듯이 거짓 소문이나 퍼트리고 있다"며 "누군지 특정해 보라고 하니 기자들에게 취재해 보라고 역공작이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 잘못 배운 못된 정치 행태"라며 "구태들 속에 있다 보니 같이 물든 듯 한데...
청년층 지지율 상승에 "솔직함, MZ 세대 코드에 통해"유승민 "나도 알고 보면 재밌는 사람, 농담도 잘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2일 경선 일정인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에서 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앞서 ‘국민 시그널 면접’은 후보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후보자 개인의 일화나 강점을 묻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홍준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 측은 “윤석열 캠프가 박지원 국정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사건의 배경인 것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다급한 와중에 나온 허구적 프레임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아무리 급하다고 정치개입 금지를 선언하고 국가정보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대통령선거판에 끌어들여서야 되겠느냐”며 “이...
서울에서 온 김 모 씨(51세ㆍ남)는 "제가 노사모 출신인데, 거리두기 때문에 현장이 많이 없는 거지 이렇게나 많이 관심을 가진 걸 본 적이 없다. 내일 원주는 이거보다 훨씬 더 많이 모여있을 것"이라며 "내일 1차 슈퍼위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30도에 육박한 뙤약볕에 지지자들은 땀을 흘려가며 경선 후보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재명...
호남 경선은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커 역전 기회의 장으로 본 것이다.
다만, 의원직 사퇴는 당 지도부가 곤혹스러워할 만큼 ‘무리수’로 여겨진다. 특검·국정조사 또한 앞서나갔다는 지적을 받을 여지가 있다. 당내에선 윤 전 총장을 국회로 불러들이면 오히려 ‘큰 무대’만 만들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도 이 전 대표의 이런...
尹, 의혹만 커지자 '대응TF' 구성키로金, 고발장 묻자 "기억나지 않는다"지도부는 사실관계 확인 후에 대응대검, 제보자→공익신고자로 전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이 커지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전달자로 알려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모르쇠로 일관했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지 않자...
손 모 검사와 문자는 기억나지만…고발장은 몰라100페이지 넘는 자료 선거 기간 동안 검토 못해고발장 썼다는 첫 발언은 "수기 메모를 전달"캠프 대변인직은 사퇴…대검, 제보자 공익신분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전달책으로 지목받은 김웅 의원이 고발장과 관련해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김...
지지율 상승 가도를 달리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강성 귀족노조의 패악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또 개헌을 통해 대통령은 4년 중임제, 의회는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양원제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7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약발표회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에서 "경남지사 시절 강성노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