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광주·전남 지역 경선 투표 현장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책에 사인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트위터 한 사용자 게시글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이 후보가 한 여성의 사인 요청을...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박용진·이재명·강훈식박용진·강훈식, '반명' 단일화 여부 주목 박 "시종일관 열려"…강 "도움준 분들과 상의 후"
이변은 없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박용진·이재명·강훈식(기호순) 후보가 다음달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전대)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굳히면서 박용진...
사실상 '검수완박'이 선거 패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본 것이다.
우 위원장은 계파 갈등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우 위원장은 특히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두겠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상임고문 측 지지자가 대선후보 경선 상대였던...
송영길 "이재명 출마, 공론화 과정 필요…정국 안정엔 도움될 것"서울시장 공약에 '누구나 상가보증 프로그램' 공개민주, 오후 서울시장 후보 발표 예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전 대표는 29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보궐선거 차출론'에 대해 "제도권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25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총리가 경기지사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득표율 50.67%)하며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김 전 부총리와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을 진행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는 양승조 현...
그러면서 "대구시민들과 국민의힘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원팀이 돼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대구 수성을을...
당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은 배경에 대해 “제가 특별히 (일반 국민과 당원을) 분리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경선을 시작하며 현장에서 만나 뵌 경기도민들은 경기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신발 속 모래처럼 경기도민들을 힘들게 한 교통, 주거문제 등 멈춘 수레바퀴를 제가 다시 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심(尹心)...
박주민 "어떤 의도 있는 여론조사인지""같이 만들어가야"…경선 도입 필요 입장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의원은 "자꾸 정치적 시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쉽고 답답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지방선거 청년...
또 조 교수는 교추협 경선 시스템을 두고 '시연조차 실패한 공신력 없는 컴퓨터 시스템을 후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교추협은 지난달 30일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 중도·보수 단일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단일화 경선에는 박선영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교수...
청년과 여성을 대표할 후보를 찾아 1명 이상 본경선에 참여시켜 경선 열기를 높여야 한다”며 “이길 만한 곳에만 나가고 질 것 같은 곳은 포기하는 현재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 비대위가 적극 설득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49개 지역위원장들도 모여 새로운 서울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앞서 이번 단일화 경선에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참여했으나 조영달 예비 후보는 교추협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일찌감치 이탈했고, 박 예비 후보도 선출인단 투표 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전날 전격 사퇴했다. 박...
윤 후보가 같은 해 3월 4일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자마자 정계 입문과 함께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윤 후보는 작년 6월 29일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고, 그로부터 한 달 뒤인 7월 30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입당, 이후 당내 대선 경선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 등 노련한 정치인들을 모두 물리치고 대선 후보 자리를...
(국민의힘 전신)이 당시 범여권 단일화를 견제하고자 ‘단일화 금지법’을 추진한 바 있다. 대선 후보 등록 이후 정당간 단일화 작업을 금지하고, 경선 당시 당원이었다 탈당해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단일화는 여야 모두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카드로 쓰이기에 금지하는 입법은 협의에 나서지 않을 공산이 크다.
이어 ‘아침에 전해온 내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주장한 건 국민 경선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고 답했다.
안 후보 측은 “결국 단일화 불발의 배경에는 양측간 신뢰 문제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오늘 회견으로 자신들의 책임회피를 위해서는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신뢰하기 어려운 세력이란 점을 거듭 확인시켜주었다”고...
23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 A씨는 민주당 경선 당시인 지난해 8월 5급 공무원 배모씨로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김씨와 일행들이 식사한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당시 이 후보는 도지사직 사퇴를 거부하고 민주당 당내 경선을 치르던 시기로 부인 김씨 역시 선거법상 밥을 사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는...
또 자신이 제안한 '국민경선' 방식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저는 제가 질 확률이 높다고 봤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이라 그렇게 제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당 일부 인사가 안 후보의...
굉장히 나쁜 정치"라며 "우리가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으면 국민의힘이 답변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해 권 본부장은 "아주 작은 정당이 아니라면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며 "일부 반대는 얼마든 있을 수 있고 본 주류의 의견은 다를 수 있다"며 "정권교체 노력을 우리가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안 후보는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이고, 윤 후보에게 제안한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차별성을 부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에서도 안 후보는 지지율이 지난 조사보다 0.5...
"경선 대오 속에서 당당히 함께하는 3위 후보"라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처럼 3지대가 아닌 거대 양당 두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의미다.
안 후보의 지지율과 관련해선 곧 20%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민이 도덕적 지도자를 원하는지 도덕적 흠결이 있는 지도를 원하는지, 미래를 꿈꾸는...
‘TV홍카콜라’는 홍 의원 별명(홍카콜라)을 본 따 2018년 12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54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홍 의원은 대선후보 경선을 전후해 ‘TV홍카콜라’ 활동을 대폭 줄였다. 이후 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에는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청년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