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HRSG는 가스터빈을 돌리고 나오는 배기가스의 열에너지를 회수해서 다시 고온, 고압의 증기로 만든 다음 스팀터빈을 돌리는 LNG 복합화력발전의 핵심 설비로,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최대, 글로벌 4~5위 HRSG 제작업체”라며 “북미, 중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의 지속적인 투자와 증설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RSG 의 수요도...
한전기술은 한국남부발전과 하동복합 1호기 건설사업 종합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5억4565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기술은 2027년 12월에 준공 예정인 하동복합 1호기의 건설에 필요한 부지조성과 제반 발전설비...
Scope1(직접배출 부문)에서 △노후 석탄화력의 LNG복합발전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암모니아 연소터빈 등 무탄소 전원개발 등 발전사업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할 예정이다.
Scope2(간접배출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에 의한 외부감축 사업과 함께 한국형 RE100 활용 등 간접사업 부문에 대한 탄소저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 로터(Rotor) 수명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해 그동안 주로...
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3조3590억 원으로 같은 기간 26.3% 늘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연짝 복합화력발전과 사우디 타나집 IPP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누적 수주액은 8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1조7000억 원의 73.5%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화력(가스 터빈) 정비 물량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복합발전 정비 레퍼런스를 확보한 수산인더스트리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산인더스트리 측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7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태양광...
남부발전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Niles) 시 카스(Cass) 카운티에 건설한 나일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1085㎿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 시장을 통해 미시간주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해 약...
회사는 △국내 유일 원전 주설비 민간 경상정비업체 △국내 최고 터빈기술 바탕 분해 개조 경험 다수 보유 △화력발전소 전 분야 정비 및 연료환경설비 운영 △국내 최초ㆍ최대 바이오매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경상정비, 운전 수행 △최신 기종 고효율 복합화력 발전소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공사(OH) 등 원자력부터 신재생 에너지까지 모든 발전...
한화에너지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간 60만 톤(t) 규모의 LNG를 15년간 직도입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LNG 복합화력 발전소 개발과 열병합발전 연료전환 등 LNG 발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그간 열병합발전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LNG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최근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25년 이상 운영해 온 울산복합화력 발전소의 가스터빈을 2027년까지 270MW 규모 수소가스터빈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수소의 양을 1.5배까지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년간 이어져온 조선업 불황기로 많은 중소형 파이프 업체들이 파산해 현재 상장된 파이프 업체는 동방선기가 유일하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여기에 동방선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산업뿐만 발전소산업(원자력, LNG복합화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풍력 등) 등 산업용 배관은 모든 산업의 필수 기자재인 만큼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900㎿(메가와트)급 발전설비 2기로 구성된 LNG복합화력발전소다. 국내 발전업계에서 ZWTL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처음이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폐수 처리 이후 발생하는 오염 침전물의 일종인 탈수케이크를...
여기에 단계적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고 △장흥 육상풍력(18㎿) △새만금 육상 태양광(99㎿) △합천댐 수상 태양광(40㎿) △서인천 5단계 연료전지(20㎿) 등 친환경 전력공급설비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 차관은 발전공기업의 역할로 우선 "탈탄소 에너지믹스 달성을 위해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LNG 복합발전소로의 전환을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2020년 28.1%에서 2050년 0%로 축소하고, 2034년까지 석탄발전소 24기를 폐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구조...
DL에너지가 미국 페어뷰(Fairview)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DL에너지는 지난해 12월 해당 발전소 지분 25%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 초 미국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2019년 나일즈(Niles) 복합화력발전소 투자에 이은 두 번째 미국 발전소 인수다....
윤 당선인은 임기 내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60%대에서 40%대로 낮추고,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등록 금지와 4등급 이하 노후 경유차 폐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대선 토론회에서 보였던 'RE100' 논란 등 큰 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고민은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 산업적 측면에서 공약에 치중했다는...
석탄화력과 원전은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었다. 다른 에너지원들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에너지원별 ㎾h당 전력구입단가는 △원자력 56.27원 △유연탄 100.63원 △무연탄 101.94원 △유류 218.12원 △LNG복합 122.37원 △수력 107.65 △양수 140.38 △대체에너지(태양광·풍력) 106.88원 △기타 95.06원 이다. 지난해 이들 발전원 전체 평균 단가가 95.83원이란 점에서...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 원 규모의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베트남 내 사업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특히 DL에너지 포천 복합화력발전소나 DL케미칼 여수C4공장을 촬영차 처음 방문하면서 견문도 넓히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며 밝게 웃었다.
강 차장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2021년은 나와 팀원 모두에게 뜻깊은 한해였다”며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DL그룹이 우직하고 정직한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차장은 올해 '제2의 끼부림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