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구청장은 "강남이 최고 주거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교통·교육·문화·일자리 모두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1970년대 중반 영동지구를 시작으로 개발된 강남의 공동주택은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가 대부분이라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남에서 실제 상업지구는 5%에 불과하다"며 "간선도로...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28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컨벤션 복합단지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오픈한다. 광교점은 한화갤러리아가 2010년 천안 센터시티점의 문을 연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출점하는 점포다. 그만큼 갤러리아로서는 광교점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면세점 사업도 철수하고 광교점에 집중하기로 했다. 상권이 겹치는...
문화예술인의 고용안전망도 강화한다. 문화예술 전문기관이 관리하는 실업보험제도를 추진하고 프리랜서 예술인에 대해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술인에 대한 사회보험지원, 불공정피해구제, 자녀돌봄 등의 기능을 갖춘 문화예술인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경력단절 예술인 복귀지원센터를 2024년까지 전국에 17곳 설치하기로 했다.
단지는 전체 면적의 절반 수준이 산지인 부산에서도 평지에 위치한다. 주변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비롯해 금정산, 백양산 등이 위치한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 문화빙상센터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북구 덕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아파트 1205가구,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연결돼 있고 워터프론트 호수와 가깝다.
다음 달엔 우미건설이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420가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에선 지난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와 함께 브랜드타운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장안1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동대문구문화회관 및 체육관 등이 가깝고 단지 동쪽 인근에 흐르는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도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안평초등학교, 동답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1㎡ 지난해 11월 4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4억52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영등포 쪽방촌 일대 1만여 ㎡를 수용해 1200가구 규모의 주거ㆍ상업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지역에선 공공주택사업이 인근 대선제분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나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작업과 맞물리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 등은 조만간 노후ㆍ불량 주거지역 재생사업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송파구 가락동 161ㆍ162)가 주거ㆍ문화ㆍ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 ‘신혼희망타운(부지면적 2만1372.8㎡)’에 대한 설계(안) 마련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는 “40년 간 기피시설로 남아있으면서 지역 침체의 원인이 됐다”며 “폐쇄적...
호반건설이 제주도에 문화 예술 공간과 주택 단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은 제주시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원 민간 특례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 부지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지의 70...
특히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금호ㆍ옥수 지역은 최근 수년 사이 완료된 재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돼 ‘3040세대’ 젊은 부모들이 이사오면서 12세 이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성동구는 관내 4만3000여 명에 달하는 65세 인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에 전년 대비 22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하 2층, 지상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8대 1, 최고 50.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으로 분양된 뒤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포레나로 단지명이 변경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영구임대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선이주단지를 철거하고 나머지 택지를 조성하여 민간에 분양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영등포구 일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중로 노점정비(2019년),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2020년),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2021년), 신안산선(2024년 개통) 연계 등과 함께 영등포구가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이 단지는 창동역 창업·문화산업 복합단지 개발 등 호재에 힘입어 지난 2년 새 몸값이 배 가까이 뛰었다. 그리고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고 작년 말 꺼내든 '12ㆍ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하 12ㆍ16 대책) 이후 매매값은 한 번 더 치솟고 있다. 작년 12월 초 5억5800만 원에 거래됐던 전용면적 73㎡형이 최근 6억 원에 팔린 것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6억3000만~6억5000만...
서울시는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가 조성되면 기존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한강공원에서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한강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며 “자연생태 숲과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9월 개장한 ‘노들섬’과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 조성사업은...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렌탈 편집숍인 ‘샬롱드살롯’에서는 프리미엄 아동 한복을 대여해 ‘흰 눈 아래 동백나무 한복(남자/여아)’을 각 16만8000원에, ‘진달래 꽃 피는 날 한복(여아)을 17만8000원에 선보이며, 사진 기반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291 포토그랩스’에서는 291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프로필 촬영권(박준석 포토그래퍼 진행)을 1인 12만...
한화갤러리아는 2010년 충남 천안에 센터시티점을 선보인 후 10년 만인 내년 2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갤러리아 광교점’을 오픈한다. 전체 면적 15만㎡(4만5000여 평), 영업면적 약7만3000㎡(2만2000여 평) 규모인 갤러리아 광교점은 전시와 문화, 쇼핑,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구성된 복합 공간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판매장 개념에서 나아가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중랑천을 따라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고, 동대문구민회관과 문화회관 등이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안평초등학교, 군자초등학교, 동답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2㎡는 지난 8월 2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67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2억136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사업은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2000여㎡ 토지에 컨벤션과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 규모다. 총 사업비는 약 3조3000억 원이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의 법인이 참여한다....
앞으로 부산외대 부지는 공공복합타운과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공공복합타운에 수소 R&D센터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주민재정착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과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및 창업센터 등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역사·문화 콘텐츠,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