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일자리·주거 등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민생대책을 꾸준히 준비·발표할 것"이라며 "일자리·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 등 민생안정 지원 서비스 전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부총리를 필두로 기재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19일 시행되는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먼저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아동의 출생 사실·정보를 바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고 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해야만 아동의 출생을 등록할 수 있어서 부모 등 신고 의무자가 출생신고를 하지...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담당한다. 외과, 산부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환자...
교육과정은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훈 전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고려중앙학원 이사)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상임이사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함께했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초연결·초거대의 의료 현장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각 분야의...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조 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사들이 부처 차관으로 배치되는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에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는 2022년 보건복지부가 유전자 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현재까지 바이오니아를 포함한 14개 기업이 공식 인증을 받았다.
DTC 인증을 획득한 14개 기관 중,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은 바이오니아가 유일하다. 자체 개발한 고순도 핵산 추출 장비 ExiPrep...
인구보건복지협회는 PKU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PKU 가족캠프’를 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강원도 양양군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제22회 PKU 가족캠프’가 진행됐으며, CJ제일제당은 이에 동참해 ‘햇반 저단백밥’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2009년부터 해마다 ‘PKU 가족캠프’에 참여해...
사용자가 질문하면 AI가 질문에 맞춰 복지제도, 경리·회계, 상품 진열, 식품위생 등의 카테고리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던 업무 매뉴얼의 단점인 느린 검색 시간을 대폭 개선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도 적용해 오류 정보를 답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도 최소화했다. 지난달 28일 업무 매뉴얼 AI 챗봇 공개 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각 부처의 사회복지 정보를 연계해 복지 서비스 조회 및 복지 수급, 업무처리 지원 등을 위한 정보기술(IT) 시스템이다. 컨소시엄은 2010년 개통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행복이음'과 2013년 구축된 범부처 복지사업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플랫폼 형태로 통합 개편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최종 계약...
교수들은 “정부의 사직 전공의에 대한 변덕스러운 차별적, 선택적 수련 특례 적용이야말로 보건복지부가 원칙 없이 특례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관련 규정을 뜯어 고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라며 “복지부의 특례 적용은 전공의들을 위협하고 탄압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이날 보건복지부는 15일까지 미복귀...
오영주 장관의 이번 소진공 지역센터 방문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집행의 핵심이 소진공 지역조직임에 따른 것으로,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코,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준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상목 소진공 서울서부센터장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먼저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캐시백 등 에너지 복지제도 신청 방법 △가스 사고 예방 및 행동 요령 △산업재해 신청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초 금융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부동산원은 계약 방법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필수점검 사항에 대해 알렸다.
장학재단은 청년기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립준비...
이어 10일 김포아트홀에서는 김포시노인복지총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이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강의했다.
'연세하나병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매달 꾸준히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강좌에 참석한 누적 인원이 약 3000명에 달한다. 의료진의 건강 강좌 외에도 운동치료사가 함께 참여해 질환ㆍ부위에 맞는 운동법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입원 초기 생체신호 △투약한 약물 △혈액검사 결과 등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섬망 발생률 및 환자별 위험 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모델의 섬망 발생 예측 정확도는 87.3%로, 코로나19로 격리입원한 환자들에게서 입원 초기에 섬망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다만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최대 50만 원 지원으로 금액 등 내용이 변경되면서 사업 시행이 늦춰졌다.
시는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전 검사비 지원은 이달 15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명), 정보통신업(7만5000명), 운수 및 창고업(4만7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6만6000명),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5만8000명), 30대(9만1000명), 50대(2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20대(13만5000명)...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명), 정보통신업(7만5000명), 운수 및 창고업(4만7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6만6000명),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2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5만8000명), 30대(9만1000명), 50대(2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20대...
시는 올해 군·구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디지털배움터 주요 교육장 28곳과 상설 디지털배움터 2곳을 운영해 12월까지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예방, 인공지능(AI),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기본 역량교육이...
아울러 학대‧방임, 경제적 곤란 등 문제행동의 근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경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도 제언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학교 전담경찰관-학교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상시 협력체계로는 정기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