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안심소독 시범사업 연구 자문단 위촉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모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 중 하나다.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은 △안심소득 시범사업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서울런 △공공의료 확충이다.
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복지의 틀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골목 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등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구정운영 6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특히 행사 장소를 시청이 아닌 인천항 내항으로 정하면서 제1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공약은 해양수산부 소유 내항 일대 182만㎡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인천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을 목표로 두고...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제39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먼저,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서울시 426개 전 행정동에서 승리한 6.1 지방선거 결과는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처럼...
이 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촉법소년은 만 10~14세 형사 미성년자를 뜻한다. 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법으로 응징하자’는 다소 감정 섞인 목소리도 담겨 있다.
전문가들의 우려가 상당하다. 여러 선진국에서...
이번 센터 개관은 교육사다리 복원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으로, 교육과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이끈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센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효과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 △25개 자치구·복지관 등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지금의 40대가 겪은 사연이란 사연은 다 겪고 늦게 가정을 꾸렸지만, ‘무자녀·무주택·무부양’ 3무(無) 세대(世帶)라 나라에서 주는 복지 혜택이란 혜택에서 모두 소외된 서러운 싱글이나 다름없다.
그 뜨거웠던 20대 대선 캠페인 열기 속, 대부분의 후보가 온갖 달콤한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유혹했다. 이대남·이대녀 쏠림이 심했다. ‘중년’을 위한 공약은 어디에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약을 잘 지킨 덕분에 재선에 성공한 것 같다”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공약 실천 으뜸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기획단에서 전국 제일의 공약실행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6대 전략 목표...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운동본부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하였다. 소수의 저소득 노인에게만 지급하던 기초노령연금을 확대하여 모든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약속이었다. 무상급식을 두고도 진보진영과 첨예하게 대립하던 보수정당이 이렇게 파격적인 보편적 기초연금을 들고나오다니, 많은 연금 및 복지...
인수위는 교통·복지·도시계획·교육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특히 △흑석역 9호선 급행열차 정차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U턴 차선 신설 △재개발 재건축 시행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방문해 핵심 공약 세부 실행 계획 등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이달 13일부터 6일간 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진...
특히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의원도 대선 과정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 의원은 대통령 후보 시절 "청소년의 발달 정도, 사회적 인식 수준에 맞춰 적정 연령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법조계와 정치권은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과 법안 발의를 근거로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현 정부에서만 추진되는 국정과제가...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 교육·복지·문화, 도시계획 총 3개 분과로 구성했다.
행정·재정 분과는 정진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기중 위원(대변인 겸직), 이창조 위원, 도경찬 회계사 등이 맡았다. 해당 분과에선 현 행정 조직과 기능·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쇄신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는 김태영 분과위원장, 고재훈 위원, 장은실...
김재열 회장은 빙상 약소국 및 저개발 국가 지원 등 유럽의 카르텔을 깨기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해 비주류권 국가들의 표심을 끌어냈다.
김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스포츠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경제,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사례를 모델 삼아 동계스포츠에서 소외된 세계 여러 나라에...
복지로 진보하고 연합으로 승리를 도모하던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호응했고 심지어 박근혜 정권도 차용했다. 물론 그들은 용도폐기 했습니다만, 저는 이 시기를 민주당의 가치가 빛나던, 그 가치가 승리했던 시절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방선거 후...
한 장관은 "지역사회 노력이나 교육, 복지가 근원적인 해결책"이라며 "법무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간 없었던 처벌 가능성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법무부도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로 제시됐던 국무총리 산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설치에 대한 기대감이 큰 이유다. 제약바이오 업계는 중장기 전략 수립과 각 부처 정책을 총괄하고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혁신위가 산업 발전과 규제 사이의 정책 조화를 도모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자격 등을 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2023년)에 맞춰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쥐꼬리’ 퇴직수당이다.
공무원연금법에 따른 퇴직수당 계산법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상 퇴직급여 계산법과 다르다. 민간기업 퇴직급여를 계산할 땐 근로자 개인의 이직(퇴직) 전 3개월간 임금총액의 평균월액(평균임금)에...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귤현 탄약고 이전은 10년 전부터 공약을 낸 것이고 계양 발전의 주장애가 되고 있는 요인”이라며 “탄약고가 있어 주변 2km 이내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군사보호지로 묶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년 전에 생겼던 귤현 탄약고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인구 밀집...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공약했던 지방시대를 키워드로 내세웠으며,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의 추진을 담당할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출범했시켰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를 여러 차례 찾았는데 첫 방문날이 국회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이 통과된 날로 기억한다"면서 "첫 국무회의도 세종시 국무회의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