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독일에 1-5로 대패했다.
하지만 지소연은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절묘한 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려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7골로 득점 선두 포프(9골)을 뒤쫓고 있는 지소연은 남은 3·4위전을 통해 득점왕을 노릴 계획이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에게 1-5로 대패했다. 체격조건과 관중들의 일방적 응원, 미끄러운 그라운드 조건 등의 악조건이 겹쳐 사상 첫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 대표팀 수문장 문소리의 미니홈피에는 축구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문소리는 골키퍼 코치가 없어 세계 남자 축구의 최고봉...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2010 여자월드컵 준결승에서 개최국 독일에 1-5로 대패했다.
한국은 특유의 조직력과 빠른 패스로 평균 10㎝ 이상 크고 힘이 좋은 독일에 맞섰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너무 빨리 선제골을 내준 게 뼈아팠다. 전반 13분 후트에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 Vfl 보훔에 입단한 정대세는 이날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MSV 뒤스부르크와의 시범경기에서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자신의 분데스리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정대세는 "이번 시즌의 목표는 개인적으로 10골 이상을 넣고, 팀을 1부 리그로 올려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에른스트 보쿰팀 단장은...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가 예상되지만 만약 한국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결승 상대가 될 나이지리아(28위) 혹은 콜롬비아(38위)가 우리보다 전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U-20 여자대표팀의 준결승전은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