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의 연사로 참석한 최 위원장은 "SK그룹은 기업의 존재 목적을 바꿨다"며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시무식에서 '뉴 SK'의 원년을 선포했는데 그 핵심은 사회적 가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가 이를 위해 추진한 3가지 실험을 소개했다. SK내에서의 노력, 다른 회사들과의...
권 회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의 본회의에서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으로 들어가 금융위기, 저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대기오염, 자원고갈, 기후변화 등의 자연 생태계에 대한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며 “아시아 역시 최선진국부터 최빈국까지 산재해 있는 대륙으로 빈곤, 실업, 질병...
이날 최 회장은 비공개 일정으로 중국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인 왕융 국무위원,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등과 함께 조찬 모임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도 이날 보아오포럼 서울회의에 깜짝 등장했다. 일정상 문제로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포럼의 오찬 직후 비공개로 진행된 중국측 고위 인사들과의 티타임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자리한 것이다. 30분간...
이날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을 찾은 정 부회장은 별도로 마련된 VIP룸에서 왕융 국무위원 등 중국 측 인사들과 약 30분간의 비공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도 동석했다.
정 부회장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개막식 등 보아오포럼...
허 회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 개막식에서 감사인사를 통해 “20여년 전 시작한 보아오 포럼은 이제 28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포럼이 됐다”며 “보아오 포럼의 첫 동북아 지역회의가 오늘 대한민국에서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ㆍ중 전략적 동반자...
보아오포럼 첫 동북아 지역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는 중국 보아오포럼 주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20일 신라호텔에서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를 주제로 개최됐다.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아시아의 다보스’라 불리는 대표포럼이다. 이번 서울회의에는 약 800여명이 참석해 해외 지역회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최 회장은 이날 열리는 행사 공식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중국 왕융 국무위원,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등과 함께 조찬 행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서 최 회장은 말을 아꼈다. 다만 최 회장이 중국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현지 사업 협력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SK그룹은...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왕융 국무위원에게는 "해외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회의에 중국 지도부의 고위급 인사가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들었다"며 "이 사실만으로도 중국 정부가 보아오포럼의 의장국으로서 이 포럼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에 참석한 권 대표는 “미래의 금융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자 관점에서 소비자 관점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대표는 “금융회사가 상품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고객들의 관심이나 행태를 잘 분석한 뒤 예측까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 참석차 방한한 왕융 중국 국무위원을 접견하고 한·중 교류협력 강화방안,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교환을 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왕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2기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유임된 인물로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의 고위급 인사다.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는 매년 3~4월 중국...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국에선 왕융 중국 국무위원, 리바오동 BFA(보아오포럼 사무국) 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첫째 날인 19일에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환영만찬이 열린다. 리바오둥...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인 보아오포럼이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는 최초로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를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에는 환영만찬,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특별세션(글로벌 경제와 아시아 경제협력, 과학기술...
이 부회장은 최 회장이 맡아오던 보아오포럼 이사직을 승계받기도 했으며, 2013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최 회장을 면회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보아오포럼에 참석했다.
삼성과 SK는 공통으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국내 이동통신 사업에서는 협력관계이기도 하다.
이 부회장은 또 기내에서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 옆으로...
이재용 부회장 역시 수년 전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개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국가가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다면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컴퍼니는 어원이 라틴어로 ‘cum(함께) panis(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보아오 포럼에서 강조했듯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과 정부, 기업이 부와 자원, 경험들을 우리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그러면서 박시장은 서울평화포럼을 만들어 세계적인 포럼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스위스의 다보스, 중국의 보아오처럼 해마다 세계도시들과 평화를 연대하고 협력하는 장을 크게 열고, 이를 뒷받침하는 동북아평화협력센터를 마련하겠다”며 “베세토(BSETO)가 국가적 차원에서 도시수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 베이징, 도쿄가 하나의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