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정상회담 및 최고지도부 면담…인태전략, 아세안 연대 본격 가동
22~24일 일정의 베트남 국빈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공식환영식 및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말 격상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팜 민 찐 총리 등 최고지도부 전원과 개별면담을 하고...
그의 빈 자리엔 역대 최연소인 보 반 트엉 공산당 상임 서기가 올랐다.
부정부패 스캔들로 지도부가 바뀐 터라 베트남에선 당의 경제권 통제 강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응우옌 전 주석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등 경제개방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그의 부재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 다만 이런 우려 외에 구조적인 문제들이 베트남 경제를 흔들고 있다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2일 보 반 트엉 신임 국가주석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공산당 상임서기였던 트엉은 이날 열린 국회 특별회의에서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전임자인 응우옌 쑤언 푹은 부정부패 연루 의혹에 1월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1970년생인 트엉은 베트남 최연소 주석에 올라 세대교체 신호탄을 쐈다. 그는 ‘친미’ 성향의 전임자와 달리...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 3일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공산당 상임 서기를 만나 삼성전자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린 바 있다.
삼성전자는 민ㆍ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홍 디엔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보 반 트엉 베트남 정치국원 등 18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과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국과 베트남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베트남과 수교 30주년을 맞아 긴밀한 협력과 인적교류로 한국의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