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법원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법원은 보바스병원 회생채권자 중 병원의 전 경영진 등으로 구성된 특수관계자가 제기한 재판부기피신청을 기각했다. 특수관계자들은 보바스병원의 회생절차를 개시한 서울회생법원(전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항고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호텔롯데가 진행 중인 성남 보바스기념병원 인수 작업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호텔롯데는 “보바스병원 회생 절차를 지켜보는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6일 호텔롯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문의한 결과 회생절차 진행 중이라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보바스병원 인수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부...
롯데호텔과 롯데월드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어린이 재활병원인 보바스 어린이 병원에서 ‘찾아가는 테마파크’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의 ‘키즈 밴드’ 연주에 맞춰 함께 동요를 부르며 흥겹게 시작됐다. 이어 롯데월드 대표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케익과 캐릭터 쿠션 등의 선물을 더욱 건강하고 밝은 2017년을...
‘인가전 M&A'란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방식으로 보바스병원의 개설자인 늘푸른의료재단이라는 비영리법인이 주식회사 호텔롯데에 인수된 것이다.
한술 더 떠 호텔롯데는 인수합병이 결정되기 전에 회사의 정관을 바꿔 의료업을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선의로 비영리법인을 공익에 맞게 운영하는 사회사업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호텔롯데가 비영리법인을 사실상...
그런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조차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던 격'으로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는 것은 보바스병원의 매각을 진행한 주체가 바로 법원이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생절차 개시후 인가전 M&A'라는 방식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한 늘푸른의료재단의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호텔롯데가 재단을 29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
호텔롯데는 4일 오전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된 출연 계약 체결식에는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늘푸른의료재단 권순용 관리인, 롯데그룹 비젼전략실 임병연 실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롯데는 지난 10월 19일 늘푸른의료재단 인수...
이에 앞서 최근 1주일 새 다수의 투자 건이 진행되기도 했다. 롯데자산개발이 베트남 현지 사업에 386억 원을 투자하는가 하면 호텔롯데는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인수에 2900억 원, 롯데칠성음료는 파키스탄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지분 인수에 1000억 원 안팎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5년간 40조 원 규모로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
그룹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고자 적극적 사회공헌도 펼친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은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 인수에 나서기도 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 기여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한편 신 회장의 불구속기소가 결정된 이후 롯데그룹은 국내외 사업에 4000억 원 안팎을 투자하는 등 투자를 재개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이 베트남 현지 사업에 386억 원을 투자하는가 하면 호텔롯데는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인수에 2900억 원, 롯데칠성음료는 파키스탄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지분 인수에 1000억 원 안팎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텔 롯데는 보바스 병원 인수 전에서 1000억 원 전후를 제시한 경쟁사들과 달리 3배가 넘는 인수 금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롯데 칠성음료는 파키스타 라호르 지역의 펩시콜라 보틀링 기업 ‘라호르 펩시코’의 지분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 현재 해당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는 롯데칠성이 라호르 펩시코를 인수하면 파키스탄 내 다른...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이달 호텔롯데 상장 등의 내용을 담은 쇄신안 발표와 분당 보바스 기념병원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보바스 기념병원의 경우 1000억 원 전후를 제시한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롯데그룹은 인수금액으로 2900억 원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 그룹이 검찰 수사 종결을 계기로 주춤했던 M&A...
또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장애, 뇌성마비 아동들의 재활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호텔롯데는 특히 어린이재활병원이 그 필요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한 점에 주목,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의료수익을 창출하는 개념을 넘어, 보바스기념병원의 인프라를 통해 소외계층 및...
늘푸른의료재단은 보바스병원 운영주체다.
이와 관련 호텔롯데 측은 실버산업 등 관련 사업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예비 입찰에 참여했으며 본입찰까지 참여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실버사업 진출을 위해 그룹 정책본부에서 수도권 실버타운 조성 사업을 검토한 바 있다.
보바스병원은 2006년 영국 보바스재단으로부터 명칭을...
재활전문병원인 늘푸른의료재단 산하에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인수전에 10여곳 이상 잠재 인수 후보자들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 인수합병(M&A)시장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호반건설도 병원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보바스기념병원 인수의향서(LOI)마감...
M&A업계 관계자는 "늘푸른의료재단은 노인전문 요양 및 재활병원(외래 포함)의 운영과 해외 의료 사업 등을 영위해 최근 2년간 연 430억원 수준의 의료 수익과 20% 수준의 EBITDA를 달성 중"이라며 "중국 산둥성 옌타이 지역에도 루예보바스병원 등을 설립하는 등 다수의 해외업무 교류 경험으로 인한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참여한 우리 의료리관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대전선병원 △나누리병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 △보바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등이다.
현지 ADNOC 직원 및 지역 주민들 약 500여명(예약환자 490명 및 현장 진료 환자)의 진료를 통해 UAE...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보바스기념, 순천향대(천안), 인하대 등 4개 대형 병원과 명지성모, 성지, 순천향대(구미), 에이치플러스 양지, 하나 등 5개 중소형 병원이 참여해 환경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병원들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 △친환경제품 구매 △환경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발굴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UAE에는 우리들병원(2011년 진출), 보바스병원(2012년), 서울대병원(2014년), 서울성모병원(2015년) 등이 진출해 우리 의료진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로 제2의 중동붐을 견인하는 한국의료의 해외진출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선진국과 경쟁을 뚫고 우리 병원들이 연이어...
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분율 26.1%로 최대주주이고, 보바스·명지·세종·대전선·제주한라 등 5개 민간병원도 출자했다.
하지만 설립한지 2년이 가까워 지도록 주요 6개 추진 사업의 대부분이 '현재 사우디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태'이거나 '지연'되고 있는 등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빅10 제약사 천사력그룹과 부창그룹 등 26개사 31명의 제약 2세 방문단은 지난 2~4일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보바스병원을 방문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중국 유력 제약사에서 우리 회사를 방문해 설비 등을 직접 보고 간 것은 맞다”며 “다만 보건산업진흥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고 특별한 이슈가 있던 것은 아니다”고 확대해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