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가원은 지난 1년 동안 보령바이오파마와 한국백신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장티푸스 백신 표준품을 국가 표준품으로 확립하게 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장티푸스 백신의 국가표준품 분양을 통해 객관성 있고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로 국내 장티푸스 백신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 생산예정인 녹십자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백신의 기준 및 시험방법 단독심사 신청서가 9월 15일 접수됐으며, 국내 제약사인 보령바이오파마(중국 시노박사 제조)와 한화제약(중국 후알란 제조)은 허가 신청서를 각각 9월 16일과 17일에 신청했다.
식약청은 허가ㆍ심사 전문인력 등을 보강해 제출된 자료를 우선 신속심사하기로 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독감백신을 생산하거나 수입하고 있는 업체는 녹십자, 동아제약, SK케미칼, 보령바이오파마 등 7곳이다. 이중 올해부터 국내최초로 자체 독감백신 생산을 하고 있는 녹십자(350만 도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체의 백신 확보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 들었다.
LG생명과학의 경우에는 그동안 사노피파스퇴르社로 부터 수입하던 프리필드백신을 올해에는...
제일바이오, 이-글벳, 팜스웰바이오, 중앙바이오텍, 케이피엠테크, 크린앤사이언스, 지코앤루티즈, 에스텍파마, 중앙백신 등이 일제히 하한가에 진입했고, 보령메디앙스(-14.40%), 씨티씨바이오(-13.33%), 웰크론(-12.70%), 쎌바이오텍(-11.67%), 대한뉴팜(-9.32%) 등 대부분의 테마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귀체온계 생산업체인 이노칩(상한가)과 파루(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