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과 대학(한국공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은 중소기업 내 유학생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산학연계형 교육 확대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유학생을 중소기업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많은 제조 중소기업이 당면한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해...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유감스럽게도 대다수 전공의가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전공의, 우리나라 의료를 위해 내린 결단과 진심이 전해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고려대 의료원 설립 100주년인 2028년까지 해외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암 치료 분야 각종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여성암환자를 비롯한 보호자, 가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를 통해 상위 10대 중대 이슈로 △기후변화 대응 강화 △환경영향 최소화 △임직원 안전 및 보건 관리 강화 △자원관리 효율화 △재무ㆍ비재무 리스크 통합 관리 △경제성과 창출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경영 체계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선정했다.
삼표시멘트는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자양1구역 재개발 사업은 KT 소유인 옛 전화국 부지 일대 50만5178㎡에 아파트 1063가구, 호텔 150실, 판매시설과 함께 광진구청사, 광진구의회, 광진구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 규모는 1조 원을 웃돌며, 공사비만 6700억 원 규모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이 현장 아파트는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간병 인력은 약 4만 명 수준이다. 5월 기준 전국 1481개 요양병원 간병 수요가 약 14만 명인 것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간병 인력 수급불일치로 비용 부담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사적 간병비는 2008년 3조6000억 원에서 2022년 10조 원까지 급증했다. 통계청 집계 결과 간병 도우미료 상승률은 2020년 2.7%, 2021년 6.8%, 2022년 9.2%, 2023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공의 수련병원인 국립대병원과 사립대병원 47곳 중 35곳(74.5%)이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 이들 병원에서는 인력 운영 효율화, 신규 채용 중단 및 발령 유예, 비용 절감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공의들의 대거 이탈한 2월부터 5개월이 경과했지만, 수련병원 정상화는 요원한 분위기다. 정부는 하반기...
17일 본지 취재 결과 각 수련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기준 복지부에 따르면 수련병원 211곳에 출근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는 전체 1만3756명 중 1157명(8.4%)에 불과하다. 전공의 출근율이 그간 7%대 후반과 8% 초반을 유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어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한양행 고문, 보건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유한양행 고문에서 퇴임하며 60여 년 간 몸담았던 유한양행을 떠났다.
연 회장은 회사에 투명·윤리 경영 체계를 도입해 전문경영인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고위직에 ‘직급 정년제’를 도입해 임원급이 6년 연임 후 더는 승진이 없으면 직위를 낮춰 나태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최고위과정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식은 전날 오후 7시30분에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진행했으며,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료생은 총 34명이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KM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혁신 전략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0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며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최희선 전국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진료와 수술이 계속 연기되고 있지만 전공의들은 정부의 일괄 사직 처리 이야기에도 연락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탄했다.
최 위원장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현재 병원은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료 공백이 굉장히 심하고 병상 가동률도 떨어져 있는 상태...
업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ATC코드)을 도입해 항혈소판제 관련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해당 담보를 종합보험 상품인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에 탑재했으며, 순환계질환의 기존 보장에 더해 예방치료까지 보장하게 됐다.
업계에서 가장 간편한 입원 여부만을 확인하는 건강고지형 상품도 운용하면서...
혁신형 제약기업인증 제도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12년 3월 시행)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75호, 2018년 4월 18일)에 근거해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제약산업 구조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에 연합회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공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과 함께 대규모 포럼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합회는 이 같은 포럼과 함께 소규모 세미나 등도 개최해 첨단의료제품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과 이를 뒷받침하는 입법과제를 비롯해 연구개발, 빅데이터, 기업공개(IPO), 재원 조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비슷한 이유로 교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특히 저출생 정책을 맡는 부총리 겸 인구전략기획부 장관과 신설되는 정무장관은 아직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가려지지 않아 인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에...
이어 “구치소는 수용자들에게 2020년 12월 30일 이전까지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지 않고 마스크를 잘 착용했는지 단속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민간 영역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웠고 보건용 마스크 지급에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던 점, 마스크 강제 착용이 오히려 수용자들의 자기결정권 및 건강권을 침해할 수도 있었던 점 등으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