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일각에선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보정심 등 관련 회의체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원 요청에 따라 보정심 회의록 등 법원이 요구한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바이오·의료 신규 투자액은 1563억 원으로 급감했다.
이렇다 보니 현장에선 여전히 아쉬움을 토로한다. “오히려 연구개발비가 줄었다”, “더욱 과감하고 빠르게 지원해야 한다”, “올해도 투자 심리가 위축됐는데 정부가 힘을 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들이다. 대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의지는 확인했지만 정책 집행이나...
시설과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간병비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고 꼭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상윤 사회수석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과 효행실천 유공자와...
2026학년도의 늘어난 정원은 의대와 간호대 등 보건의료계열의 증원분과 비수도권 대학의 만학도 전형 모집 인원 증가에서 나왔다. 지난 2월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은 2000명, 간호대 입학 정원은 1000명을 증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의대 정원은 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하고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증원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0일...
해당 시점은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법원의 요청을 무시하고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보건복지부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간 의대 증원을 완강히 반대했던 의대 교수들은 법원의 결정에 반색했다. 의대 교수들은 그간 교원 및 교육 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급격한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할 것이라고 우려해왔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관리 및 연구개발에 대한 정책 마련에 참여하고,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와 희귀질환센터가 함께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인 ‘희귀·난치 질환 첨단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방형 G-CROWN 플랫폼 구축’ 국책과제를 이지훈 센터장이...
그러면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만 봐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마찬가지”라며 “정부는 한국 의료를 잘못 진단해 엉뚱한 해결책을 내렸다. 방향성이 잘못됐기 때문에 같이 논의하자는 건 상식이다.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정부는 의료계의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식약처는 오유경 처장 취임 이후 해마다 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하며 정책을 쇄신했다. 국내에서는 민생과 기업 성장을 돕고, 해외로는 ‘규제외교’를 통해 글로벌 식의약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오 처장의 목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오 처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오 처장은...
LX인터내셔널은 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전원의 참여와 협력을 안전보건정책으로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황원빈 LX인터내셔널 안전환경팀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필수의료가 고갈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조차 입증되지 않은 한의과 살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라고 우려했다.
인수위는 이번 시범사업 확대 시행이 특정 병원의 이익을 위한 시범사업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가 모 한방병원과 특수관계에 있어, 복지부가 한의계에 유리한 정책을 펴는 것이...
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추가 투입한다. 현재 정부는 63개 의료기관에 396명의 군의관·공보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를 조사 중이다. 군의관은 이날까지, 공보의는 30일까지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의료계 인원을 3배 늘려달라는요구에 대해선 “이 위원회는 무슨 의결사항을 (표결)하거나...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신(新) 한국의료 붐을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해 추진해 왔다”며 “2027년까지 연간 70만 명의 외국인환자 유치로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지원 확대와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제도 정비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성과평가’를 보고했다. 3년 가까이 진행된 1단계 시범사업의 경우 9025개의 한의원이 참여했다.
시업사업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95%로 진료(진찰, 처방)에 대한 만족도 98%, 첩약 전달 절차에 대한 만족도 98%, 탕약 상태에 대한 만족도 99%, 진료비 부담 경과에 대한 만족도는...
조 차장은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보건의료의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청사진을 그리는 사회적 협의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차장은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에 대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11주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더 아픈 환자에게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임 당선인에 대해 “의협이 가해자인 의대생을 두둔하면서 피해자인 의대생의 고통을 외면하고 방치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보호받아야 할 피해 학생들을 오히려 불안하게 만드는 언행을 자제해 달라”고 지적했다. 의대...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타 직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의사 출신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를 나눴다.
향후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한국 제품으로는 △화장품(33.0%) △미용용품(17.4%) △식품(14.5%) △의료·보건용품(14.5%) 등을 꼽으며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 바이어 응답자의 55.8%는 코로나 이후 한국 상품의 인기가 비슷(36.6%)하거나 상승(19.2%)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44.2%는 한국 상품 인기가 하락했다고...
14: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보건복지부
29일(월)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시행계획 공고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포터블 X-ray 촬영장치, 의료기관 밖(방문진료·재난 현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
30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기반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