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트럼프의 별장 마라라고에서 첫 정상회담을 마쳤다. 두 정상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시정을 위해 100일 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 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윌버 로스 장무장관이 회담 내용을 발표했다. 로스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슈와 그 강도의 범위를 고려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의 자신 소유 호화별장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틀간의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시진핑의 방중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미국시간으로 전날 플로리다에 도착해 트럼프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가...
트럼프와 시진핑은 전날 트럼프의 호화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티타임과 만찬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과 업무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북한 핵문제와 무역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한 해법 도출을 시도한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하는 지난달 고용보고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비농업 고용은 18만 명...
트럼프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틈만 나면 자신 소유의 별장인 마라라고에서 주말을 보내곤 한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방문했을 당시 골프를 쳤던 곳도 마라라고이고, 이번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첫 대면을 하는 곳도 마라라고다. 하지만 트럼프가 마라라고를 사랑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증폭된다. 대통령이 방문할 때마다 보안이 강화되는 탓이다.
6일...
트럼프는 지난 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시 주석을 자신 소유의 초호화 별장 마라라고 리조트에 초대했다. 북한 핵위협과 무역, 남중국해 등 주요 2개국(G2, 미국·중국)이 풀어야 할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해법 실마리를 찾아낼지가 최대 관심사다.
특히 아베 총리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앙겔라 메르켈 독일...
그는 솜씨가 좋아 꽤 많은 돈을 벌어 친구들에게 별장도 빌려주고 가장으로서 제 식구들 굶기는 일은 없다고 했다. 필자가 “너 같은 인재가 골방에서 너희 식구 잘 먹고 잘사는 생각만 하니 이 나라가 발전하겠느냐?”라고 하니 친구가 버럭 화를 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던졌다. “인문학 강의를 들으러 갔더니 쇳덩이를 파는 사람들을 바보나 게으름뱅이로 보더라....
한편 4일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에도 강원도 양양 전혜빈 별장에서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굳건한 사랑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기는 오는 15일 올림픽 홀에서 2016-17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 'Thank you again(땡큐 어게인)'을 개최한다. 전혜빈은 오는 8일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 예정으로, 연인 이준기에 대해...
통상 미국 대통령은 자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별장이나 고급 휴양지로 초대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2013년 시 주석을 캘리포니아 주의 유명 휴양지 서니랜드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첫 대면 장소로 정해진 마라라고 리조트는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대통령의 소유로 ‘겨울 백악관’으로 불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동영상에서 메드베데프 총리가 오리를 키우기 위한 별장도 세웠다는 내용이 나온 것을 풍자한 것이다.
나발니는 이날 옥중에서 보낸 트위터 트윗에서 “정부는 많은 사람을 가뒀다. 이것이 바로 도둑들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그러나 정부는 부패에 반대하는 수백 만 명 모두를 구속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 키로프 시 법원은 지난 2월...
케네디는 1945년 8월 아버지의 친구였던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주선으로 독일을 방문해 히틀러의 여름 별장인 베르그호프와 베르히테스가덴의 독수리 요새 등을 방문했다. 케네디는 당시 일기에 “4개월 전 자살한 히틀러에게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느꼈다”며 “히틀러는 조국을 위한 무한한 야망이 있었다. 지금 그를 둘러싼 혐오에서 벗어나 역사상...
박정우는 김석을 통해 차민호의 별장에서 제니퍼리(오연아 분)의 혈흔을 찾아냈고, 김석과 차민호 모두 검찰로 소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정우는 김석에게 "지금 이대로 재판을 받으면 넌 사형이야. 네가 사형이면 차민호는 뭘까? 무죄야"라며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겠지. 억울하지? 넌 그냥 시키는대로만 했을 뿐인데. 내가 지난 2달 동안 미친듯이...
검사로 복귀한 정우는 민호와 제니퍼 리가 머물렀던 별장에서 제니퍼 리(오연아 분)의 혈흔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민호를 검거하기 위해 행동한다.
정우는 민호의 오른팔 김석(오승훈 분)에게 지금껏 그가 저질러온 악행들의 증거를 보여주며 계속해서 그에게 복종할 것인지 아니면 수사에 동참할 것인지 선택할 기회를 준다. 하지만 김석은 취조실에서 “내가...
중국 측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플로리다 주 팜 비치에 있는 트럼프의 별장에서 환대를 받은 것을 감안, 워싱턴 이외의 장소에서 비공식적으로 담화하는 형식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를 트럼프가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양국 간의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G20까지 기다리는 대안도 있다”며 “그래도...
로스와 그의 아내는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의 마라라고 별장과 멀지 않은 곳에 집을 갖고 있다.
인디펜던트저널리뷰의 할리 버드 인턴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슬리퍼를 신은 로스 사진을 올리며 “윌버 로스 상무 장관은 아주 귀여운 노인처럼 보인다”고 썼다. 허핑턴포스트의 크리스티나 월키 기자도 “이날 로스가 신은 슬리퍼는 팜비치에 있는...
그리고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에 초청받아 둘이서 골프를 즐긴 일에 대해서는 일본 국민의 75.3%가 “호감을 가졌다”고 대답했다. 또한 아베 총리가 제안한 내용, 즉 일본이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협조하겠다는 얘기는 일본 국민의 62.5%가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아베 정권에 비판적인 아사히신문마저 지면의 1면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의 별장 마라라고 리조트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 때에는 부인 아키에 여사의 워싱턴D.C 일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외국 정상이 백악관을 방문하면 상대국 정상 부인과 일정을 함께하는 게 관례다. 멜라니아는 나중에 플로리다 일정 때 합류했다. 멜리니아 여사는 아키에 여사와...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 별장 인근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이 골프장은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했다. 빛나는 녹색 잔디에 절묘하게 배치된 워터 해저드와 흰색 벙커가 아름다움을 더하지만 난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원래 이날 라운딩에는 아키에 여사와 트럼프의 장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초대한 미국 남부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별장이자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마라라고(Mar a lago)’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곳은 패스트푸드 업체로 유명한 포스트의 상속인이자 에드워드 허턴 부인이었던 마리오리에 메리웨서가 1927년에 지은 저택이다. 대서양과 워스 호수를 바라보는 20에이커의 부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일 오후(한국 시간 11일 오전)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을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에어 포스 원)로 트럼프의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의 팜 비치로 이동했다.
팜비치 일정에는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키에 여사가 동석한 만찬 외에 이튿날인 11일에는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장에서 라운딩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이틀간의...
10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별장에 머무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체재비 부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트럼프의 플로리다 별장에서 골프 회동을 갖기로 했다. 이에 일본 측에서는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