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절 박봉흠, 권오규, 변양균 전 정책실장 등 EPB 출신들이 참여정부 핵심 경제라인을 맡았는데다 변 전 정책실장이 문 대통령과 경제철학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몇 안 되는 인물로 꼽혔기 때문이다. EPB 출신은 폭넓은 안목으로 경제부문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재무부 출신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재무부 출신들은 금융과 세제를 중심으로...
관가에서는 변양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인맥을 얘기한다. 김 부총리는 기획예산처 장·차관 시절부터 변양균 회장과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고, 변 회장이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비전 2030’을 만들 때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국장급)으로 함께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변 회장이 정책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일했고...
전 정권 인사도 발탁됐다. 참여정부 당시 변양균 정책실장을 보좌한 데 이어, 이명박 정권에서도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으로 일했던 이정도 기재부 예산심의관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지명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홍남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도 부처 간 갈등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전격 기용됐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포진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멤버로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기재부 내에서는 이정도 비서관이 노무현 정부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인연으로 총무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를 잘 아는 기재부 공무원은 인간관리를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일 처리가 빠르고 상사들의 의중을 잘 파악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으로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는...
6월 하순 후원회가 열리자마자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한 변양균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후원금 한도액인 1000만원을 입금, 선거 전날인 12월18일까지 45명이 1000만원씩 보냈다.
역시 참여정부에 몸담았던 박남춘 의원, 전해철 의원에 이번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가 사임한 장영달 전 의원,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문미숙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
10년 동안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 역임한 세제통이다.
참여정부 때 기획예산처 장관과 정책실장 자리를 모두 지낸 박봉흠ㆍ변양균 전 장관도 문 후보를 돕고 있다.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전략심의관,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등을 지낸 안광명씨도 최근 문 후보 쪽에 합류했다.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박남춘 의원, 전해철 의원,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에게서 각각 1000만 원을 받았다. 현재 문 후보 캠프의 장영달 공동선대위원장, 문용식 SNS본부 부본부장도 1000만 원씩 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우 캠프에 몸 담았던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세 전 의원, 서상기 전...
조윤제 서강대 교수, 박승 한국은행 전 총재,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봉흠·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차장,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이용섭 전 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인 인사다.
문 전 대표는 여기에 2012년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제교사를 맡았던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도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해 세간의...
이와 함께 ‘10년의 힘 위원회’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봉흠·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차장,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 문 전 대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은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진표 전 의원도 각각 경제부총리,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경제 분야에선 참여정부의 박봉흠,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 그리고 국민의정부에 몸담았던 이진순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조순용 전 정무수석 등도 활약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변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용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등이...
2005년 12월 취임한 김창록 전 산은 총재(2005~2008년ㆍ제33대)는 변양균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근영, 엄낙용, 정건용, 유지창, 김창록으로 이어지는 산은 총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관료 출신이다. 이근영ㆍ엄낙용 전 총재는 각각 재무부 세제실장, 재무부 세제심의관을 거쳤으며 정건용ㆍ유지창...
MG손해보험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영입했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달 30일 자로 변 전 정책실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9월 29일이다.
MG손보는 공시를 통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임원의 자격 요건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변 전...
세계경제 교역 저성장, 미국 금리인상, 무역장벽 등의 대외 불확실성도 수출입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변양균 한국경제연구원 거시연구실장은 “최근 국제교역량 순환변동치의 하락세를 감안할 때 세계 교역량이 이른 시일 내 회복될 가능성이 낮아 우리나라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이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그리는 모습을 자주 봤다. 같이 일 해봐서 알지만 대충 하지 않는다”며 “전시전을 준비할 때는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밑작업부터 최종작업까지 본인이 직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아는 학력 위조 논란과 변양균 전 대통령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지난해 조영남의 전시회를 통해 8년 만에 큐레이터로 복귀했습니다.
애초 팬택 인수를 이끌었던 변양균 옵티스 회장, 이주형 옵티스 대표 등 옵티스 쪽 인사는 경영위원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6일 팬택의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팬택은 법원의 회생절차를 통해 기적적으로 M&A에 성공, 그 인수대금으로 기존 회생채무를 모두 정리, 튼튼한 재무적 토대 위에서 새...
[공시돋보기] 변양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투자 대상으로 ‘뉴로스’를 선택했다. 벤처기업의 세계화를 꿈꾸며 회장직에 오른 변 회장이 선택한 뉴로스의 성장 궤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로스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만기가 2020년 10월...
변양균(67)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변 회장은 조만간 옵티스 회장직은 물러나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전념할 예정이다.
26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팬택 인수를 주도한 옵티스 변 회장이 이달 25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변 회장은 팬택 인수와 관련한 중요한...
하나대투증권은 20일 솔리드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흥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쏠리드는 2분기 매출액455억원, 영업손실 21억원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저조는 무선 부문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유선 매출이...
옵티스 변양균 회장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쏠리드와 옵티스가 세계적 휴대폰 제조 기술과 경험을 갖춘 팬택을 인수해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팬택을 고용과 수출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해외진출의 상징 기업으로 재도약 시키겠다” 고 밝혔다.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움은 팬택의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