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1일 벳쇼 코로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한일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임한 벳쇼 대사가 부임 인사차 중기중앙회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의 교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계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주한 대사에는 벳쇼 고로(別所浩郞.59)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이 기용됐다. 벳쇼 심의관은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국제협력국장·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3) 현 주한대사는 임명 당시 부국장급이었던 것에 비해 격이 높아졌다.
일본은 그동안 과거 차관을 지낸 인사를 주한 대사로 임명해왔다.
후지사키 이치로(藤崎一郞.65) 주미...
일본 정부는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하며 무토 대사를 소환했다.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귀임토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9월 정기인사에서 친한파인 무토 마사토시 대사 후임으로 벳쇼 고로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에 따르면 주한대사에는 벳쇼 고로(別所浩郞.59)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이 내정됐다. 벳쇼 심의관은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국제협력국장·종합외교정책국장 등을 역임하고 차기 외무차관과 주중대사 물망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일본은 과거 차관을 지낸 인사를 주한 대사로 임명하기도 했지만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3) 현 주한대사는 부국장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