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015년 베트남에 ‘고밥점’으로 대형마트 사업에 진출해 출점 4년 만에 단일 점포로 베트남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베트남 정부의 반부패 운동 등 현지 사정으로 추가 출점에 난항을 겪으며 현재 현지 기업인 ‘타코(THACO)’에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신 이마트가 눈을 돌린 곳은 미국이다. 이마트는 2018년 ‘브리스톨...
이마트24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와 CU 등은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한 상태다. CU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연 1호점은 개장 후 열흘간 1만1000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점 시점을 두고 논의 중이며 상반기에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GS25와 CU(씨유)의 해외 점포가 각각 100호점을 넘긴데 이어 이마트24는 '민생 라면'으로 수출길에 올랐고, GS리테일은 최근 정관에 주류 수출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해 수제맥주 수출에 나선다.
진출 3년만에 쾌거…GS25ㆍCU, 베트남ㆍ몽골 각각 100여점 오픈
GS리테일은 GS25가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베트남 100호점인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마트의 디지털가전과 문구류 매출은 각각 66.2%, 73.1% 올랐고, 인테리어용품과 주방용품도 27.7%, 24.8% 신장했다
개학과 개강 시즌을 맞아 학원가 인근 편의점 매출 상승세도 가파르다. GS25가 2~4일 학교 인근 점포 50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브레디크(빵)과 주먹밥, 김밥 매출은 각각 229.4%, 144.5%, 128.1...
한편, 이마트는 미국 이외에 베트남에서도 2015년부터 대형마트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점포는 고밥점 한 곳이지만, 출점 4년 만에 단일 점포 매출로는 베트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베트남 정부의 반부패 운동 등 현지 사정으로 추가 출점에 난항을 겪으며 현재는 현지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라이벌 롯데쇼핑은 현재 베트남에서 14개...
이마트는 독주 체제 굳히기에 들어간 대형마트 1등 기업이다. 업계 라이벌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수익성 문제에 시달리며 점포 정리와 자산 매각 등을 진행하는 사이 이마트는 기존 점포와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수년간 추진해온 신선식품 강화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실적 전망은 밝다. 1일...
F&C 부문은 예상대비 높은 베트남 돈육 가격이 유지되며 견조한 실적 유지할 것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 기존 5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함
김정섭 신영증권
KT&G
면세 부진 견조한 수출로 타파
4Q20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9.8% 증가할 전망
추석 물량 선반영으로 국내 궐련 담배 시장 총수요 전년...
한솔로지스틱스는 해외 6개국에 총 9개 법인(미주, 상해, 천진, 홍콩, 광저우,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헝가리)을 종속회사로 보유, 국내외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출액 기준 국내 9위(비상장 포함)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삼성물산, 한솔제지, 이마트 등이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가 제공...
◇이마트 미국·베트남 사업 지금은 잘 나가는데…미래는?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의 미국 사업은 1분기 매출 신장률 161.5%, 2분기 125.5%에 이어 3분기에는 4221억 원의 매출로 129.5% 치솟았고, 적자 12억 원으로 손실 폭을 줄였다. 베트남 사업 역시 분기별로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면서 3분기 매출은 203억 원으로 10.9% 뛰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흑자...
이마트가 베트남 사업모델 전환을 검토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베트남 현지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마트는 앞서 2015년 현지에 3200평 규모 매장인 고밥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는 경영 효율화 차원의 조치로 분석된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각종 규제로 인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 없이는 사업 확장에...
베트남 사업 매출도 203억 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9% 증가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기존점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인 SSG닷컴, 이마트24 등의 실적 개선을 통해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 차별화, 고객중심 매장 등 본업 경쟁력 확대와 수익 중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SSG닷컴은 일식 도시락 전문점 ‘요이벤’,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의 밀키트를 새벽배송 상품으로 선보였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한촌설렁탕’, ‘육수당 수육국밥’, ‘정다율 해물볶음짬뽕’ 등도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4월 유명 맛집과 손잡고 안방에서도 손쉽게 유명 맛집의 미식...
올해에는 이미 진출한 베트남 GS25로의 직접 수출도 늘리는 한편, 2년 내 연간 수출액 200억 원을 달성하고 대상 국가도 유럽 등 50개 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역시 코로나19에 되레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 회사는 2016년 7월 이전 상호인 ‘위드미’ 당시 자체개발상품인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 4000개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출한...
베트남 사업 매출도 189억 원의 총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며 “하반기에는 그로서리 차별화, 비식품 효율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반기 전망은...
베트남 사업 매출도 189억 원의 총매출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그로서리 차별화, 비식품 효율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수박을 구매한 후 바로 먹는 고객이 많은 휴가지 특성을 반영해 해운대, 강릉, 속초, 동해, 목포, 여수, 평택, 성수 등 국내 주요 휴가지에 있는 8개 매장에서 냉장 수박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냉장 수박은 수박 60여 통이 들어가는 커다란 보냉백을 특수 제작해 수박을 넣고 이마트의 후레쉬센터에서 5℃로 2일간 보관한 후 보냉백째로 매장에...
이마트24는 베트남 해외 여행 시 즐겨 찾는 하이랜드 커피를 들여와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24는 지난 해부터 민생단커피·쓴커피(커피음료), 민생로스티드(파우치커피) 등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커피 상품군을 강화해 왔다.
다양한 풍미의 커피 확대와 함께 커피 관련 마케팅도...
이마트도 해외 매장의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 7월 베트남 고밥점에서 자체 홈페이지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마트는 올 1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3개 점포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처럼 주문이 오면 PP센터에서 피킹(Picking)과 패킹(Packing)을 통해 배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 진출한 편의점...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올랐다. 이는 2011년 신세계그룹에서 분할 이후 분기별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484억 원으로 34.9% 내렸다. 장기 거장 목적의 대량 구매가 늘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6711억 원으로 21.8% 증가한 총매출을 거뒀고, 영업익 역시 175억 원으로 22.4% 뛰었다.
롯데마트 역시 호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