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0여 명을 대리한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지난달 16일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고소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500억여 원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압수물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새롭게 들어오는 가상자산 사건은 합수단이 할 테고, 기존...
반면 이날 델리오 측의 변경신청서 제출 이후, 신청인 측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역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LKB앤파트너스 관계자는 “보전처분 이후 회사(델리오)의 자산이 유실되는 등의 긴박한 상황”이라면서 “더 늦추게 된다면 채권자의 피해가 가속화할 우려가 있어서 조속히 대표자 심문절차 및 개시 결정 절차가 진행되어야...
10%대의 높은 이율을 자랑하며 고객을 모집하던 두 회사는 돌연 지난달 13~14일 입출금을 중단했다. 하루인베스트 피해자대표단에 따르면 이번 입출금 중단 사태로 묶인 하루인베스트 고객 자금 규모는 1030억 원을 넘는다. 델리오의 경우, 투자자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이정엽 변호사에 따르면 예치 금액은 500억 원에 달한다.
피해자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LKB 측은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최근에는 검찰이 중대한 사안만 직접 수사한다”면서 “금조부가 직접 사건을 들여다보는 것은 검찰 역시 이번 사안을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LKB 측은 하루와 델리오에 각각 약 1000억 원과 1500억 원, 최대 3000억 원에 가까운 예치금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법무법인 LKB 로집사 가상자산레귤레이션센터(센터)가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에는 이날 오후 기준 각각 400명, 100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모였다. 투자자들의 투자 규모는 적게는 몇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다양하다. 센터가 전날 진행한 하루인베스트 소송 관련 오프라인 설명회에 약 70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이에 대해 이정엽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는 “가상자산이 신탁법 규정을 적용받으면, 이 법 제도에 따라 신탁자와 수탁자 등의 법률관계나 이를 기초로 한 여러 문제를 신탁법으로도 규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라면서 “가상자산 신탁을 기초로 한 금융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이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정엽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는 토닉 캐시가 클레이튼 재단과 이렇게 선을 긋는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출시 과정에서 팀과 재단이 소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팀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런 행동이...
이정엽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 인터뷰기업, 누더기 된 후 회생 신청하면 재기 불가능적절한 회생신청 타이밍은 ‘운전자본의 고갈이 예상되는 시점’
회생신청은 타이밍이다
이정엽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는 11일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법인 회생은 적절한 시점에 신청해야 기업 위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나쁜 프로젝트는 솎아내고, 생태계의 룰(금융·과세·행정)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이정엽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 겸 LKB ‘로집사’ 가상자산 레귤레이션센터장은 24일 이투데이와 만나 센터를 이렇게 소개했다. 센터에는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가이드라인과 규제 환경에 적응하고 싹틀 수 있도록, 이정엽 LKB 대표변호사와...
테라·루나 사태 당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을 담당한 김현권 법무법인 LKB 파트너 변호사는 “FTX에 남아 있는 일부 자금이나 채권이 있다면, 일부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면서도 “워낙 채무가 많아서, 보상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 및 파산절차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점도 국내 피해자 구제에...
이승권 변호사는 이날 고소장 접수에 앞서 서울남부지검 현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고소인은 12명이고 피해액은 총 10억 원"이고 "12명 가운데 한 분의 피해액은 5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법인 LKB파트너스와 인터넷 카페에서 모인 투자자 80명도 권 대표 등에 대한 고소장과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투자자들 대리인인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권 CEO와 신 씨가 루나‧테라 코인을 설계‧발행,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상의 설계 오류와 하자에 관해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또 행위와 백서 등을 통해 고지한 것과 달리 루나코인의 발행량을 무제한으로 확대한 행위가 기망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합수단은 시세 조종 등...
이어 홍 회장은 "24일 한앤코가 가처분에 대한 신청 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 신청을 했을 당시 곧바로 이에 대한 의견을 오늘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재판부에 이야기했지만 전날 재판부는 한앤코 입장만을 그대로 반영해 결정했다"라면서 "가처분 신청 담당 재판장이 한앤코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변호사로 과거 재직해 가처분 결정이 과연...
이 과정에서 법무법인 화우·평산·LKB·중원·소백·다산·덕수 등 로펌 약 10곳의 변호사들이 선임됐다. 대법관을 지낸 이상훈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헌법재판관 출신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도 변호를 맡았다.
이처럼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을 받아왔던 이 지사가 변호사비용을 어떻게 냈는지가 이번 의혹의 핵심이다.
한편 시민연대당은 이 지사의...
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공수처장 후보로 이광범(사법연수원 13기) 전 법무법인 LKB 대표 변호사와 이용구(23기) 전 법무부 법무실장과 유력하게 거론된다.
우선 이광범 변호사는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 연구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에서 특별검사를 맡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당시 판사 출신으로는...
이날 영장심사에는 김종근 법무법인 LKB 변호사, 김강대 변호사, 김칠준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등 6명이 정씨의 조력자로 나섰다.
영장심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25분경까지는 채용비리 관련 심사가 이뤄졌다. 법원 내에서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정 교수는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 사모펀드 의혹을 다퉜다. 이후 20분 간 휴식시간을 가졌다가 4시 20분부터 다시...
정 교수 측이 김 변호사를 포함해 3명을 추가 영입하면서 변호인단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정 교수 변호인단에는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 손석희 JTBC 사장의 폭행 사건 변호를 맡았던 홍기채 변호사(법무법인 다전)와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2심을 변호한 김종근 변호사(LKB앤파트너스) 등이 있다.
기소 전 정 교수의 소환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일했던 이인걸(46·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 등 법무법인 다전 소속 변호사 8명, 조 장관의 법대 동기로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낸 김종근(56·18기) 변호사 등 LKB앤파트너스 소속 변호사 6명 등을 선임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박 전 특검보가 속한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2015년부터 추진위와 수십억 원대 법률자문 용역 계약 등을 맺었다. 추진위는 2016년 12월 서울북부지검 관할 폭력 사건이 발생하자, 박 전 특검보에게 사건을 맡기면서 보수 3000만 원대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박 전 특검보가 김 씨 사건과 관련해 담덩 검사들에게...
홍준표 경남지사 변호인단에도 형사23부 재판장인 현용선 부장판사와 연수원 동기(24기)인 법무법인 LKB&파트너스의 이철의 변호사가 선임됐다. 하지만 홍 지사 측은 "재판장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지난달 23일 담당변호사 지정철회서를 제출했다.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이 전 총리의 다음 기일은 따로 지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