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머크는 한국 대전에 신규 바이오 공정 생산 시설 구축을 위해 3억2600만 달러(약 4500억 원) 이상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라젠도 인도 벵갈루루지역에 약 30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투자해 세포배양 바이오제조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상위 CDMO 기업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점유율 1위 스위스 론자는 최근 제넨텍의 미국...
1조2000억 원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6월 3390억 원을 투자해 독일의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IDT 바이로지카(이하 IDT)를 인수, 유럽에 cGMP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현재 완제품 위주인 수출 품목을 벌크 원액으로 확장하거나 IDT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인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AVMA(Africa Vaccine Manufacturing Accelerator) 정책의 일환으로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으로부터 지원받아 콜레라 백신 완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이전 및 허가과정을 거쳐 2026년 말부터 출시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가 DEK에 공급하는 원액량은 아프리카 제조사 백신의 조달방안, DEK의 시장경쟁력 및 중...
가나의 제약사인 DEK은 지난2021년 자체적인 백신 완제시설 구축을 통한 백신주권 확보 목적으로 키나파마(Kinapharma)를 설립했고,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AVMA(Africa Vaccine Manufacturing Accelerator)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지원을 받아 콜레라 백신 완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DEK은 이번 기술이전과...
자국 대만 내 자체 면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콜드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지아이셀, 고형암 표적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 지아이셀과 함께 동종유래(allogeneic) CAR-NK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SK E&S가 태양광...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산시설을 마련,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준비를 마쳤다.
캐나다의 지질나노입자(LNP) 개발 기업 아퀴타스와 손잡은 GC녹십자는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mRNA를 활용한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
전남(화순)은 2033년까지 1조 2,294억 원을 투입해 화순 백신산업특구 등 집적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R&D-(비)임상-백신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과 면역치료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경북(안동‧포항)은 2033년까지 6359억 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첨단산단 등 인프라와 포스텍 등의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백신...
안 사장은 “IDT는 최첨단 생산시설과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인력,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라며 “위탁개발생산(CDMO)는 트랙레코드가 가장 중요한데, 매출 70%가 빅파마와의 기존 계약에서 나오는 탄탄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핵심 생산설비는 독일에 있다. 독일은 유럽 내 백신 생산의 20~30%를 차지하는 중요 거점이다. 독일 공장은 공정개발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지분 인수 거래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과 제품들의 선진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며 “즉각적 매출 확보, 글로벌 거점 마련, 효율적 생산 시설 확보 등 투자 대비 높은 사업적 가치를 지닌 지분 인수인 만큼 기업가치도 함께 제고될 수 있도록 시장과...
정부는 이달 19일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고 정부 주요 정책, 부처·단계별 연계 시급성, 사전적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첨단재생의료 △데이터·AI를 활용한 디지털 바이오헬스 △감염병 백신 등 다부처 협업 분야를 선정했다. 의결된 안건은 국가 연구개발(R&D) 조정·배분 절자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올해 1월 조세특례제한법...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약 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GBP410의 상업 생산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도 빠르게 확보하기로 했다. L하우스는 이미 국내 백신 제조 시설로는 최초로...
같은 해 미국 텍사스에 CGT CDMO 생산시설을 완공했고 진출 초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마티카바이오는 글로벌 CGT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올해 초 30년 이상 바이오 기업에 몸담은 폴 킴 신임 대표를 선임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 킴 대표는 “최근 2~3년간 글로벌 경제 위기로 CGT 개발사에 대한 투자시장이...
또한, 우리는 개발 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고 산업화를 촉진시키며 수출 친화적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프리카 내에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댐, 담수화 시설, 전기·물 관리 시스템과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양질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행사기간 동안 주요 자체개발 백신과 파이프라인, 그리고 생산시설과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주요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의 개별미팅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 행사가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장티푸스·대상포진 등 자사 백신의 글로벌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3년 연속 단독부스를 꾸리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 증설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과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한 송도바이오캠퍼스 1공장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세포...
내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현지에 CGT CDMO 시설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들과 미팅이 계획돼 있다.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
큐라티스는 스웨덴의 백신 개발회사 ‘SVF 백신(SVF Vaccines)’과 위탁개발생산(CDMO) 발주를 위한 생산 시설 확인 및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VF 백신은 치료용 만성B형간염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서 발표 후 큐라티스 오송플랜트를 방문했다.
리처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콜레라 백신 제조 WHO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 원액(DS)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춘천 2공장 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했다.
이번 PQ 통과로 콜레라 백신...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자체 콜레라 백신 완제 제조시설생산역량을 넘어서는 물량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녹십자에 위탁 제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국내 식약처의 지원으로 제2공장 제조시설에 대해 WHO 승인을 받게 됐다”며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의 1공장에서의 생산규모 확대 허가와 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