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선엽 장군 파묘 논의
13일 민주당 주최로 국회에서 상훈·국립묘지법 개정 공청회 기조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강창일 전 국회의원은 고(故) 백선엽 전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과 관련해 "헌법 가치 모독이고 민족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는 사태"라며 "국립묘지에 원수가 있는데 유공자, 애국선열이 저승에서 잠들 수 없을 것...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6·25 ‘다부동 전투’의 전쟁영웅으로 불리던 고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과 관련해 친일 행적과 조작된 전쟁 영웅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국론이 분열된 바 있다. 특히 백 장군의 일본 간도특설대 활동 당시 ‘독립군을 토벌하지 않았다’는 가짜 뉴스가 나돌기도 했다. 백 장군 논란에서도 진보와 보수의 정치인들이 뛰어들면서 국민의 눈과...
고(故) 백선엽 장군의 사망 이후 불거진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故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킨 공이 있지만 일제강점기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故 백선엽 장군은 15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지만, 갈등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친일 인사를 국립묘지에서 이장하겠다는 법안을 추진하고...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노장에 대한 예우가 충분치 못했다는 지적에 대통령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대통령께서 하고 싶으신 말, 손에 잡히지 않는 장밋빛 전망이나 의미없는 미사여구들이 아니다"라며 "정치적 레토릭으로 포장된 말의 성찬이...
사회적 흉기입니다”라고 글을 썼다.
앞서 또 다른 YTN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노영희 변호사는 ‘6·25 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 “어떻게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쏴서 이긴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고 말했다가 여론에 뭇매를 맞았다. 노영희 변호사는 사과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백선엽 발언 논란' 노영희 변호사, YTN라디오 하차
노영희 변호사가 15일 논란이 된 고(故) 백선엽 장군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오프닝에서 "우선, 월요일에 모 방송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 관련해서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노영희...
등 미사여구를 붙였지만 새로운 내용은 없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데 대규모 재정 투입해서 정부 예산으로 임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출발점부터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고(故) 백선엽 장군과 관련해서는 “국군 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하거나 격에 맞는 예우를 하지 않았다”며 “세계 어느 나라도 전쟁영웅을 이렇게 대접하지 않는다”고 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고(故)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은 데 대해 “전쟁영웅을 이렇게 대접하는 나라는 없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남북 분단국가에서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켜낸 전쟁 영웅들을 잘 예우해야 안보 자체가 튼튼해지고 국방에 종사하는 분들도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며...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노영희 변호사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하차한다. 사과 이후에도 청취자들의 항의가 지속하자 전격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노영희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부로 ‘출발 새아침’은...
YTN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인 노영희 변호사가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후 사과 발언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노영희 변호사는 13일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나와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 논란이) 이해가 안 된다. 저분이 6·25 전쟁에서...
故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을 놓고 격렬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별세한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과 관련 권혁신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에 찬성하는 권 총장은 "나라를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해 있던 대한민국을 구해내신 구국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2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훈 실장과 함께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 안보실 핵심 참모들이 함께했다.
노영민 실장은 이날 서훈 실장 등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백 장군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백 장군의...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이상일 소장 (케이스탯컨설팅)
친일파 VS 전쟁영웅…故 백선엽 현충원 안장 논란
- 박경석 장군 (육군 예비역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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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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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15일 안장
고(故) 백선엽 장군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일부 예비역 장성과 야당을 중심으로 백 장군을 대전현충원이 아닌 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백 장군의 공적을 고려하면 서울에 안장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백 장군의 유족은 대전현충원 안장에 만족한다고 전했는데요. 백...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정치권의 조문이 이틀째 이어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후 8시가 지나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는 내실로 이동해 유족과 대화를 나눴다.
이 대표와 함께 조문한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상주인 백남혁 장남이 ‘고인이 건강했던 시절 대전현충원에 가기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빈소에도 정치권 조문이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조문을 마치고 “고인은 6·25전쟁에서 큰 공훈을 세웠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이 빈소를 찾았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