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회의가 끝난 뒤 정창림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백브리핑을 통해 “이날 참석한 사업자들은 분산, 이중화, 다중화 통해 문제 없이 잘 대비하고 있고, 재난 대비해 훈련하면서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다”면서도 “(국내 사업자의 경우) 이번처럼 대규모 사태가 발생할 때 어떻게 할지는 들여다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각 사업자마다 사업 영역의 운영 방식이...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백브리핑을 통해 “데이터센터 별로 재난대비 훈련 기준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어떤 부분에 대한 취약점이 있는지 많은 연구와 공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검을 통해 취약한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찾아 대책...
26일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백브리핑에서 "과거와 달리 무조건 대출만기연장, 상환유예를 일괄로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차주의 상환능력을 평가해 근본적인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지금까지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제도에서 근본적인 상환능력 제고나 채무부담 감소 측면의 대책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백브리핑에서 우리가 맡은 분야 첫 삽을 내년 8월에 뜬다며 다음 달 원전 기자재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주 시점에 대해선 “한수원과 정확하게 다시 이야기해봐야 하는데 금년 말 내년 초쯤”이라고 예상했다.
한수원의 신한울 3, 4호기 기자재 발주 예상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돼 이집트...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지난달 기대인플레이션 발표 후 백브리핑에서 “이번 달 한은이 빅스텝을 진행한 시기와 조사 기간이 겹치지만, 응답자의 70~80%가 금통위 이전에 답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빅스텝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얘기다.
특히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CPI)가 시장 기대치보다 밑돌며 인플레 정점 가능성이 커진 점도 국내...
윤인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1일 추석 대책 백브리핑에서 "아주 광범위한 기간에 (할인쿠폰 투입을) 하면 모르겠지만 추석 성수기에 집중해 하는 부분이고, 추석엔 수요가 많아져 성수품 중심 가격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최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원장은 이와 관련한 백브리핑을 하면서 은행 내부통제 문제가 은행장 책임으로 판단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
이 부원장은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와 관련해서 은행장에 대해서 감독책임이 있다고 보고 제재를 한 것”이라며 “이것에 대해서 법률적 다툼을 하는 것이다. 이 법률적인 다툼이 명확하게 정리가 되면, 정리되는 결과에...
보도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A 씨는 4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 씨로부터 받은 상처에 대해 꼭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고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 씨는 김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이다.
A 씨는 배 씨가 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배...
국회 관계자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공항 무(無)의전 논란'과 관련해 "영접 책임이 국회에 있는 건 맞는 것 같다"면서도 "미국 서열 3위가 오는 것이고 영접을 비롯한 의전에 대한 사전 논의가 충분히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확인해보니 국회 의전팀이 영접하려 했으나 미국 측이 늦은...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민간인 자격으로 브리핑한다기보단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브리핑하는 것”이라며 “이런 경우는 왕왕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법령에 따른 권한이 없는 자문위원장이 정부 방역정책을 자문·평가하고, 그 내용을 정부가 수용하는 구조란 점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주체와 그 결과를 책임지는 주체가 달라질 소지가...
미국 측에서는 펠로시 의장과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 수잔 델베네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의원, 앤디 킴 하원의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한다. 이후 국회 측에선 두 사람의 오찬 이후 백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후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 우려에 대해선 "미국이 연말까지 금리를 3.4%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보다 빠른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금리 격차 자체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외환과 채권 시장 등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한은은 미 FOMC의 결과를 살피고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평가에 나선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평가를, 국제금융센터는 미 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안건에 대해 일괄보고 후 자유토론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 직후 공개 백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