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기차 전시회다. 올해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전기차 ‘EV6’를 일반 관람객에 처음 공개했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1'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로 불린다.
개막을 알리는 커팅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전지산업협회장을 맡는 전영현 삼성SDI 대표, 지동섭 SK이노베이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교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고체 전지와 고에너지 밀도의 경량 리튬황 전지 등 차세대 전지 제품을...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 전지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230개 업체가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처음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 및 ‘Reuse ESS’ 존(Zone)을 마련했다.
지속가능성 존(ESG Zone)은...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이브리드차 보급 필요성 및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현실적 대안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속ㆍ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부지원은 지난 2017년 총 383만 원에서 단계적으로 줄었다. 매년 50만 원씩 감소해 올해는 지원이 183만 원에...
박재홍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장은 "지자체 반납 규정 폐지 전에는 클러스터가 검사된 배터리를 수급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기대치가 컸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배터리 반납 의무가 사라지면서 민간거래에 대한 기대심과 민간에서 준비하는 속도가 빨라졌고 누가 더 정확하게 배터리 잔존 성능과 안전성을 진단하고 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위협 등으로 자국 중심의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전략․핵심원료, 의약품 등의 공급망 회복은 물론,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환영했다.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적 이익이 더욱 증진되고, 한미...
무역협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 분야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크게 환영한다"라며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매우 값진 성과로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한미 양국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최 회장은 20일 미 정보통신산업협회(ITI)의 제이슨 옥스먼 회장, 롭 스트레이어 부회장과도 회의를 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산업 재편 전략과 반도체ㆍ정보통신 정책 동향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ITI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인텔 등 미국 기업은 물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등 세계적...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박사는 "다양한 첨단기능과 우수한 실내공간을 갖췄다"라면서 "실체 주행성능은 배터리 제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손영욱 박사는 "가속력과 제동 등은 가격을 고려했을 때 꽤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배충식 KAIST 교수는 아이오닉 5에 대해 “디지털...
장구성 벤처기업협회 회원서비스팀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관련 규제도입으로 인해 전기ㆍ수소차 시장의 확산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업체들의 혁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해당 사업을 통해 산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벤처기업과 우수 협력사례가 다수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김종찬 국민대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에 관해 손꼽히는 권위자다.
도영민 두원공대 교수는 자동차 차체와 섀시,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연비와 전동화 기술을 주요 연구분야로 두고 있다.
배충식 KAIST 교수는 세계자동차공학회 석학 회원에 이름을 올린 자동차 공학 전문가이며, 손영욱...
발표에 나선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여타 부품의 연쇄적인 조업 차질이 발생하면서 유동성 문제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자동차ㆍ반도체 업계 간 협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미래차 연구ㆍ개발 지원 △노사관계 법ㆍ제도...
하랄드 본 헤이든 노르웨이 아틱 증권의 재생에너지 부문 대표와 이노베이션 노르웨이의 노라 로센베리 그로벡 투자 본부장이 노르웨이 배터리산업 현황을 다룬다.
또 2부에선 노르웨이 친환경 배터리 제조사인 Freyr Batteries와 Beyonder의 회사소개 및 배터리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ESG 심포지엄'에서는 CFA협회의 주요 ESG 전문가 및 국내 ESG 전문가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PHEV 판매량은 2019년 52만3844대에서 지난해 90만9519대로 73.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 유럽에서는 2019년(19만4924대)의 세 배에 달하는 57만8477대가 팔리며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주요국 정부가 PHEV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이어간 점이 영향을 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무역ㆍ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재편을 위한 주요국의 움직임에 정부 차원의 대응을 당부했고, 이 실장은 무역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화답했다.
구 회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약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구 회장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조사에 의하면 2000년 세계 반도체 생산의 19.3%를 담당했던 미국은 2020년 11.6%까지 점유율이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이 글로벌 반도체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서 14.7%까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도 반도체 제조에 강점을 보인다고 말할 수 없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는 구세대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으며...
정부와 산업계의 노력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1일 ‘주요국 탄소 중립 정책과 시사점: 제조 경쟁력의 지형이 바뀐다’ 보고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가속한 선진국들이 값싼 신재생에너지를 경쟁력 제고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제조 경쟁력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