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IRA 등을 통한 미국의 산업 육성 노력에 더해 EU(유럽연합)도 핵심원자재법(CRMA), 배터리법,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 해외투자는 물론 정부의 R&D(연구개발)와 시설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미 재무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에 대해 “한미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협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양극판·음극판, 분리막, 전해액 등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고, 양극재·음극재의 구성소재 가공과정이 ‘광물 처리과정’으로...
양극활물질 등 구성 소재 제조 과정을 광물 가공 과정으로 인정핵심 광물, 한국서 50% 이상 가공되면 보조금 대상산업부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양국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환영"
정부가 미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 보조금 세부 지침 방안에 대해 우리 기업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환영 의사를 내놨다.
1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EU는 ‘핵심원자재법’ 등을 통한 인·허가 간소화 등으로 EU 내 탄소중립, 전기 동력화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영구자석 확보를 위한 기업 정보 공개와 각종 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규제도 강화하고 있어 유럽 투자 우리 기업들은 인센티브와 비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올해로 6회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엔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기업 △소형 모빌리티 기업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 등이 참가했다. 총 95개 사가 참여해 441개 부스가 운영됐다. 전년보다 1.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와 기아, 볼보트럭 부스에는 최신...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기업이 마음 놓고 교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 기업이 마음 놓고 교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경련과 경단련이 함께 발표한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토대로 미래 세대의 교류가 늘어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이 확대된다면 양국 관계가 보다 굳건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3’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기업 477곳, 1400 부스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손미카엘 삼성SDI 부사장, 최영찬 SK온 사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3은 15~17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는 477개사 1400 부스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인터배터리는 글로벌 배터리 전문 전시회 중 LG에너지솔루션...
EV 트렌드 코리아는 2018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로 150여 개 회사 4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환경부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최신 전기차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본 행사는 세계 3대 배터리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과 동시에 개최된다.
전장용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제조업체로써 전기차 핵심...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WTO 다자체제의 기능이 약화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탄소 중립 및 그린전환을 위한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산업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이후, 전기동력화의 가속화가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광물 및 희토류...
7일 미국 미시간 자동차연구센터(CAR)와 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 발표된 미국 내 자동차 산업 신규공장 투자 예정 금액이 총 330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AR는 “미국이 지난해 시행한 IRA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 공장에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한 것이 주요 투자 촉진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非)미국계...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을 면담했다.
먼저 정 부회장은 EU 의회 국제무역위원회 카린 칼스브로 의원과 만나 EU 의회의 친환경 통상 법안 구축 노력 및 한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배터리‧반도체‧원자재 분야의 높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EU 의회의 새로운 입법...
자동차산업협회, 2일 친환경차분과 전문위 개최각국 보호무역 확대로 국내 전기차 생산 위축돼자동차 생태계 유지 위해 국내 전기차 보급 필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인다는 정부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로드맵에 국내 전기차를 보급하는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일 오전 10시 ‘2030...
정 부회장은 MWC 전시장을 참관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유망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스타트업 M&A(인수·합병) 투자나 사내 투자팀 신설을 통해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며 “한국도 스타트업이 번성하려면 규제가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무역협회가 지난해 말 한국 스타트업...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브이스페이스(VSPACE) △에이치쓰리알(h3r) △MBC △파이버프로 등 총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인형항공기(PAV), 배터리, 고정밀 GPS 단말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각 기관과 기업은 추진 중인 플랫폼 사업, 미래 모빌리티 이동 장치 및 관련 기술과 부품 등을 선보인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3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이날 ‘전지산업협회 이사회·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협회는 협회명을 기존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