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분야별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12월 정부·공공기관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계획'을 수립한다.
또, 분야별 탄소중립 기술 혁신 전략 로드맵 확대 수립, 업종별 민·관합동 협의체를 통해 주요 탄소 다배출 업종의 탄소중립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특별법 검토보고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환경부 업무와의 중복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은 공사의 업무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조성자의 업무, 그리고 배출권에 대한 투자·중개 ·유동화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기존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활성화 협력을 통해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실적 개선은 진 회장이 풀어가야 할 과제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KB금융과의 경쟁에서 ‘리딩금융’ 타이틀을 뺏겼다. 신한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880억 원으로, KB금융...
직접 감축은 연료 전환과 CCS를 통해 탄소 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방안이며, 간접 감축은 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권(Credit)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직접 감축(Scope1) 단계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장인 인천복합발전소의 3.4GW 규모 LNG발전을 수소 혼·전소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의 잔여 배출 탄소 저감을 위해 CCS 기술을 적극...
지난해 말 정부 주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선정돼 배출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온실가스 감축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그린본드 등 ESG채권 발행 주관·인수 선두 지위 유지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꾸준한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대외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웰니스’ 사업에 올해 약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4년 친환경플라스틱(PBAT)법인(지분20%) 생산 개시와 함께 점진적으로 현재의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513억 원, 영업이익 149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그는...
2022년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등 폭넓은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주주 가치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이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 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산글로벌은 중진공이 추천한 첫 번째 기업으로 연신 및 가공사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섬유업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연간 약 600tCO2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초안에 따르면 내년에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산정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나, 2025년부터는 EU의 산정방식만 허용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이행법률 초안에 대한 권역별 산업계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수렴한 의견은 7월 11일까지 EU에 전달해 CBAM 관련...
철강업계는 한국의 배출권거래제(ETS) 보고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인정된 것을 환영하나, 한국의 보고방식 적용 기간 연장, 이행법 초안상 의미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예시 제공 등을 유럽연합에 추가로 요구해줄 것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2021년7월14일) 시부터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합치되는 제도설계 △한국에서...
마지막 세션에선 기존 배출권거래시장을 바라보는 전통적 접근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투자시장으로서의 탄소배출권시장의 의미와 성장가능성을 탐색했다. 국내 규제탄소배출권시장(CCM)내 시장조성자 및 투자주체로서 금융기관의 역할, 향후 자발적 탄소감축시장(VCM)의 발전 가능성과 해외진출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세계 최초 인버스형 탄소배출권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SOL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인버스 ICE(H)’는 유럽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하락할 때 ETF 주당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다.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은 선물 시장이 발달돼 있고, 다양한 시장 참여자의 거래가...
신한자산운용에서 신규 상장하는 'SOL 유럽탄소배출권인버스ICE(H)' 글로벌 탄소배출권 선물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에 대한 인버스 상품이다. 기존 +1배 상품과 함께 박스권 장세에 있는 유럽 탄소배출권에 대한 양방향 투자 가능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도 상장된다. 이 ETF는 한국의 KOFR에...
현대차증권은 "해당 섹터 내 바이오가스, 폐배터리, 탄소배출권 등 7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산 현대차증권 IB1본부장 전무는 “공동운용사로서 각 사가 보유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이번 조합을 통해 민간 주도의 혁신적인 탄소중립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출권시장협의회는 기후변화와 배출권거래제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배출권시장협의회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시장 발전을 목표로 한다. 배출권시장 관련 업계 시장참가자와 정책당국 간 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이에 환경과학원은 산업공정 배출가스 중에 포함된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삼불화질소의 농도를 적외선흡수분광법으로 측정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인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공정시험기준을 제정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제조 과정 중 식각(Etching)...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는 배출권거래제도 운영도 권고했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2.7%로 둔화된 후 2024년에는 2.9%로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3월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는 0.1%p 상향 조정했고 내년은 같았다.
OECD는 세계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개선흐름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는...
경기 화성/전남 순천시와 협력,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 및 관제시스템 도입경기/전라 지자체 최초 산업발전부문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 추진
SK텔레콤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적용을 통한 지자체의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실적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환경부 공식 인증을 추진한다.
SKT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