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학교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학교 신재생에너지(지열 등) 및 탄소흡수 시설 보급 협력 △대기오염 저감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급 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연계된 학교 환경교육 지원 및 기후 위기 대응 홍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벤츠코리아 측은 환경부의 인증을 거치지 않고 6개 차종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뒤 2017년 5월부터 2018년 8월 사이 차량 5000여 대를 국내에 부정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기환경법 9조에 따르면 환경부가 고시하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이 변경될 경우 인증내용 설명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벤츠코리아가 바꾼 소프트웨어는...
부착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조금 낭비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DPF 부착 지원사업은 일시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실태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협조해 DPF 9개 제작사에서 공급하는 모든 장치의 시료를 확보 후 종류별로 성능검사 등을 실시하는...
서울시가 환경부 및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이달 22~23일 5등급 경유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차량 소유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 동‧서부 지역에서 각각 한 번씩 실시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이달 22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을, 23일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
확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지원사업 전면 실태조사 추진
23일(목)
△환경부 장관 UN 물컨퍼런스 참석
△환경부 차관 10:00 국회토론회(녹색채권) 참석(국회)
△지역 환경보건 기반 구축위해 환경보건센터 2곳 추가 지정
△민간과 함께 생물자원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
△전국 철새도래지 200곳, 3월 현황 정보 공개
24일(금)
△환경부 장관 UN...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되는 4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출고 당시부터 미장착된 경유차다. 지원 대상 지게차·굴착기는 지자체에 건설기계로 등록된 경우로만 한정된다.
환경부는 조기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을 기존 차량가액의 10%(평균 15만 원)로 정률 지급하던 방식에서 정액 100만...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4등급의 경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많은 자동차업체는 NOx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기술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시스템'을 개발·사용하고 있다.
SCR 시스템은 배출가스에 요소수를 공급해 NOx를 물과 질소로 정화하는 장치(NOx 배출 최대 90%까지 감축)다. 요소수 분사량이 많을수록 NOx 배출량은 줄어드는 구조다.
공정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014년 9월부터 이전(0.18g/km)보다 2배 이상...
조기 폐차 대상에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새롭게 포함하고, 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지난해 3만5000대에서 올해 1만5000대로 대폭 축소한다. 또 소형차의 평균 온실가스배출 기준도 유럽연합과 미국의 강화 추세를 고려해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 111만 대 중 매연저감장치가 없어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는 81만 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방지를 위한 인공구조물 설치·관리가 의무화되고 400톤 이상의 국제항해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존의...
선박과 항만의 경우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운영 및 저속운항 프로그램 대상 확대, 육상전원공급장치 설치 확충과 함께 2024년부터 5등급 경유차의 항만 출입제한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농축산업 분야 암모니아 배출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바이오에너지로 활용하는 등의 관리를 확대하고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와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 및...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 출고된 차량과 미부착 차량으로 나뉘며, 시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을 시행했으며, 이에 따른 시민 불편 및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공해사업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10월 말 기준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112만 대다.
이 중 매연저감(저공해) 조처가 안 된 5등급 차량 76만3000여대이며 이 가운데 보험에 가입돼 운행되는 것으로 파악되는 차량은 44만여 대(수도권 4만2000대·수도권 외 지역 39만8000대)다.
환경부는 잔존하는 44만 대의 5등급 차량이 2024년까지 퇴출될 수 있도록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유차 배출가스 검사항목에 선택적환원촉매장치 관련 부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질소산화물 감지기, 요소수 분사 장치 등의 작동 여부가 검사항목에 추가된다.
이에 대형 화물차 소유자가 선택적환원촉매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을 임의로 조작하려는 시도들이 차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만 적용 중인 질소산화물 검사를...
나프타 및 석유정제가스를 원료로 활용해 수소를 부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기존 석유정제공정의 수소 생산을 대체해 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총 7만6000톤의 탄소배출저감이 가능하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50만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MFC시설 준공은 비정유 사업...
LG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 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LG 비컨 솔루션’,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 ‘LG 비컨 클라우드’ 등도 함께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기간인 3일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용 솔루션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과 △인버터 스크롤 칠러...
국제해사기구는 해운산업의 온실가스배출저감을 위해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온실가스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환경규제를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해운업계에서는 LNG, 수소, 암모니아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원과 함께 연료전지와 같은 고효율 연비혁신 시스템을 적용한 차세대 선박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아직...
이번에 수주한 LPG선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운송 역시 가능하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9일(월)에도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4만 5000입방미터(㎥)급...
네덜란드 에코노윈드BV도 비슷한 장치를 올해 화물선 2척에 설치한다.
탈탄소화는 해운업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세계 무역 운송의 90%를 책임지는 해운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배출량의 3%를 차지한다. 연간 약 1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당장 글로벌 해운업체들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저감해야 한다. 유엔 국제해사기구(IMO)도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