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자동차검사는 1만1181명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포함해 총 1만3528톤의 배기가스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연간 1조6290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에게 알기 쉽게 검사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공정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설비와 온실가스 감축장치의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LG전자는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사업을 확대해 유엔(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CDM사업이란 기업이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해...
이들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의 가동률을 낮추거나 중단시키는 등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임의로 설정됐다.
당초 환경부는 2016년 7월 이전에 판매된 짚 레니게이드 차량은 임의설정으로 2016년 8월 이후 차량은 변경인증 미이행으로 각기 다르게 처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환경부는 3가지 이유를 들어 해당...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은 감소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운행 비율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연속으로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던 지난달 4~6일 서울시가 5등급 차량(2.5톤 이상)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총 3만215대가 통행해 전주 평일(3만6866대) 대비 통행량이 18%(6651대) 감소했다.
과태료 부과 건수도...
저소득층 생계형차량(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보조금 한도액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매연저감장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기타 소규모사업자 차량에 대해서도 저공해조치 및 친환경차 전환을 우선 지원한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 성수지역, 영등포역 주변 3곳을 소규모 배출시설 밀집 지역으로 시범 선정해 집중...
이로 인해 시험 환경에서만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을 유지하고 실제 주행 시에는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리는 임의조작을 판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실도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실내 시험조건 이외에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주행할 때의 배출량을 측정해 실내인증기준 대비 일정 배율 이내를 만족해야한다.
대형 가스차(총중량 3.5톤...
자격 요건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정상 운행되고, 외관상 파손이나 사고 없는 차량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LPG 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차량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이전 생산 및 등록 차량이다.
환경부 홈페이지에서는 배출가스등급 조회 페이지를 통해 차량번호만...
선박 배출가스 규제(연료유 황함유량 3.5%→0.5%)가 강화되는 2020년부터 외항선박을 시작으로 2021년 내항선박까지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또 올해 2척의 예선에 대한 LNG 전환시범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부산항과 인천항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항만에 선박이 정박 시 발전기 가동 대신 육상전원공급장치를 공급하도록 8선석을 신규 설치한다.
최근...
또 소음기를 개조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관련 부품을 임의로 변경할 시 주민불편을 초래하며 동시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단속결과 지난해 7176대의 자동차가 안전기준을 위반해 단속됐고 위반건수는 총 1만9281건이었다. 항목별로는 안전기준위반이 79.7%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튜닝(12.5%), 번호판 위반 등(6.8%)의 순이었다.
단속결과를...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연납신청은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전화 120번으로 접수하거나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유선 접수하면 된다. 납부는 3월 31일까지 이택스, 서울시세금납부앱,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상훈 서울시...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다. 석유 등 화석연료와 달리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일원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회사가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업계 내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탄소 배출 제로인 순수 전기 트럭과 수소 트럭은 한 대 판매 시 두 배로 계산해주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부분의 트럭과 버스제조업체들이 이산화탄소 저감 장치를 다는 대신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에 나설 유인이 생긴 것.
유진투자증권은 특히 장거리 수송에 유리한 조건인 수소차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차량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본다....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수도권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오후 9시 서울 시내 운행이 제한된다.
적용 대상은 40만 대로 추정된다. 운행제한을 어기는 차주에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해당 차량이 모두 운행 제한을 지킬 경우 하루 1553㎏의 초미세먼지(PM-2.5)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5월 31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수도권 차량의 서울시내 운행이 제한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휴업·휴원 이나 수업시간 단축을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권고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과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 우수선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 오클랜드 항만에서 100% AMP를 사용한 선사로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지역 환경보호에 일조한 선사에 수여된다.
AMP는 부두에 대기 중인 선박이 시동을 끌 수 있도록 육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대상선은 항만 내 오염물질(배기가스)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클랜드항을 기항하는 모든...
2015~2016년 발생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와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자동차 인증 과정 중 서류를 위조한 사실 등도 악재가 됐다. 2016년 매출 768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올렸지만 2017년 139억 원으로 급격히 줄었다. 영업손실도 2016년 76억 원에서 이듬해 110억 원으로 커졌다. 2017년 말 기준 결손금은 1648억 원이다.
서울시는 영세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해 저공해 조치 및 조기폐차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165만 원에서 770만 원까지 이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 차량은 총중량 2.5톤 이상 차량으로써, 143만 원에서 최대 928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비상저감조치시...
조사단은 배출가스규제가 비슷한 유럽과 한국의 BMW 화재 발생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국과 중국이 화재 발생 비율이 낮은 것은 미국은 EGR대신 별도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장착했고 중국은 규제가 약해 EGR 사용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BMW 결함은폐·축소, 늑장리콜로 과징금=조사단은 BMW가 7월에 65개 차종 17만2080대에 대한 리콜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뒤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거짓 광고한 이유로 373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폭스바겐이 불복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14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폭스바겐 본사, 아우디 본사 등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5일 환경부는 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피아트사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를 조사한 결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의 가동률을 낮추거나 중단시키는 등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임의로 설정됐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조작이 적발된 차량은 2015년 3월~2016년 7월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 1610대와 2015년 4월~2017년 6월 판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