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전력통신ㆍ지능형검침인프라(AMI), 배전 기술, 정보 보안, IT 개발ㆍ운영 등 모두 4강으로 구성됐다.
한전KDN은 에너지 ICT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월부터 광주ㆍ전남 지역 대학교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수요 조사를 통해 관련 학과를 설치한 10개 대학이 특강 장소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가장 큰 문제는 배전 전기원들이 한전의 공사를 수행하지만, 한전 소속이 아닌 영세 하청업체 소속의 노동자이거나 일용직 노동자인 경우가 많다는 것. 한전은 이들이 하청업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의 책임을 하청업체에게 떠넘기는 것이 다반사였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한전의 한 하청업체 직원은 "한전의 권위의식은 엄청 심하다. 누가...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나라가 부국강병한 나라가 되고 선진강국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치 행보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대표는 이어 "1982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용 초고압변압기와 1100㎸급 극초고압차단기 등을 개발해 송배전용 중전기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업계는 효성중공업의 ESS 부문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발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은 14일(현시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378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전 EPC사업은 배전 설비설계, 자재조달, 시공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전은 3차 계약에 따라 도미니카공화국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LSCI는 인도시장에 통신케이블만 제공했던 과거와 달리, 고객의 수요에 맞춰 안테나·배전 등 통신패키지를 최근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시장에서 꾸준히 수주를 달성했다.
LSCI는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는 인도 남동부 안드라...
장 연구위원은 전환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발전 및 송배전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에너지원별 발전량 믹스 재조정이 필수적이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도 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선언적인 목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단계적 감축 경로를 달성할 수 있는 이행 수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도감시기기인 고장점표정장치를 국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피앤씨테크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는 전기 사고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때, 고장난 구간만 원격으로 차단하고 복구하는 장치로 국내 점유율은 30.7% 수준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50% 수준인 FRTU설치율을 오는 2030년까지 100%를 끌어올릴 방침으로, 향후 신설되는 전력망에는...
국내 철도감시기기 고장점표정장치 독과점 업체인 피앤씨테크가 또 다른 주력제품인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RTU) 신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망 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피앤씨테크는 관련 국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4일 피앤씨테크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배선자동화...
연세대 대학원에서 기술정책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사업총괄부사장은 한전에서 배전계획처장, 상생협력처장, 전력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헬싱키경제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박 기획본부장은 구매처장, 영업처장,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임 원전사업본부장은 해외원전개발처장, UAE원전건설처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2기가와트(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옥상은 인근 주민의 반대가 없고, 송배전과 같은 전력계통에 대한 추가투자도 거의 필요하지 않아 속도감 있게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기관 건물과 지자체 보유 시설, 민간시설에 도시형 태양광 사업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한 한전의 원격검침 기술 활용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한전은 전날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인도 동부해안 3개 주정부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전력기술을 홍보했다. 이를 계기로 이들 주정부와 에너지신사업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하계 피크전에 정비를 마쳐 발전설비를 적기에 가동해 피크시 전력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에 대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송변전 및 배전설비 고장이 없도록 철저한 설비 점검과 긴급 복구태세를 주문했다.
백 장관은 이어서 발종발전본부의 중앙제어실, 복합발전설비 등 관련 설비를 집중점검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 재활용 배터리 ESS, 전기차와 동반성장 기대 = ‘ESS’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송∙배전, 가정 및 산업용 등 다양하게 활용돼 전력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전력 수급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 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지속성이 떨어지고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LS전선은 국내 1위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통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고압 케이블, 배전케이블, 광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등의 분야에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개발·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회사인...
한국전력이 534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배전망 건설 컨설팅 등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6일(현지 시각) 미얀마 네피도에서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와 534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배전망 건설 컨설팅 및 설계기준제정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미얀마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단위 전기공급사업에 대한 입찰 평가지원...
관계자는 “(기업들이)북한에 간다면 우리가 처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풍력·태양광 발전 사업의 대북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대북 사업 현실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연료 수급과 송배전 설비 문제가 해결돼야 대규모 발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미국의 대북 제재 해제라는 과제도 남아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구매사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 그리드,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배전자동화시스템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해 전력 신기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