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사상 첫 파업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노조 설득에 나선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배 사장은 이날 오후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열리는 임금 및 단체협상안(임단협) 2차 조정회의에 사측 대표로 참석한다.
임단협 협상과 관련해 HMM 사측은 1%대, 선원노조인 해원연합노조는 8%대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는 채권단...
이들은 “쟁의행위에 찬성한 것은 수년간 지속한 열악한 처우, 비전을 제시 못 하는 배재훈 사장에 대한 실망으로 현장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의 표현”이라며 “망망대해를 오가며 열심히 일한 결과가 절망이라면 항해를 멈춰 희망을 찾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영난 속 HMM해원연합노조 동지들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도 회사 살리기에 동참해 고통...
배재훈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날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간식만 800인분이었다.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 사장은 직접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배 사장은 지난해 4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줄곧 임직원과 대화를 강조했다....
배재훈 HMM 사장이 자사주 매입 기조를 이어가면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사장은 27일 자사주 767주를 매입했다. 배 사장의 보유 주식은 8만3635주에서 8만4402주로 늘어났다.
취득단가는 1만3050원이다. 최근 HMM의 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매도를 통한 차익 시현 대신 추가 매입을 택했다.
배 사장의...
이날 회담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배재훈 HMM 대표이사,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해운 운임 상승과 선박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일 기준 1664.5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이 대담에는 장영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배재훈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는 브랜트 와그너(Brandt Wagner) 국제노동기구(ILO) 부국장, 마틴 스토포드(Martin Stopford) 클라크슨 리서치 회장이 참석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운분야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사내에 '헬프 데스크'도 설치해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부활한 HMM이 국가와 국민에게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적선사가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투입을 결정했으며, 중국 등 타 지역을 거치지 않고 부산~LA 구간만 직기항 서비스할 예정이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선박 부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선화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MM 배재훈 사장은 “그간 우리 정부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경영위기에 처한 HMM을 적극 지원해준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견실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해운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달 스마트십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 효율 분석과 향후 자율운항선박 개발ㆍ분석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향후 해운업계는 최신 IT기 술 도입을 통한 안전운항과 비용절감 경쟁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스마트 선박 20척 외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선박에도 스마트 IT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국내 선ㆍ화주 상생협력과 대승적 차원에서 긴급 투입하게 됐다”며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출발한 HMM 인테그랄호는 첫 항차 임무를 마치고 현재 LA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돌아오고 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초대형선이 투입되기 전에는 일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글로벌 마켓에서 초대형선의 효율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재건하는 확실한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수출기업들과 상생 발전하는 안정적인 물류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의 가시적 결실에...
배재훈 HMM 사장은 애초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을 천명했는데, 1분기 일찍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대만 선사 양밍을 제치고 세계 8위(선복량 기준) 해운사로 거듭났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8위를 차지했다.
◇ 운임 하락 우려에도…“흑자 이어갈 것” = HMM은 초대형 선박을 앞세워 흑자 행진을...
배재훈 HMM 사장은 62명의 초임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했다.
HMM의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는 선박 운항 및 관리분야의 전문인력이 주축이 돼 선박 관리, 해상 인력 관리,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 전문회사다.
HMM 초임사관들은 약 2개월 동안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 전문 실무...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용범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업은 수출 경쟁력 확보에...
이날 명명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이하 KDB) 회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걸 KDB 회장의 부인 오문자 여사는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동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명명식이 해운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이날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배재훈 HMM 사장은 17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 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 골든벨을 울려라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MZ(밀레니얼+Z) 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한 동영상, 모바일을...
배재훈 HMM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줄곧 경영정상화를 자신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을 1037억 원 줄였다. HMM 관계자는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운항비 절감, 수익성 위주 영업 등과 벌크 부문 흑자 달성으로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변수는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날 MOU 체결식에는 HMM의 배재훈 대표이사와 CDO 김진하 전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백상엽 대표이사와 최진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 협력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 △해운업에 디지털을 접목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공동연구’ △HMM의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와 카카오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이날 협약식에는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배재훈 HMM(구 현대상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챗봇, 업무 인프라 혁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연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와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를 통해HMM의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