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에 따르면 수질 문제로 경기가 예정보다 1시간 30분가량 늦게 시작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
같은 날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도 남자배영 200m에서 1분 56초 40에 정상에 올랐다. 이주호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2차 대회에서도 200m 금메달, 100m 은메달을 땄다.
경기를 마친 뒤 "다시 47초에 진입하고, 마레 노스트럼 전체 기록을 경신해 기쁘다"며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자유형 200m도 바르셀로나 대회(1분 45초 68)보다 빠른 기록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 배영의 간판' 이주호도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54초 01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는 지난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 계영 800m 종목에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이유연 선수와 202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지유찬 선수, 여자부는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서영 선수와 배영 유망주 이은지 선수 등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노린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황금세대들이...
이주호(서귀포시청)가 배영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주호는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5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1분56초54는 이주호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작성한 1분56초77을 0.23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쉬지아위(중국)가...
한편 이은지(방산고)는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48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전체 13위에 해당하는 2분13초30을 기록한 이은지는 준결승에서 기록과 순위 모두 끌어올렸으나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2019년 아산시청 소속의 임다솔이 세운 2분09초49이다. 이은지의 최고 기록은 2분09초72다. 제...
조기성은 지난 대회에서 자유형 50·100·2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한국 역대 첫 3관왕에 올랐다. 그는 도쿄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은 물론 평영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지난 대회 배영 금메달리스트 이인국의 활약도 기대된다. 그는 지난 대회에서 배영 100m 종목으로 금메달을 처음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 종목 배영과 접영 종목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이은지는 29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8위에 오르며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수립한 개인 최고 기록인 2분09초87보다 1초85 뒤진 2분11초72에 터치하며 아쉬움이 남았다.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23일 15번째 생일을 맞은 이은지는 처음...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배영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이주호(아산시청)가 전체 11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배영 준결승전에서 1분 56초 93을 기록해 조 7위, 전체 11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8일 예선전에서 1분 56초 77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9일◇29일△골프=남자 1라운드 (김시우, 임성재 출전)오전 7시 30분△사격=여자 25m 권총 예선 완사 (김민정, 곽정혜 출전)오전 9시△배드민턴=여자 단식 16강 (안세영 출전)오전 9시 45분△농구=여자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 vs 캐나다)오전 10시△양궁=남자 개인 64강 (오진혁 출전)오전 10시 48분△수영=남자 200m배영...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배영 200m에 출전한 이주호(26·아산시청)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주호는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77로 결승점을 터치하며 2조 2위, 전체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1분57초06)을 0....
개인 64강 (강채영 출전)오후 7시 2분△기계체조=남자 종합 결선 (이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후 7시 15분△수영=남자 200m배영 예선 2조 (이주호 출전)오후 7시 23분△펜싱=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전 7시 30분△배드민턴=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허광희 출전)오후 8시△수영=여자4x200m 계영 1조오후 8시 17분
개인혼영 200m는 한 명의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종목이다. 김서영은 이날 준결승 2조에서 100m 구간까지는 1위를 기록했지만, 세 번째 50m 평영 구간부터 밀리면서 7위로 마무리했다.
김서영은 “어제랑 오늘 경기를 뛰면서 확실히 그동안 실전 감각이 조금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면서 “마음처럼 경기가 되지...
100m 배영 예선 1조 (이은지 출전)오후 7시 2분△수영=남자 200m 자유형 예선 1조 (황선우 출전)오후 7시 22분△역도=남자 67kg급 A조 (한명목 출전)오후 7시 50분△남자축구=남자축구 예선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루마니아)오후 8시△수영=남자 100m 배영 예선 5조 (이주호 출전)오후 8시 1분△수영=여자 400m 자유형 예선 2조 (한다경 출전)오후 8시 12분△여자배구...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툰다. 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분08초34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해당 종목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서영의 올 시즌 최고기록은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FINA 챔피언십 경영 시리즈(2분09초97)다.
김서영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는 2분11초45를...
최윤희는 1982년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2분 21초 9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다. 이어 배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도 각각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아시안게임 수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면서 '아시아의 인어'라는 별칭을 받았다.
이후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때는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그...
△오전 8시 - 골프 남녀 개인·단체 1라운드
△오전 10시 -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
△오전 10시 - 패러글라이딩= 남녀 정확도
△오전 11시 - 태권도 여자 49㎏급, 남자 68㎏급 예선 및 결승
△오전 11시 - 남녀 리커브 개인 32강∼준결승
△오전 11시 - 수영 남자 50m 접영·100㎝ 자유형·200m배영, 여자 50m 평영·800m 자유형·400m 혼영 예선 및...
△오전 10시 - 패러글라이딩 남녀 정밀착륙 개인전 7·8라운드
△오전 11시 -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단체전 랭킹라운드
△오전 11시 -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자유형 200m, 남자 평영 100m, 여자 접영 200m, 남자 개인혼영 400m, 여자 배영 100m, 남자 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오전 11시 - 볼링 여자 3인조 1블록
△오전 11시 - 펜싱...
△수영= 여자 50m 배영·400m 개인혼영·100m 접영·800m 자유형 계영, 남자 50m 자유형·200m 평영·400m 자유형 예선 및 결선(11시·자카르타 GBK 아쿠아틱센터)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10시20분) 남자 리커브 개인전(15시15분·이상 자카르타 GBK 양궁장)
△농구= 여자 예선 한국-카자흐스탄(12시·자카르타 GBK 농구장) 여자 3대3 예선 한국...
11:00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예선
이호준
11:00
수영
여자 50M 접영 예선
안세현, 박예린
11:00
수영
남자 50M 배영 예선
강지석, 이주호
11:00
수영
여자 100M 자유형 예선
김민주, 고미소
11:00
수영
남자 200M 개인 혼영 예선
주재구, 김민석
11:00
수영
여자 200M 평형 예선
백수연, 김혜진
11:00
수영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특히, 올해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중등부 남자 200M 자유형과 100M 배영 1위에 올라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태도로 꿈을 향해 도전한 김세진, 김동훈 선수의 스토리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와 부합해 성화주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