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유명 식당들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HMR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이름 ‘배민의발견’은 지난 10년간 배민 앱에서 판매된 인기 메뉴 중에 엄선했다는 의미를 담는다. 음식점 방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소문난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상품화에 참여하는 사장님들은...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음식점 사장님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식당들에게 베트남 진출에 대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철저히...
국내 배달 앱 시장 점유율 1위인 배민과 2위 요기요가 결합할 경우 독과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단 것이다.
따라서 DH는 우아한형제들과 합병하는 대신 요기요를 운영 중인 DH코리아 지분 100%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기한은 6개월로 DH는 8월 4일까지 요기요의 새 주인을 찾아야 한다.
남은 문제는 가격이다. 요기요 몸값은 애초 2조 원 규모로 점쳐졌다. DH코리아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이 저소득층 학생 1만 명에 노트북을 배달한다.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더기빙플레지' 서약을 첫 번째로 이행한 것.
김 의장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1만 대 전달식'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따라서 노트북은 이날부터 두 달에 걸쳐 전국...
신한은행은 인성데이타와 배달플랫폼 운영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성데이타는 음식 배달 대행 서비스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의 모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2월 서비스 출시 예정인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의 최종 소비자 접점을 담당할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양 사는 소상공인과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배달의민족(배민)이 진행한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캠페인’에 접수된 사연들이다. 배민은 해당 캠페인에 약 3주간 총 3100여 개의 응원 메시지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배민은 이중 생생하고 따뜻한 감동 사연 5개를 선정해 버스정류장 옥외광고로 제작했다. 서울뿐 아니라 대구 대명역 인근 버스정류장에도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을 응원하는 편지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반독점 혐의 조사 착수알리바바에 사상 최대 벌금 철퇴 내린 지 2주 만관계자 "구체적 증거 확보했을 가능성 커"
‘중국판 배달의민족’으로 유명한 메이퇀이 중국 당국의 반독점 타깃이 됐다. 마윈의 알리바바그룹홀딩에 이은 두 번째로 최악의 경우 2조 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ㆍ요기요ㆍ쿠팡이츠 3사는 지구의날을 맞아 친환경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3사 공동으로 일회용 식기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달 앱 3사는 6월 1일부터 기존 포장·배달 주문 시 제공하던 일회용 수저 및 포크 등의 식기류를 별도 요청이 있을 시에만 제공하도록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적용키로 했다.
따라서 일회용...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론칭한 라이브 쇼핑 서비스 ‘배민 쇼핑 라이브’가 첫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평균 시청수 4만 건을 넘어서며 흥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BHC 배민 상품권’ 판매 라방(라이브방송)에서 1분당 실시간채팅 수가 2만2000개를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좋아요’에...
지난해 배민을 통해 거래된 규모는 15조700억 원으로, 8조8000억 원을 기록한 2019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뛰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에 설립한 ‘우아DH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15개국의 배달 서비스를 총괄하며 푸드테크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배민 이용자는 1715만 명, 요기요는 774만 명이며, 쿠팡이츠는 284만 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쿠팡은 지난해 1월 27만 명에서 1년새 10배 넘게 사용자가 급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상점주·배달 파트너의 문의사항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시스템을 통해 쿠팡이츠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배달의민족(배민), SK플래닛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확대를 돕는다.
소진공은 2021년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O2O란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배달의민족(배민)이 미래 IT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청소년 개발자를 육성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IT 교육에 특화한 7개 고등학교와 ‘IT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 측은 전날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범준 대표, 송재하 CTO, 해당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개발된 상품의 판로 지원도 도와 강원지역에서 ‘스타 외식업 사장님’이 나오도록 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 백현 강원혁신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음식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한 지 11년 만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조994억8174만 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94.44% 늘어난 수치다.
영업손실 폭도 감소했다. 지난해 364억2974만 원 규모이던 영업적자는 올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겼다.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조994억8174만 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전년(5654억4722만 원) 대비 94.44% 성장했다.
영업손실 폭도 줄었다. 지난해 364억2974만 원 규모이던 영업적자는 올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우아한형제들 오세윤 최고전략책임자(CSO),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위한 배달 로봇을...
신제품 ‘틈새치즈떡볶이’는 이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공식 론칭된다. 팔도는 K푸드 열풍으로 떡볶이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출도 준비 중이다.
김성희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 ‘틈새치즈떡볶이’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잘 못 먹는 ‘맵찔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취존’ 제품이다”라며 “소비자 사이에서 ‘맛있게...
김봉진, 라이더에도 주식 쏜다…“소속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이 메시지를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출연해 직원들에게 주식과 격려금을 내달 지급할 계획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급될 주식은 딜리버리히어로(DH) 주식이다. 이달 2일 배민과 DH의 인수합병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