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 중개 이용료율을 9.8%로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 요금제는 8월 9일부터 적용한다.
배민은 다만 업주 부담 배달비는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춘다. 현재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2500...
컨설팅 업체 맥킨지 출신으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이 전 대표는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 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만들며 우아한형제들을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 내정자는 8월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SSM 3사, 배민에 입점 ‘진검승부’퀵커머스로 점포 매출 견인출점 동력 확보 차원 해석도
국내 기업형 슈퍼마켓(SSM) 3사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에 모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무대에서 퀵커머스(Quick Commerce) 주도권 경쟁을 벌인다. 투자 대비 효율이 높은 전략을 택한 것인데, 점포 매출을 높여 신규 점포 출점 동력을 마련하려는...
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이달부터 배민장보기‧쇼핑에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장보기‧쇼핑에서 GS25를 통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편의점 대표 상품인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간편식과 차별화 상품 등 5000여 종이다. GS더프레시는 장보기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추가 입점하고, 약 한 달간 쿠폰 및 할인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와 GS더프레시 합류로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편의점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장 수는 총 1만2700여 개다. 기존 배민 배달커머스 브랜드로는 B마트를 비롯해 CU...
배달의민족(배민)·쿠팡이츠·요기요 3강 구도 속에서 식품업계의 도전장에 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가맹점주에겐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고객에게 최소주문 금액만 넘기면 배달비가 무료인 만큼, 기존 업계는 사뭇 긴장하는 모양새다.
hy는 27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핵심 기치로 한 배달앱 서비스 ‘노크(Knowk)’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민1플러스 서비스 제공 지역 중 서울과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 등에서 배달 시간을 오전 9시부터 6시로 앞당겼다.
19일 배민 외식업광장에 따르면 배민은 다음 달 9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배달이 시작되도록 서비스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적용 지역과 시간을 보면 서울시·경기도·인천시에서는 배달 가능 시간이 현재 ‘오전...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주에게 식재료 할인 판매는 물론, 외식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물가안정 원정대’를 세 번째로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7월 1일까지 ‘3차 물가안정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가안정 원정대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주 쓰는 식재료비 부담을 덜고자 기획했다.
대표 판매 품목은 쌀과...
방송 중 구매신청 후 채팅방에 댓글만 남겨도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에 소개되는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 한번에 아이스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른 더위에 올 5월 판매량이 지난 4월 대비 30...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상인연합회,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1일 우아한형제들 사옥 행사장에서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위는 올해 핵심 정책인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지자체와의 플랫폼 구축’ 등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24 장보기오픈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장보기오픈런은 달리기와 장보기를 결합한 이색 러닝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은 코스 내 출발지에서 준비된 장바구니에 원하는 상품을 담고 5㎞를 완주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결승점 통과 시 장바구니에 들어 있는...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교섭대표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플랫폼종사자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조사는 배달플랫폼업체와 배달플랫폼노조가 함께 위험성 평가를 한 국내 최초 사례다. 우아한청년들은 플랫폼종사자의 위험성 평가 의무와 시행 주체 등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겁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3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포장 주문에 새로 가입하는 점주를 상대로 포장 중개 이용료 6.8%를 부과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방침은 배민에 신규 가입한 음식점주에게 적용됩니다. 기존 가맹점들은 내년...
앞서 배민(B마트), 요기요(요마트)와 경쟁했던 쿠팡(쿠팡이츠)이 퀵커머스 사업 ‘이츠마트’ 서비스 구역을 대폭 줄인 것도 비용부담 때문이다. 한때 강남·서초구까지 진출했던 이츠마트는 현재 송파·강동구 등에서만 운영 중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퀵커머스는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면서 “컬리나우가 어떤 방식으로 비용 효율화를 할지 지켜볼 일”...
배민커넥트를 통해 배달하는 라이더들의 수익이 알뜰배달 도입 이후 약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에서 주 40시간 이상 운행하는 라이더들의 올해 1~4월 월 평균소득이 393만 원으로 향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 353만 원 대비 약 40만 원(11.3%) 증가한 것으로, 운행 시간은 배달...
우아한청년들이 2019년 12월 1일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간제 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서비스다. 시간제 보험은 그동안 비싼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률이 낮았던 라이더들의 배달환경을 고려해 우아한청년들이 업계 최초로 개발·출시한 보험이다. 이는 배달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험 가입장벽을...
2일 배달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31일 ‘배민 외식업광장’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 새로 가입하는 점주에 대해서는 중개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포장 중개 이용료는 6.8%로, 배달 중개 이용료와 동일하다.
고객이 3만 원짜리 음식을 포장으로 주문했다면 음식점주는 배민에 중개 이용료로...
배달의민족(배민)의 첫 구독 프로그램 ‘배민클럽’이 28일 시작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부터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배민의 구독 서비스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의민족(배민)이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주를 위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물가안정 원정대를 꾸렸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CJ제일제당과 26일까지 2차 물가안정 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설탕, 식용유, 조미료, 소금, 튀김가루 등 대부분의 식당에서 꼭 필요한 5대 식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