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이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플라스틱 배달용기 재활용 촉진에 뜻을 모았다.
SK지오센트릭은 6일 우아한형제들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빌딩)에서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용기의 개발과 보급, 플라스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SK지오센트릭과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석유나 화학계 원료, 소재를 만드는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세계 최초로 울산에 ‘플라스틱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
또 한강공원에는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7일 폐비닐, 봉제 원단 등 모든 폐기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재활용률을 7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2025년부터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일회용컵 보증제가 시행되고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재활용률을 7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7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플라스틱 감축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생산·유통·소비 등 전 단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고 디자인을 개선해 배달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친환경 음식용기다.
현대카드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배달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가 1회용품 없는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과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민간 배달앱 업체(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와 함께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일부터 배달음식점에 다회용기 지원 및 용기 수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이들 배달앱 업체는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지침 개정 및 운영현황 공시
9일(수)
△고용부 장관 13:00 EPS 컨퍼런스(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고용부 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폭염 대응 배달종사자 쉼터 현장 방문...
특히, 커피전문점 다회용 포장 주문, 음식 배달용 다회용기,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지역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다양한 다회용기 보급 사업유형별로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시해 지자체에서 꼼꼼한 사업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세척·위생 기준 및 유형별 실행 지침 마련으로 앞으로...
이어 밥을 지을 때는 사각형 포장 용기에 불린 쌀을 넣고 익힌다.
하림 측은 자사 즉석밥의 특징을 '눌리지 않은 고슬고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타사 제품의 경우 다 된 밥을 식히는 과정에서 냉수를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온도 차이 때문에 제품 위 포장 비닐이 밥에 달라붙어 밥이 눌리게 된다.
하지만 하림은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며 밥을 식히기 때문에...
울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30분께 동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대만발 국제우편물로 추정되는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스타필드 하남·고양과 스타필드시티 명지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민B캉스’를 진행한다. 30만 개의 말랑한 공으로 가득 찬 ‘자이언트 볼 풀’과 간단한 스낵 게임을 선보인다. 2.6m 높이의 독고배달이 캐릭터 슬라이드를 시원하게 타고 내려가면 거대한 볼 풀에서 신나게 헤엄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션 성공 시, B마트에서 만든 장바구니와 PB상품...
오몽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과 김병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환경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한국환경공단의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서울시의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생분해 플라스틱 활성화 업계 간담회 등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한 5개 배달 앱에서는 유저가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바이옴에이츠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오 시장은 “서울시는 2021년부터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카페나 배달음식점, 대학 등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면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서울시는 규제만 하는 정책을 벗어나 다회용기 대여와...
‘환경부담금’ 차원에서 포장비를 받는 줄 알았지만, 그냥 포장 용기 비용을 받는 것이었다며, 나중엔 식당에서 먹는 접시비, 설거지 비용까지 달라고 할 모양새라는 비난까지 더해졌는데요.
소비자들은 음식점 업주들이 부가 비용을 점점 더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추세라고 비판하고 있죠. 배달비를 처음 요구할 때는 반발을 사다가, 이를 점점 받아들이게 되자...
다만 배달비까지 포함할 경우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게 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최근 발표된 메타서베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200명 중 절반(48.7%)은 ‘교촌치킨의 가격 인상 후 다른 치킨 가게에서 주문한다’고 답했다. 이어 ‘교촌치킨에서 계속 주문한다’는 비중은 3.0%에 그쳤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동안 아이를 잃은 상처 때문에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다는 것. 그러나 남편은 혼란스러워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남편이 사는 화성 집을 ‘우리 집’으로 삼고 합가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파주를 떠나 화성으로 가도 아내가 10년 동안 소통해 온 주치의 선생님과의 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병원에 다니는 빈도를 더 늘리고 여행을 가는...
투자처는 탄소중립과 기술혁신 그리고 ESG 가치 실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벤처 기업들로 △이차전지 분리막 연신설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티씨엠에스 △ 농기계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긴트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기업인 케어닥 △ 다회용기배달 서비스를 주요 배달앱에 접목한 잇그린 △중소기업 특허권 보호 및 수익화 플랫폼을...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사무실과 1인 가구가 밀집된 5개 자치구에 다회용기 음식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세척 인프라가 우수하고 배달음식 수요가 많은 10개 자치구로 범위를 넓힌다”라며 “다회용 배달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카테고리 선택 후 덮밥이나 샐러드 메뉴를 주문하면 기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식사 후 남은 음식물 처리나 분리배출을 직접 할 필요 없이 회수 신청 후 집 앞에 다회용기를 내놓으면 된다. 다회용기 전문업체 리턴잇(잇그린)과의 협업으로 리턴잇이 용기를 직접 수거해 소독, 건조, 검수 등 9단계의 공정을 거쳐 세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