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 관계자는 “에어택시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등 이미 혁신기술은 준비돼 있다”며 “상용화되는 시점은 입법과 규제 해소가 이뤄지면 빠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길은 열되 공정경제도 지속 추구해야
일각에선 혁신산업을 위한 규제 해소는 필요하지만, 기업들의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히려 정치권이 공정경제를 적극적으로...
물류시스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7년간 총 1699억 원을 투자해 로봇배송, 공동분류·배송, 콜드체인 화물, 신선식품 포장 분야 등에 대한 첨단기술도 개발한다.
정부는 또 경유연료 중심의 화물차를 친환경으로 전환해 2030년까지 대형 수소화물차 1만 대를 보급하고 2023년 4월부터 전기화물차에 한해 택배용 화물차 증차를 허용한다. 배달대행...
과기정통부가 시각장애인 보행경로 안내 서비스(엘비에스테크),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다자요),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우아한형제들), 85KHz 활용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와이파워원) 등 5개 과제 실증 특례를 지정했다. 이어 ’스마트주문 활용 무알콜 주류 판매(신세계엘앤비)’ 등 2개 과제 행정 처리 및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텔라움)’ 적용...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각장애인 보행 경로 안내 서비스 △스마트 오더를 활용한 무알코올 주류 판매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워원이 개발한 전기버스 무선충전 기술은 버스가 달리거나...
건국대 교내에서 캠퍼스 인근의 식당에 주문하거나, 광교 호수공원에서 주변 식당에 주문하면 배달로봇이 주문자가 있는 곳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배민은 이번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발판삼아 내년 상반기에는 차세대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실외의 식당에서 아파트 단지로 스스로 이동해...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우선, 개막 첫날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시연회 ‘#UNTACT #CONNECT’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연회는 이번 행사의 주요 콘텐츠로 서빙ㆍ배송ㆍ안내ㆍ요리ㆍ방역 등 분야별로 특화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연말께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라고 21일 우아한형제들이 밝혔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먼저 중기부는 2025년까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배달, 무선결제, 가상현실(VR) 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까지는 88곳을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상점도 2025년까지 10만 개 보급한다. 외식업, 카페, 미용실 등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온라인 등을 적용하는...
그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방안과 관련해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 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소,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 개, 스마트공방 1만 개를 보급하고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도 3곳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작품에서 로봇 캐릭터를 연기했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는 “당시의 경험을 되살려 여러 가지 연기 톤을 준비해 간 것이 실제 촬영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기를 통해 다양한 언택트 기술의 작동원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낯설게만 느껴졌던 반도체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문 씨는 “평소 온라인 배달 서비스 등 모바일 플랫폼을 애용하면서도 막상...
배달의민족이 개발한 배달로봇 ‘딜리’ 역시 쇼핑몰과 호텔로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 화양동에 위치한 호텔 H AVENUE 건대점은 ‘딜리타워’를 도입하고 ‘로봇배달 룸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봇배달 룸서비스는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배민 앱으로 스캔하면 주문할 수 있는 용품이나 음식료 등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민 앱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2017년 설립된 뉴빌리티는 최근 배달 로봇의 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상품이 이용자에게 최종 도착하는 데 필요한 초정밀 지도 데이터와 경로 파악 기술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의 운행을 구현해 업계 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로봇이 정확하게 주문자에게 배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해 실제 사업에 적용한다. 신사옥에서의 기술 검증과 사업성 검토를 마무리하는 대로 도심 내 아파트와 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트위니와...
기존의 소포우편물 구분체계는 접수지역 집중국의 발송, 배달지역 집중국 도착으로 2회 구분했다. 중부권IMC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물량을 전담하고 기존 집중국은 지역내 물량을 처리해 물류 비용을 절감한다는 설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월~7개월 시험운영 기간 동안 전년 대비 약 53억 원의 운송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고성능‧고효율 물류 자동화 장비를 통해...
자율주행차, 로봇배달, 스마트홈, 자율형 선박 등 신규 서비스 창출이 유망한 제조업 전략 분야를 발굴해 연구개발(R&D)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속·화학·세라믹·섬유 등 4대 소재의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등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자율주행차, 지능형 가전, 서비스 로봇과 같이 스스로 작동·제어하는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 및...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인공 지능, 배달 로봇, 재생에너지 등을 실생활에서 테스트하게 된다.
파나소닉은 미국 덴버시 인근 40만 평 부지에서 재생에너지 위주의 스마트시티 ‘페냐 스테이션 넥스트(Pena Station Next)’를 개발 중이다. 모든 건물 옥상과 벽에 태양 패널이 설치된다. 파나소닉은 이미 도쿄 동쪽 50km 떨어진 가나가와현에서도 ‘후지사와 스마트타운’을...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실외에서 식당과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로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수원 광교의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는 거주자와...
다날에 따르면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의 결제액이 증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보였다. 또, 휴대폰 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히면서 다날페이 신용카드 PG사업부분도 전년 대비 거래금액이 7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새롭게 선보인 간편결제...
2019년 설립된 포티투닷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자율주행차ㆍ드론ㆍ무인배달 로봇 등을 아우르는 미래형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를 출시해 차량 공유와 호출, 스마트 물류, 무인 딜리버리 등 전방위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션은 자동차...
또한, 배달대행 전문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최종 배송 단계) 시장에 진출했다. 팅크웨어는 파트너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및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의 모빌리티를 활용한 차량 호출,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