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은 68% 감소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모내기가 늦어지고 밭작물의 생육이 부진하며 원예작물에는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더욱이 이달 중순까지는 비가 흡족하게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가뭄 해소 전까지는 농경지의 효과적인 물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농식품부가 가뭄지역을 출장조사한 결과 한낮 시들음 등 가뭄영향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모내기 지연과 밭작물 시들음 현상이 일부 발생했지만 생산불능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자의 경우 일부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하지만 생육에는 큰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콩의 경우 6월말까지 파종이 이뤄질 경우 수확이...
현재까지 40여 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아 40%의 농경지가 가물 피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면적이 수만 정보나 되고 있다"며 "남새(채소)와 공예작물을 비롯한 다른 밭작물의 피해면적도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북한 지역에선 6월에도 강우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북한의 식량 문제가 한층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곡물 생산지인 동북지역도 이번 겨울 강수량이 예년의 30% 수준에 불과해 62년 만에 최악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전체 곡물의 25%를 생산하는 동북지역과 서남부의 밭작물 산지인 윈난의 가뭄이 지속하면 수확량 감소에 따라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가기후센터는 다음 달 초까지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 겨울 가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전체 곡물의 25%를 생산하는 동북지역과 서남부의 밭작물 산지인 윈난의 가뭄이 지속하면 수확량 감소에 따라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0%) 줄었다.
이 중 논 면적은 96만㏊으로 2010년 2만4000㏊(2.4%)보다 감소했다. 논 면적은 1988년 135만7000㏊로 정점을 기록한 뒤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밭 면적은 73만8000㏊로 전년보다 7000㏊(1.0%) 늘었다.
통계청은 “논이 감소하고 밭이 증가한 이유는 벼 재배보다 밭작물의 수익성이 좋아 논의 밭전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농업인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밭작물 직불제 도입 △면세유 일몰 10년 연장 △축산소득 비과세 확대 등 13개 조항의 대책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있다.
서 장관은 “이 가운데 유류세 감면문제 등이 적극 검토되고 있으며 3년씩 지속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여야정에서 협의된 구체적인 농가 피해 대책이...
최근 준공식을 연 경북 상주 오상지구에서는 성토작업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고 농지 개량으로 고소득 밭작물 재배가 가능해졌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인근의 한 농민은 “옛날에는 침수가 많이 됐다”며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올해는 침수가 안됐고 특히 배수장을 철거했는데도 침수가 되지 않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농지 개량으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15일 경기 이천지역 지열 냉난방, 밭작물 농기계 활용 농가를 찾아 농작물 관리 상황을 살피고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할 계획이다.
민 청장은 이어 같은 지역에 위치한 로열티 대응 화훼농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내개발 국화품종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과 수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14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에 걸쳐 농작물 5만1505ha, 비닐하우스 1만238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경지 유실·매몰피해도 38.3ha 였다.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산물은 벼, 시설채소, 과수, 밭작물 등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채소는 침수될 경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일부 품목은 향후 일시적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할...
밭작물, 채소는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비오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시설작물은 잦은 강우 시 과습으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환기를 실시하는데 공기유동팬은 약 10m 간격으로 설치해 곰팡이병 등의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 고온 지속시 강제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한랭사...
이에 따라 앞으로 계속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가뭄상습지역은 물론 자연강우에 의존하는 논 20만 4000ha 및 밭작물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기 전에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사전에 점검·정비토록 했다”면서 “가뭄발생이 우려될 경우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용수대책 상황실을...
문제가 된 78곳은 벼농사나 밭작물 재배, 도로개설 등의 용도로 쓰이는 등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작물 재배지로 바뀐 곳은 53곳(벼농사 3곳 포함)이었고 비닐하우스가 설치된 곳은 3곳으로 조사됐다. 또 도로로 개설 및 편입되거나 건축물이 신축된 곳도 9곳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전체 236곳 중 6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경기가...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비로 수확을 앞둔 논ㆍ밭작물의 피해가 잇따라 농민들의 고심이 크다.
이는 또 지난달 중순 집중 호우로 침수된 농작물의 복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2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벼는 나주 10.7ha를 비롯해 함평 6.14ha, 구례 5ha, 강진 4ha 등 25.86ha가...
인천 백령도 지역이 1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밭작물 피해가 이어졌으나 지난주 내린 단비로 완전 해갈됐다.
16일 백령도 기상대와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백령도의 지난 7월 1개월간 누적 강우량은 64.5㎜로 작년 동기의 249.5㎜의 25.9%에 불과해 지난 2001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7월 말 파종을 마친 메밀밭을 비롯해 백령도 전역에서...
고주원은 30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G7의 밭작물 수확에 동참해 함께 멤버들과 함께 감자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은 G7 멤버인 주연에게 관심을 표했는데 고주원은 직접 캔 찐 감자를 맛보는 자리에서 가장 마음에 둔 멤버로,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고주원은 "나르샤는 동갑내기 친구고...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포상과 국고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 시·군에 2011년 추진하는 관련 예산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대상 지원사업은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 농기계임대사업, 고품질쌀브랜드육성(RPC)사업, 쌀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주요 제품은 관리기, 결속기, SS기 등으로 관리기는 밭작물 재배의 필수기계인 두둑성형ㆍ비닐피복ㆍ로타리ㆍ예취기ㆍ제초기ㆍ구굴기ㆍ쟁기ㆍ심경로타리ㆍ베토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계 한 대가 40명 분의 작업을 소화할 수 있는 고능률 기계들이다.
또 최근 급속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결속기는 독일 클라스(CLAAS)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제품을...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3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모내기, 밭작물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수하리 등 3개 마을에 에어컨과 식탁 등 100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도 지원했다.
주택보증 남영우 사장은 수하리에서 실시한 1사多촌 기념행사에서 “앞으로도 1사多촌 농촌마을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