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27일 경북대학교 산하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출범식에서 방제용 드론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올해부터 ‘임무용 드론’ 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임무용 드론은 취미·레저용 드론과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을 구분하기 위한 업계 용어다. 물품배송, 산림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등 주어진 임무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내구성...
농촌진흥청-이투데이 공동기획
밭농업 기계화의 관건은 기계화에 맞는 품종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계라도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품종 모두를 전담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수도 이 같은 이유로 기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통 2m가 넘게 자라는 수수는 바람에 쉽게 꺾이고 쓰러지는데다 추수도 쉽지 않아 기계화 도입이...
98% 이상 기계화에 성공한 논농업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기계화된 부분도 대부분 밭갈이나 농약 살포에 집중돼 있다. 씨 뿌리고 수확하는 등의 노동집약적인 작업은 여전히 기계화 수준이 낮은 상황이다.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이유는 개인당 밭 소유 면적이 작아 규모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밭농업의 경우 0.3ha대의 소농이 전체 농가의 85%에 이르다...
특히 이원화돼 있던 밭농업 직불금 단가를 ha당 40만원으로 일원화했고 농업인 대상 2.5% 이상 16개의 시설자금 금리를 2%로 인하했다.
또한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쌀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쌀소득 변동직불금을 7193억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농지연금 월 지금액 또한 인상할 계획이다. 이어 가뭄을 대비한 안정적 영농을 위해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의 예산을 425억원으로...
기계화가 미흡한 밭농업의 기계를 집중 개발하기 위해 기계화ㆍ범용화 연구에 20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영농현장 보급과 현장애로기술 지원, 농가경영 개선 및 전문교육, 농작업 환경개선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에 119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귀농인의 창업 지원을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젊은 농업인의 창업 육성을 지원하는...
아울러 현행 농어업 정책자금 가운데 농어업인 대상 2.5% 이상의 시설자금에 대한 고정 대출금리를 2.0%로 인하하고, 밭농업 고정직불금 지원 대상인 모든 품목에 대해 직불금을 2020년까지 ha당 6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수산직접지불제 지원 대상에 제주도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연근해어업·내수면어업·양식어업에서 발생한...
아울러 현행 농어업 정책자금 가운데 농어업인 대상 2.5% 이상의 시설자금에 대한 고정 대출금리를 2.0%로 인하하고, 밭농업 고정직불금 지원 대상인 모든 품목에 대해 직불금을 2020년까지 ha당 6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수산직접지불제 지원 대상에 제주도를 포함시키기로 했고, 연근해어업·내수면어업·양식어업에서 발생한...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에서는 수입기여도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 이의제기 절차를 보장한다.
아울러 ‘밭농업 고정직불금’ 가운데 한미 FTA 26개 품목이 아닌 기타 작물에 대한 직불금을 현재 1헥타르 당 25만원에서 2016년부터 1헥타르 당 4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듬해인 2017년부터는 4년간에 걸쳐 전체 품목의 단가를 매년 1헥타르 당 5만원씩 단계적으로...
야당에서 주장해 온 무역이득공유제, 밭농업 직불금, 피해보전직불금, 수산업직불금 등 피해산업 보전 대책 등을 놓고 대부분 합의에 도달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협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양당은 본회의에 앞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합의안을 추인한 뒤, 지도부가 만나 최종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양당의 의총 추인 절차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무역이득공유제, 밭농업 직불금, 피해보전직불금제, 수산업 직불금 등 피해 산업에 대한 구제 대책을 놓고 계속 이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일단 오전 협상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후 3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를 수...
또 콩·마늘·양파·감자·고구마·배추·무·고추·잡곡 등 9개 밭 작물 주산지에는 생산액과 재배면적을 고려해 농기계를 사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 추진을 통해 현재 56.3%인 밭 농업 기계화율을 2017년 65%, 2019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 확대로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을 높일 뿐...
정부가 한ㆍ중 FTA로 인한 국내 밭농업 피해에 대비하고, 고령농ㆍ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밭농기계 개발을 위한 R&D에 올해 총 30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밭작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개 분야 30억원 규모의 밭농업기계개발 R&D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6개 과제 올해 30억원이며 3년간 총...
아울러 한ㆍ중 FTA 발효에 대비한 우리 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콩, 마늘, 양파 등 주산지에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지원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율을 높이고 여성일손을 덜어저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핵심기술을 국산화해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확산하고 우리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채산성 등으로 민간 상용화가 저조한 밭농업 기계에 대해서는 출연(연) 보유기술을 활용해 노동부담을 낮출 수 있는 소형·저가 농기계를 긴급 실용화할 방침이다.
또 에너지화가 저조한 농산 부산물을 바이오매스...
농업경영체등록 정보에 등록한 농지 및 농민이나 농업법인들에 한해 내년 2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 및 읍·면·동에 내년도 밭농업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밭 동계작물과 논 이모작 식량·사료작물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해야 밭농업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지법 개정을 통해 자경 농지의...
이밖에 농식품부는 밭농업 고정직불금 지급대상도 양파 등 26개 품목에서 모든 밭작물로 확대하는 등 품목제한을 없앨 계획이다. 이 경우 매년 1000억원 정도의 추가혜택이 농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다만 밭직불금 문제 역시 재정부담 증가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기재부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의견수렴을 거친 후 내년...
김상철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은 “잡초를 뽑는 힘든 작업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과 친환경 벼농사 재배면적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이번 제초로봇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와 방위사업청이 보유한 로봇제어 기술을 접목해 앞으로 밭농업 제초로봇 등 다양한 농업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선 내년 1월부터 겨울철 논에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1ha당 20만원씩 밭농업 직불금이 지급된다. 지원대상 작물은 청보리, 호밀, 겉보리, 밀, 귀리, 콩, 녹두, 완두, 조, 수수,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이다.
정부의 쌀 매입량도 늘어난다. 매년 공공비축미 37만톤을 사들이던 데서 내년부터 ‘아세안+3 쌀 비축제(APTERR)’ 협정 이행을 위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