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19일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화재는 전날 오후 6시 10분경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했으며 직업소개소의 숙소로 사용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20대 남성 B 씨가 피를 흘린 채 발견돼...
1995년 8월 21일, 심 양이 있던 경기 여자 기술 학원에 방화 사건이 터진 것이다. 당시 학원 운영 방침이 강압적이라고 생각한 일부 원생들이 탈출을 위해 방화를 저지른 이 사건은 138명 원생 중 4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화재 사건이었다.
특히 사상자가 많았던 2층의 옷장 안에 숨었던 주희는 옷장 안에서 의식을 잃었고 중환자실에서 열흘 만에 깨어났다....
영국에서 유학 온 유학생 얼굴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용의자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9시 59분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학교 기숙사 근처에서 A 씨의 얼굴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대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의 대피를 도와 참사를 막은 이른바 '방화동 의인' 우영일 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 씨는 지난달 18일 강서구 방화동 임대아파트에서 119소방대가 올 때까지 1층부터 13층까지 각 가구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려고 알려주는 등의 구호활동을 했다.
우 씨는...
6일 자전거와 충돌 등 잇따라 사고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탔다. 현지 매체는 자율주행차의 잇따른 사고에 대한 불만 때문으로 풀이했다.
12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웨이모 차량 1대가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탔다.
사건 당일 오후 9시께...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0일 오후 8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여자친구 B 씨가 사는 다세대주택 2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나 이 사고로 건물 내에 있던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4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3분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집은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2구역이 총 728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 2 존치정비구역(방화2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위치한 방화 2 존치정비구역은 2012년 7월...
이건창호는 방화 성능으로 건물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알루미늄 시스템 단열 방화창 ‘EWS 75 OW FR’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단열 방화창은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파열이 없도록 특수 강화 처리된 유리에 창틀은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창과 프레임에 삽입된 열팽창 스트랩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방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보리치 대통령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불을 냈을 것이라는 데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당국은 피해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집에서 대피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화재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은 소방차와 구급차의 수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실내에 머물라고 요청하고 있다. 칠레는...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지고 있던 망치고 문고리를 여러 번 내려친 뒤 현관...
당국은 이번 산불 중 최소 1건 이상이 방화로 추정되는 만큼 관련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누가 그렇게 많은 비극과 고통을 일으키려 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조사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CNN방송은 경찰이 용접 작업 중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을 구금 중이라고 전했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방화 신발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팝업 콘셉트가 호평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스피드캣은 출시부터 초기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팝업 스토어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23일 자정 푸마 공식 홈페이지에 풀린 물량이 단 40분...
피고 형사 책임 능력 인정…“극형 피할 사정 없다”
일본 재판부가 일본 최악의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의 범인에게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내렸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교토지방법원은 이날 살인과 방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오바 신지(45)에게 검찰이 구형한 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형사...
공간 내외부를 차와 관련된 콘셉트로 잡은 것은 레이싱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방화 신발로 출발한 ‘스피드캣’의 정체성을 구현한 것이다. 스피드캣이 정식 출시한 것은 1999년이지만, 앞서 1984년 F1 드라이버 스테판 벨로프에게 제공한 레이싱 부츠가 스피드캣의 기원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이날 출시한 ‘스피드캣 OG+ 스파르코‘와 ‘스피드캣 LS’의 라인업을...
정 부장은 2006년 검사 임용 이후 주로 일선 검찰청 공판부에서 근무하며 일명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 사건’, ‘금은방 강도살인 사건’, ‘진주 방화 살인 사건’ 등 많은 국민참여재판을 수행해왔다. 대검 ‘공소유지 전문 지원 태스크포스(TF)’로 활동하면서 한국형 배심원 선정 매뉴얼을 집필하는 등 검찰 내 국민참여재판 최고 전문가다.
2급 블루벨트 심사...
하지만 A 씨는 피해자를 상대로 방화미수 범죄를 저질러 이 사건 범행 당시 집행유예 기간에 있었다.
대법원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는 지극히 참담한 상황을 겪게 된 피해자 자녀들의 심적 고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한 자녀는 사건 현장을 목격하기까지 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19일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강서구가 존중을 표하며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5호선 연장...
법무부는 “기존에는 특정 강력범죄자, 성폭력 범죄자에 한정해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었고 피의자 동의 없이는 ‘머그샷’ 촬영이나 공개가 어려웠다”면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시행되면 내란ㆍ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ㆍ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ㆍ마약범죄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