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에는 복지부 대변인과 감사관, 인사과 등 장·차관 직속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 운영과 정책홍보, 방역정책 안내 등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들이 장관 후보자의 의혹 해명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10일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17일 기자회견문까지 19건의 자료를 배포했다. 이후에도 의혹 보도가 있을 때마다 건건이 자료를 냈다....
중기부는 인수위에 국과장급 공무원 4명을 추천했지만, 오기웅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국장) 1명만 파견됐다. 오 정책관은 창업부터 벤처·중소기업의 지원, 수출 판로 개척 등 중책을 두루 맡아온 인물이다. 중기부 내부에선 오 정책관이 창업·벤처 정책의 중기부를 대표할 만한 인물이라고 평가받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정책 공직자들이...
안철수 인수위원장, '데이터 공개·의료체계 전환' 현 정부에 요구"담당 공무원 파견받아 확진·위중증·사망자 데이터 알릴 것""백신 부작용 증상과 숫자 투명하게 공개해 접종 판단 근거 삼도록""여론조사식 샘플링으로 항체양성률 정기조사해 방역정책 반영"데이터 분석 기초로 방역정책 세우지만…"방역패스는 폐지""동네 병·의원...
손실보상 해법을 위한 추가 위원 선임과 담당 공무원 추가파견도 받을 예정이다.
방역체계는 코로나특위가 전담하지만 손실보상과 윤 당선인의 방역지원금 600만 원 추가지급 등 공약에 따른 33조 원 예상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는 경제1분과와 함께 한다. 올해 본예산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요금 인상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그러면서 “그래서 (인수위) 경제1분과에 국세청에서 파견오신 분을 모시고 함께 논의하고, 손실보상 체계적 해법을 찾기 위해 추가로 위원을 선임할 것”이라며 “정부부처에서 손실보상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 파견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코로나 재정지원은 코로나특위가 경제1분과와 협업한다. 윤 당선인의 방역지원금 600만 원...
그래서 휴일 없이 일해야 될 것 같다. 밤을 새워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저도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이어 "50여 일 동안 우리나라 전체 국정과제 철학을 정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국정 비전과 과제를 경위해야 한다"며 "부처 공무원들이 보고하러 온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60세 이상 환자까지 확대하고, 지난달 28일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과 군인 1000명을 전국 현장에 파견했다. 16일부터는 공중보건의사 약 500여 명도 배치했다.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우리도 접종해도 되는 거 아닐까요” (김포시 30대 여성)“부작용 위험까지 감수하며 맞출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광주광역시 30대 공무원)
정말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말이죠.
“맞히겠다”/“맞히지 않겠다”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지만, 그...
전날 안 위원장은 특위와 관련해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하며 "의료 파트에서 방역, 백신 정책, 중환자 병상 확보 이런 부분을 담당하고, 다른 파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해보상을 어느 정도, 어떤 시기에,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국가 재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실현 가능할지에 대해 기획재정부 출신 공무원과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의논할 것...
윤 당선인은 “인수위는 정부 공무원들로부터 인수인계 업무보고를 받아 새 정부 국정과제를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데, 정부 보고만 받아서 될 게 아니라 제가 선거운동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도 함께 국정과제로 수립을 해야 한다”며 “기획위를 통해 제가 약속드린 부분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두 개가 같이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원 숫자는...
본청 근무 고위 공무원이 재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서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경위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본청 근무 고위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당시 류...
전해철 차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온 보건소가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부터 3000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차례대로 보건소에 파견하는 한편, 이번 주 내...
다만 공무원 심부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자 김혜경 씨는 유세에 함께하지 않았다.
현안과 관련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방역체제 전환에 대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는 치명률이 0.8%로 독감 정도다. 2∼3일 가래 좀 나오다가 없어진다"며 "당선 후 100일 안에 스마트 유연 방역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책임은 당선자가 지면...
이어 “정부는 지자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6500여명을 확충한 데 이어, 곧 중앙부처 공무원을 추가로 일선 방역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재택치료를 받고 계신 국민들께서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치료나 처방은 동네 병·의원 또는 의료상담센터로, 생활지원 문의는 행정상담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하겠다”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유타주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10개월 동안 에너지 비용에서 180만 달러를 줄일 수 있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 6000톤 줄이는 효과를 봤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본격화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젊은 경영자가 은퇴해야 할 나이든 경영자보다 주 4일 근무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김모(31·남) 씨는 “방역패스가 접종을 유도하는 건데, 지금 그 높은 접종률에도 확진자는 어느 때보다 많지 않느냐”며 “이제는 방역패스의 의미가 상실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도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출하에 맞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예방접종의 감염 예방효과는 떨어지지만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아직...
그는 “오늘(8일)도 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못 받아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 등록도 못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런 상황에 재택치료 대상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새 치료체계가 도입되면 현장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60세 이상과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공공정보화 사업을 발주하는 관련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의 IT 전문성 향상도 필요하다. 그동안 사업 발주 과정에서 발주 기관과 부처가 서버 사용자 수요 예측 및 사업 계획 설정 등에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부처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의 IT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