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미래부 최문기 장관이 최근 이통 3사 CEO와의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2일 통신방송 3개 학회가 개최한 심포지엄에서는 "주파수경매가 필요없고,공동사용하거나, 전체 주파수 재할당이 필요하다"는 교수들의 발언이 쏟아졌다는 사실이다.
정부가 이미 방침을 확정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들 발언이 상당부분, 정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홍인기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 3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을 뽑아서 적절한 대역에 할당하는게 주파수 정책의 기본”이라며 “주파수 정책이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은 광대역 서비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할당해도 문제가 없었다”면서...
김창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 학회 심포지엄에서 "주파수를 경매에 붙이는 것은 결국 기업을 제로섬 게임으로 내모는 격"이라며 "주파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 상생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주파수를 개발하기에 앞서 이제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700㎒ 대역 주파수의 활용 방안을 놓고 방송·통신 3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해법 마련에 나선다.
한국방송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통신학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파수 정책 합리성 제고를 위한 방송·통신 3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조직개편으로 주파수 정책이...
여야는 인터넷 개인정보 보호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남겨두고, 개인정보보호 산업관련 정책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인터넷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 개인정보학회, 인터넷기업협회 등 인터넷 관련 16개 학회 및 단체는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통합 추진되던 인터넷 정책 업무가...
학회는 방송·통신을 넘어 모든 산업과 융합하는 ICT 분야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기술추세를 신속하게 주파수 정책과 연계해야 하므로 단일 부처에서 일관되고 체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분야 16개 학회·단체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인터넷 정책업무 중 산업정책은 미래부로, 인터넷 개인정보 보호는 규제기관인 방통위로 분산시키려는...
ICT(정보통신기술) 학계가 여야가 합의한 ‘주파수 정책 분리’에 대해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한국전자파학회 등 12개 ICT 관련 학회장들은 7일 오전 세종로 인근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파수 정책은 국가자원인 전파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등의 기술적·경제적 의사결정 과정으로서 방송의 중립성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융합환경에서 세계적으로도...
ETRI는 “이번 박 박사의 편집위원 선정 쾌거는 우리나라의 방송통신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이고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성익 박사는 “앞으로 국제 방송학회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디지털방송 관련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EEE 방송저널은 지난 1963년 출판된 이후 최신...
5일 한국방송통신학회와 미디어콘텐츠학술연합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조직법 대안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진용옥 한국방송통신학회장은 “정부가 제시한 정부조직 개편안 원안을 유지하되 방통위에 중재·조정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 회장은 “방송과 통신은 태생적으로 한몸 이라며 이것을 규제 또는 정책 진흥이다...
박경원 서울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학회의 행사에는 관련 교수 및 패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차기 정부 정무직 인사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인사검증 및 인사청문회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배종섭 대전대학교 교수의 '차기 박근혜정부...
LG전자는 세계최초로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울트라 HD TV 콘텐츠를 공동으로 시연한다. 또 LG전자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또(Romero Britto)의 작품들을 울트라HD TV에서 보여주며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팝 아트 예술이 결합한 'LG 울트라HD TV 갤러리 존'도 준비하고 있다.
울트라HD(3,840×2,160)는 풀HD(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풀...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만나 이들의 권익향상과 상권보호에 앞장설 것을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30일 정보통신기술(ICT)과 방송 분야의 협회·단체, 학회, 포럼 등 33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는 ICT 대연합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또 이번 주중 두 곳 이상의 중소상공인 근무현장을 찾아 독려하고 관련 정책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학회가 정한 문자메시지의 순우리말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맞춤법을 따르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거나 해괴한 줄임말을 사용하는 등 잘못된 휴대전화 통신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말 파괴현상을 바로잡고 우리말 바로 쓰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산학연 합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방송인에...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ICT 생태계의 발전 양상과 미래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 논의를 통해 ICT 부문의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경제·방송·통신·미디어 등 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튜어트 테일러 시스코 이사의 기조연설과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스튜어트는 ‘차세대 인터넷-일, 삶...
별도의 청문 절차 없이 대통령 임명을 받으면 곧바로 인권위 비상임위원직을 이어받는다.
한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조선일보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조선·중앙·동아일보에 대한 광고게재 중단 운동과 관련한 헌법소원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 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21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함께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전자파가 40% 더 높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파수는 FM 방송 주파수 대역 등으로 활용 중인 100MHz 전후와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고 있는 1GHz...
전 한국서부발전 전무를 역임한 조우장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전력공사 전원계획실장,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장, 서부발전 전무, 대한전기학회 이사, 국립경상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방송통신과 IT, 개인정보보호도 오랫동안 이응세 변호사가 연구한 분야중 하나다. 그 분야의 법률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한국정보법학회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였고 사법연수원 교수시절부터 5년간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강의도 하였다.
그 밖에 증권거래와 금융관련법, 공정거래법, 일조권 등 환경법,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부동산관련법, 스포츠와...
방통위는 방송통신 주요 단체, 학회, 연구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평가결과 KT와 SK텔레콤은 심사사항별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해 적격 판정을 받아 재할당 대상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할당 대가 납부 등 필요사항을 이행하면 KT는 2330~2360㎒(30㎒폭), SK텔레콤은 2300~2327㎒(27㎒폭) 주파수를 전부 재할당받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 시민환경정보센터 소장,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한국방송공사 이사와 한국방송학회 남북방송통신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전문가 집단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시정의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