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방부 영내에는 16개 부대, 약 6500명이 근무하고 있어 기존 사무실에서 이전에 필요한 가용공간을 모두 찾는 것은 제한된다”라며 “용산공원에 편입된 옛(舊) 방사청 건물 활용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용한 건물에 개보수 없이 바로 입주한다 하더라도, 계약체결 기간, 이사소요시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전이...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WDS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 국영 방산업체인 SAMI(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육ᆞ해ᆞ공군 무기 체계뿐 아니라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방산 분야를 아우른다. 행사는 향후 격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중동형 K2전차와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가표준(KS) 제정(식약처), 수질분야 표준물질 개발(환경부), 감염병 검사용 표준물질 보급(질병청), 스마트 정밀측정시험소 교정자동화 체계 도입(방사청) 등 측정표준 선진화도 추진한다.
국민행복 분야는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생활 표준과 고령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표준을 개발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의...
산업부는 방사청과 민간기관(한국자동차연구원, 업체 등)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올해 200㎾급 차륜형장갑차용 수소연료전지 및 전동화 추진시스템 개발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산업부는 재생합성연료(e-Fuel) 생산 요소기술을 실증하고, 군 전략자산에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국방부, 방사청, 정유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며 이를...
한화디펜스는 이번 개발이 수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120mm 자주박격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국과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K-9 자주포 수출 규모 중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출로 K-9 자주포는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중동·아프리카 지역 첫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수출은 10여 년이 넘는 장기간 협상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방사청은 지난해부터 청와대 안보실을 ‘콘트롤 타워’로 한 범정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
문 대통령은 당시 강은호 방사청장에게 “이집트 방문 기간에 성과를 내려고 무리하게 협상에 임하지 말고 건전하게 협상에 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결국, 협상 끝에 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이 성과를 거뒀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계약의 성사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성과를 각별히 치하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무기를...
C등급을 받은 차관급 기관은 방사청, 행복청, 새만금청, 원안위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복지부와 식약처, 산림청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통일부, 법무부와 행복청, 새만금청, 원안위 등은 2년 연속 C등급의 수모를 맛봤다.
국무조정실은 코로나19 대응, 탄소중립, 경제회복 기여 등 국정 주요 현안 대응에 노력한 기관이 대체로 우수한...
방사청과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는 한국과 이집트 사이에서 K-9 자주포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국방·방산 분야는 물론 우주, 해양, 문화재, 인적교류 등에서의 협력도 강화한다.
또한 한국과 이집트는 이번 회담을 계기삼아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향후 한-이집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발판이며...
방사청이 조기경보기의 독자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한국항공우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날 대비 5.46%(1900원)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사청이 수입에 의존해오던 조기경보기를 국내 독자 개발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사청은 지난주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와 레이더 전문...
그동안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방과학연구소, 방사청, 군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을 충실히 이행해 UAE 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하는 한편 레드백과 K9자주포 수출에도 최선을 다해 K-방산의 세계 시장 진출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최첨단 레이다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역량 입증과 함께 방산 수출의 새 역사를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쓰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UAE 수출 성공을 위한 정부ㆍ군ㆍ방사청 등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세일즈외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글로벌 방산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 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천궁이란 국내 기술로 만든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엇(K-Patriot)’으로 불린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ㆍ유지ㆍ단종관리 등 운영 재고...
다만 UAE의 이런 공식적인 발언에 대해 우리나라 방위사업청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방사청은 이날 "구매국 정부가 계약 체결을 앞두고 구매 의지를 공식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계약체결에 긍정적 신호로 판단된다"라면서도 "세부적인 내용은 계약당사자 간 조율 중인 사항으로 확인이 제한된다"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에는 양자 컴퓨팅, 양자통신, 양자 센서, 양자 기초ㆍ기반 4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과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국방부, 방사청, 국정원 등 6개 부처 정부위원을 포함해 총 19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김재완 고등과학원(KIAS)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1차 위원회에서는 ‘양자특별위원회 운영계획(안)’을...
국내 최대 규모 8100톤급 구축함 ‘광개토–III Batch-II’방사청과 6363억 원 건조 계약 체결…2026년 해군에 인도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두 번째 함선을 추가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방위사업청과 총 6363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스함은 ‘이지스(aegis) 전투체계’를 탑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에서 추진 중인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1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도입한 공군의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정찰기의 운영 및 임무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5년여간 총 4대를 개조 및 개량 예정이며 규모는 8775억 원이다.
KAI는 체계개발 업체로 프랑스 닷소사의...
방사청이 추진하고 있는 신속시범획득사업은 4차 산업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의 시범 운용을 통해 검증하고 소요 결정하는 제도이다.
헬기-무인기 연동체계 사업은 헬기에서 무인기를 직접 조종ㆍ통제하고 무인기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조종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작전반경을 확장하는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K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580억 원 규모의 ‘지뢰탐지기-Ⅱ(PRS-20K)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1600여 대의 ‘지뢰탐지기-II’를 납품할 계획이다.
지뢰탐지기-Ⅱ는 지표투과레이다(GPR)와 금속탐지기(MD)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지 못한 목함, 발목 지뢰 등 비금속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다.
탐지한 지뢰를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