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상자와 방법, 대상자 그룹이 자주 바뀌다 보니 실제로 (시스템에서) 변경해야 하는 소스 코드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며 “이번 오류는 우리가 빠르게 인지하지 못한 케이스라서 그 부분도 세심하게 조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208명, 해외유입은 4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413명), 인천(62명), 경기(336명) 등 수도권(811명)과 부산(63명), 울산(8명), 경남(69명) 등 경남권(140명), 대전(83명), 세종(8명), 충북(4명), 충남(33명) 등 충청권(128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일 기준 주말 최대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부터 비수도권 전역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① 청해부대 집단감염 현실화…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만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8시까지 청해부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일 기준 주말 최대치다. 이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부터 비수도권 전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 청해부대 대규모 집단감염…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알파(α)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거리두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행되면 곧 정점을 지나서 추세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돌파 감염(백신 접종 후 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델타...
또한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손실보상 대상 규모가 달라지는 만큼 차질 없는 손실보상금 지급을 위해 방대본ㆍ중수본 및 지자체와의 협업네트워크도 구축하는 등 사전협의 체계를 강화한다.
희망회복자금에 대해서도 8월 3주에 신속지급하기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점검했다.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수도권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기존 군 367명, 경찰 80명에 더해 12일부터 군·경 200명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1.22)를 고려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는 8월 중순 2331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역학조사 현장의 인력난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폭염에 따른 의료인력의 체력 고갈도 문제다. 코로나19...
오후 8시 열린 사전예약선 접속 장애방대본 "이득크지 않아…유효 판단"
만 55~59세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재개된 14일 오후 8시 이전부터 사전예약 시스템에 우회 경로로 접속이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8시 이후 신청자가 몰리면서 시스템 접속 장애가 발생한 상황에 ‘뒷문’이 존재해 논란이...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최다 기록이다.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에서만 1179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도 389명이 발생했다.
8일부터 최근 1주만 보더라도 확진자는 1100명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1100명에서 1300명을 오가며 1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9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국산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동물효능실험 상황을 묻는 질의에 "다음 주에 확실하게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며 "동물실험 일부 지표는 현재까지 어느정도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두고...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카페, 노래방, 주점,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새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다.
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문자, 종사자, 가족 등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한 의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노래방에서...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본격적인 네 번째 코로나19 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과거 유행보다도 폭이 길어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오늘도 어제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본격적인 네 번째 코로나19 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과거 유행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16명 증가한 16만5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75명 증가한 16만40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227명,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122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200명 이상을 기록했고,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해 12월 25일의 1240명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확산세를...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1212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746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하루 만에 466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과 비교해도 불과 28명이 모자랐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25명이다. 이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감염이 확정된 사례를 집계한 것으로, 현재 국내 누적 변이 감염자는 2817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는 최근 일주일 새 무려 153명이나 늘었다. 또 기존에 확인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747명으로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국내발생은 690명, 국내발생 중 수도권 확진자는 557명으로 전국 확진자의 80.7%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활동 반경이 넓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 우선 접종을 할 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연령대별 일평균 10만 명당 발생률은 6월 1주차 20대 1.4명, 30대 1.3명에서 5주차 20대 2.3명, 30대 1.6명까지 확대됐다. 6월 이후 5일 0시까지 주점·클럽 등에서 총 21건(56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확진자들이 여러 시설은 반복적으로 이용하면서 추가 전파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주점·클럽 집단감염은...